(비전21뉴스) 군포시는 지난 2월 1일부터 6일까지 기간 중 3일 동안 민선 8기 공약 및 주요 현안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군포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시군종합평가 대응 ▲함백산 추모공원 추가 참여계획 ▲금정역환승체계 개선 및 종합개발계획 수립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도로망 확충사업 ▲대야미역 확장, 현대화 및 출구 증설 ▲부곡동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실버도서관 공간 확보 및 기능 활성화 ▲시민체육광장 주차장 조성사업 ▲복합문화센터 건립공사 ▲한얼근린공원 순환산책로 조성 및 재정비 등 각 분야별 47개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주요 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주기 바라며, 대규모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이 많으므로 국·도비 등 외부재원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군포시는 민선 8기를 맞아 역동적인 시정운영을 위해 분기별 보고회를 개최하고, 2월 10일과 16일에는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에 나설 계획이다.
(비전21뉴스) 군포시는 7일 시청에서 관내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일자리경제국장, 일자리기업과장, 기업지원팀장과 군포시 관내 제조업 및 지식기반산업 대표들로 이루어진 기업인협의회(회장 추봉세) 회원들이 참여하여 기업 내 현안과 애로사항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이에 대한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추봉세 기업인협의회장과 회원들은 “군포시의 기업지원시책에 대한 설명을 잘 들었다. 올해 경영 여건이 불투명한 가운데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의 협조를 요청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말씀해 주신 현안사항과 애로사항들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해결책과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 앞으로도 시에서는 기업인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서 기업이 성장 발전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6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올해 첫 번째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여전히 혈액 수급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저출산과 고령화로 헌혈 가능 인구가 감소하고 있어 장기적으로 위기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공사는 연일 지속되는 한파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봤을 때 향후 혈액수급 위기단계가 격상되지 않기 위해서는 많은 이들의 참여가 필요한 상황임을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동참할 계획이다. 김상균 사장직무대행은 “공사는 2, 4, 6, 9, 12월을 헌혈의 달로 지정하여 헌혈문화를 확산할 것.”이라며 “바쁜 업무와 추위에도 불구하고 헌혈에 동참해 주신 직원들과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군포시는 지난 2월 3일 군포 리빙랩 ‘꼼꼼한 시민참여단’ 발대식 및 1회 워크숍을 진행했다. ‘리빙랩’은 일상생활 속 실험실이라는 의미로 지역주민의 생활공간이나 특정지역을 실험실로 삼아 민·관이 함께 도시문제를 발굴하고,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작업이다. 시는 국토교통부 공모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이륜차 스마트관리시스템 구축 용역' 의 일환으로 2월부터 9월까지 총 4회 리빙랩을 운영하며 이륜차 운전자 및 보행자 안전 확보하고 쾌적한 도시교통 환경의 조성을 모색한다. 리빙랩 워크숍에는 시민참여단·도시문제 활동 퍼실리테이터(촉진자)·스마트도시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스마트 교통안전 솔루션 및 리빙랩 과정에 대한 소개 ▶ 지역 현안과 해결책 마련위한 조별토론 ▶지역여건 반영한 스마트시티 세부 기능·아이디어 도출 등이 진행됐다. 리빙랩 추진시 도출된 시민 의견 및 아이디어는 '이륜차 스마트관리시스템 구축 용역' 사업에 반영되어 서비스 완성도를 높이고 전국 확산 가능한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군포시의회 의원들이 심정지 등 위급상황에 처한 시민을 구할 능력을 갖추기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다. 3일 산본보건지소 대교육실에서 시행된 이날 교육에서 시의원들은 ‘심정지 후 4분 이내 심폐소생술 실시 시 생존율 50% 이상’이라는 설명과 함께 전문 강사로부터 구체적인 심폐소생술 방법을 배운 후 2인 1조로 실습을 병행했다. 실습 시간에는 119 신고와 같은 긴급 구조 상황 대응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함께 배우기도 했다. 이길호 의장은 “강사의 ‘심정지 환자 최초 목격자로 가족과 동료 또는 일반 행인이 가장 많다’라는 설명은, 의정활동 중 시민을 많이 접하는 의원들이 관련 교육을 잘 받아야 할 이유라고 생각했다”며 “시민을 위한 일이어서 모든 의원이 성실히 학습했다”고 말했다. 한편 산본보건지소는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매월 네 번째 토요일에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 10명 이상의 시민이 요청하면 시행하는 ‘생활터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도 운영 중이다. 이와 관련 시의회는 산본보건지소의 관련 행정 및 교육이 더 원활히 이뤄져 많은 시민이 심폐소생술을 접하고, 위급 시 구조를
(비전21뉴스) 군포시는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 발굴 및 지원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의 학습 기본권을 보장하고자 평생학습 보조금 사업에 대한 사업자 공모를 한다고 밝혔다. 올해 평생학습 공모사업은 ▶우리동네 학습공간 운영사업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 ▶인성함양 프로그램 지원사업 ▶경기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 ▶평생학습 특화사업 ▶두드림공동체 운영지원으로 총 6개 사업이다. 시는 3월부터 11월까지(9개월간), 총사업비 1억 3,670만원 규모로 31개 기관 및 단체, 40여개 동아리를 지원할 예정이며, 사업별 최소 9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사업운영을 위한 강사비, 재료비, 홍보비 등을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 및 단체, 동아리는 2월 15일까지 사업계획서 등의 관련 서류를 작성한 후 시청 교육체육과(별관1층)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관련서류는 시홈페이지 고시공고게시판 및 군포시평생학습포털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사업대상자는 평생교육분야 외부전문가 심사와 군포시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2월내 확정되어, 3월초에 공지된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 지원사업을 통해 군포시민 누구나 배움
(비전21뉴스) 군포시 궁내동은 지역의 문제를 민관이 함께 도출하고 해결하기 위하여 궁내근린공원 내 공중화장실 신축을 위한 주민공론장을 지난 2일 개최했다. 궁내동주민자치회가 주관으로 개최한 이 행사는 수년간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됐던 궁내근린공원 내 공중화장실 설치와 관련하여 민간과 행정 등 각계각층이 참여하여 의견을 공유하고 협의하는 공론의 장이다. 궁내근린공원 내 공중화장실 설치 건은 공원 내 노상방뇨 문제와 더불어 인근 통행인들의 요청이 잦았던 현안으로, 최근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문제를 보다 숙의하기 위하여 지난해 11월 민관이 함께 실무TF팀을 꾸려 온오프 설문조사 및 주민홍보 등 주민공론장을 위한 사전 준비 작업을 추진해왔다. 이 날 주민공론장은 군포시청 생태공원녹지과의 공중화장실 사전 설계 관련 발표를 시작으로 참여자간의 질의응답, 테이블별 토론, 토론 결과 발표 등 약 2시간가량 이어졌다. 공론장 참여자들은 사업 실행 시 우려되는 문제점을 제기하는 한편, 공중화장실에 대한 필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해결 방안 및 관리 방안을 적극 모색하며 의견을 공유했다. 라의숙 궁내동주민자치회 나눔복지분과장은 “주민들의 의견이 다양한 만큼 각계각층의 의견을
(비전21뉴스) 군포시 세정과는 2월 2일 지방세심의위원회를 열고 ‘2023년 군포시 지방세 유공납세자 및 법인정기세무조사 대상을 심사해 선정했다. 성실납세자는 최근 3년간 주민세, 재산세, 자동차세 등 연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기 내 납부한 자를 무작위 전산 추첨하여 우선 선정했고, 유공납세자는 성실납세자의 자격조건에 개인은 5백만 원, 기업은 1천만 원 이상 납부한 기업 등이 해당된다. 성실납세자 30명에게는 성실납세자증과 1인당 10만원의 지역화폐 등 부상품을 감사 서한과 함께 2월 말에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유공납세자에게는 오는 3월 3일 간담회를 개최하여 자주재원 확충과 성실 납세풍토 조성에 기여한 공로에 감사함을 전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시는 이번 심의위원회에서 ‘2023년 지방세 정기 세무조사’ 대상 법인 30곳도 선정했다. 조사 대상 법인은 최근 4년 이상 조사받지 않은 법인과 경기도에서 제공하는 ‘신고 성실도 분석 시스템’에 따른 과소신고 의심 법인으로 무작위추출 방법으로 선정했다. 지방세 정기 세무조사는 이달부터 시작해 취득세, 지방소득세 등 신고납부 세목의 정확한 신고 여부와 재산세, 주민세 등
(비전21뉴스) 군포산업진흥원은 2월 1일(수) 컨벤션홀 3층에서 제3대 이석진 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석진 원장은 중앙대학교 산업‧창업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군포청년회의소(JC) 회장, 군포문화원 비상임 이사직을 지낸 바 있으며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제7대 군포시 지방의회 상반기 부의장과 하반기 의장을 역임했다. 원장은 군포시 지방의원 출신으로 소통하는 의정활동의 경험을 토대로 군포시 산업발전 전략 수립과 중소‧벤처기업 지원의 전문기관인 산업진흥원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원장은 취임식에서 “언제든 기업 현장을 찾아 목소리를 경청하고 토론과 소통을 통해 관내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기업 체감형 지원사업을 성실히 수행하고 기업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전문기관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의정활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 및 제조업 소공인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청년‧신중년이 창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 나아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는 포부 또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