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두리하나 어울림 탁구대회’를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고, 대회 개최를 축하하는 시타자로 나섰다. 이 대회는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장애 인식개선을 위해 용인시처인장애인 복지관이 주관하고 용인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했다. 대회에는 장애인 선수 153명, 비장애인 선수 44명, 대회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등 총 330여 명이 참여했다. 경기는 개인 단식과 어울림 경기로 나눠 예선 포함 총 170여 경기가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이동약자를 위한 경사로 설치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앞으로 설립되는 공공시설물에는 장애인을 위한 가족화장실과 샤워실, 탈의실을 설치할 것”이라며 “장애인을 위한 정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모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잘 발휘해 줄 것으로 생각한다”며 “시장으로서 장애와 비장애 구분 없이 사회구성원 모두가 하나가 돼 시민 모두가 어우러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는 ‘용인시자살예방센터’와 ‘LH주거행복지원센터’ 3곳이 19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전 신청과 간담회를 통해 선정된 3곳은 ▲서천마을 휴먼시아 3단지 ▲한보라마을 휴먼시아 4단지 ▲흥덕마을 휴먼시아 4단지 등 LH주거행복지원센터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단지 내 자살예방 장소통제사업 등 우울·불안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정신건강증진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충순 용인시자살예방센터장은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존중하는 사회·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며 “24시간 상담 전화번호 스티커를 부착하고, 우울증 등 정신건강 위험군의 신속한 발견과 대응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울감 혹은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용인시 자살예방센터 또는 정신건강 위기상담 전화 , 자살예방 상담전화를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는 8월부터 지역 내 대학에서 ‘임신·출산 인식개선 캠퍼스 특강’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특강은 처인구보건소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시책 발굴 신규 사업이다. 대학생에게 결혼과 임신, 출산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공감대 형성을 주요 내용으로 다룬다. 전문 강사를 초청해 참여자와 자유로운 토크 콘서트 형태로 진행되는 이 특강은 지역 내 각 대학에서 제공하는 장소와 규모에 맞춰 모집 인원을 정한다. 보건소 측은 지역 내 대학을 대상으로 특강 신청을 접수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처인구보건소 모자보건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특강 참여 전·후 설문을 통해 임신과 출산에 대한 인식 변화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라며 “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사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는 20일 단국대학교에서 ‘2025학년도 수시 대비 대학입시박람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박람회에는 지역 내 수험생과 학부모 3000여명이 참석해 대학별 입시정보를 제공 받고 개인 맞춤형 입시 컨설팅을 받았다. 현장에는 ▲1대1 진학 컨설팅 부스 ▲대학별 진학상담 부스 ▲대학생 멘토링 상담 부스로 구분해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이 원활하게 상담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1대1 진학 컨설팅은 50명의 진로 진학 상담교사가 사전 접수한 고3 학생 300명의 학교생활기록부와 모의고사 성적표를 미리 분석해 개인들에게 맞춤형 입시 컨설팅을 제공했다. 컨설팅 분야도 학생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농어촌·체육·미술 전형까지 확대했다. 1대1 진학 컨설팅을 받은 한 수험생은 “‘학교생활기록부 관리가 잘 되어있고 고심한게 느껴진다’는 상담교사의 말을 들으니 안심된다”며 “불안하고 궁금한 부분들을 속 시원하게 해결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대학별 진학상담 부스는 수도권 등 주요 40개 대학이 참가해 대학별 입학 정보와 개별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 주민들의 나눔 활동이 이어졌다. 기흥구 영덕1동은 13일 수원영은교회 마을공동체 봉사동아리 ‘영덕동마을쟁이’가 저소득 청소년 70명에게 170만원 상당의 대용식품(컵밥, 비빔면)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영덕동마을쟁이’는 2022년 1월 영덕1동과 맺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위생용품, 의료키트, 생필품, 과일꾸러미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사무엘 목사는 “방학 동안 학교급식을 이용하지 못하는 초·중·고교생들의 여름·겨울방학을 꾸준히 챙기고 있다”며 “학생들이 한 끼라도 마음 편히 식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흥구 보라동은 18일 대한적십자사 용인 보라봉사회가 저소득 이웃을 위해 카스테라 빵 15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은 봉사회에서 직접 구운 빵을 소분 해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와 홀로어르신 30가구에 전달했다. 봉사회는 지난 해 6월 야채꾸러미 40박스, 11월 밑반찬 4종 30세트 등 다양한 물품을 정기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김미자 회장은 “이웃을 위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며, ”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 처인구 백암면 주민단체는 매주 금요일 점심 백암 노인대학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식사 봉사에는 대한노인회 백암면분회, 백암면 체육회, 용인애향회 백암지부, 백암면 새마을부녀회 등 4개 단체가 참여한다. 지난 12일에는 백암면 새마을부녀회와 백암면 직원 13명이 급식 봉사를 함께했다. 장덕진 백암면 노인회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매주 정성껏 식사를 준비 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노인들이 화합하는 백암면이 될 수 있도록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기흥구 기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남원추어탕과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남원추어탕은 앞으로 1년간 협의체의 밑반찬 나눔 사업인 ‘기운찬 찬찬찬’에 동참해 추어탕과 밑반찬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난숙 대표는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협약을 결정했다”며 “음식 지원과 함께 이웃들과 정서적인 교류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기순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다양한 단체와 협력해 더
(비전21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9일 기습적인 폭우로 토사 유출이 발생한 기흥구 중동 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 여부를 점검했다. 단독주택이 건설 중인 해당 현장은 18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사면 일부가 무너지고, 초당역을 비롯해 인근 지역 주택가와 도로까지 토사가 유출됐다. 시는 피해 상황을 접수하고 곧바로 시 공직자들을 현장에 보내 조치했다. 붕괴된 사면에는 방수포를 덮어 추가 피해를 막고, 토사 제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유실된 토사는 대부분 제거됐다. 현장을 방문한 이상일 시장은 안전 관리 현황을 살피고, 복구 작업에 투입된 인부들을 격려했다. 이상일 시장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역 내 공사 현장의 안전대책 여부를 세심하게 확인했지만, 18일 기습적인 호우로 비 피해가 발생한 공사 현장이 시민의 안전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며 “비가 계속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데 같은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비하고, 공사 현장 관계자에게도 안전에 대한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안전에 대해 현장 관리자들이 숙지하지 못할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7월 18일, 기흥구 영덕동에 위치한 ‘소공인 스타트업 허브’에서 용인 기업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소공인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 진흥원 산업진흥본부 권현석 본부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특허전자출원에 대한 특강도 함께 진행되어 소공인들의 지식재산권 활용 능력을 높이고자 했다. 이어서 참석한 기업간 소개와 최근 이전한 ‘소공인 스타트업 허브’ 시설 및 장비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배명곤 진흥원장은 “소공인은 뿌리산업부터 소비재산업까지 광범위하게 퍼져있는 산업경제의 바탕이며 지역 산업에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공인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아낌없이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2016년 개소한 용인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용인시 7개동(영덕, 하갈, 서천, 농서, 동백, 중, 구갈)에 사업장이 소재해있고 상시 근로자 10인 미만의 전자부품, 기계장비 제조업 분야의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을 수행해오고 있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이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주관한 2024년 경기도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확대·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소공인들에게 필요한 신뢰성 검증 장비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동인프라 확대와 이를 활용한 ▲기술교육 ▲컨설팅 ▲협동조합 설립지원을 통한 공동 연구개발, 공동생산 등을 추진하며 올 연말까지 총 3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구축할 장비는 항온항습챔버 및 열충격시험기 등으로 기업에서 제품 양산 전 내구성과 품질 신뢰성 검증에 필요한 중요한 장비이나, 개별적으로 구매·보유가 어려운 장비이다. 진흥원에서는 이런 장비들을 무료로 지원하여 소공인의 연구‧개발 비용 절감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배명곤 진흥원장은 “이번에 선정된 사업이 소공인들의 활력 회복을 위한 성장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용인시의 다양한 기업지원정책에 발맞춰 소공인 지원노력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진흥원은 2018년도 중소벤처기업부의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3억 규모의 공동인프라 구축 후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3D스캐너와 3D프린터, 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