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평군 서종면 서종초 6학년 1반 학생들은 지난 19일 서종면사무소에 방문해 성금 49만 700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은 학생들의 알뜰시장 활동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기부금을 바구니에 권종별로 분류해 정성스럽게 면사무소 직원에게 전달했다. 김강수 담임 교사는 “학생들이 졸업 전 의미 있는 일을 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계획하고 진행한 기부인 만큼 더욱 뜻깊다”며 “주변을 돌보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나는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고사리 손으로 모아준 소중한 기부금을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사용해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며 “나눔의 가치를 경험하며 성장하는 학생들의 미래를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양서면은 지난 18일 목왕3리 마을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목왕3리 주민들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개최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인재 목왕3리 이장은 “자발적으로 바자회를 열고, 성금을 모아 기부하는 과정이 우리 마을 주민들에게 뜻깊고 자랑스러운 경험이 됐다”며 “뜻깊게 모은만큼 성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따뜻한 온정을 모아주신 목왕3리 이인재 이장님을 포함한 마을주민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귀중한 성금은 필요하신 분들에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양평읍은 지난 18일 제이케이건설로부터 백미 700kg(25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제이케이건설은 노후주택 개보수, 편의 시설 설치 등 꾸준한 재능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연말엔 추운 날씨로 힘들어 하고 있을 이웃들을 위해 백미를 기탁해 이웃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이은섭 대표는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백미를 기부하게 됐다”며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주신 제이케이건설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12일과 19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찾아가는 영화관’을 운영해 어르신들에게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했다. 찾아가는 영화관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활성화해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12일 청운면 주민자치센터, 19일 단월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렸으며 12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직접 행사장까지 모셔와 사회적 인적망을 형성하도록 도왔다. 양평군가족센터 박우영 센터장은 “노인맞춤돌봄사업을 진행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오늘 영화를 보고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뿌듯했다. 앞으로 더 많은 문화활동프로그램을 만들어야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더힐하우스 양평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복지 성과를 공유하고 비전 선포를 위한 워크숍을 1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이경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장, 12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위원, 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영상 시청, 양평군 우수사례를 테마로 한 샌드아트 감상, 양평비전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에서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참석자들은 그동안의 민관협력과 지역복지 성과를 되돌아보고 변화하는 복지환경에 맞춰 ‘함께하는 채움복지, 같이 누리는 매력 양평’을 내년 비전으로 선포했다. 전진선 군수는 이 자리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관계자 분들의 양평군 복지 발전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민관 협력으로 복지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양평 전체를 돌보며 군민 맞춤형 복지 정책을 펼쳐가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서울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열린 2023년 제24회 보훈문화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국가보훈부는 2000년부터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개인, 기관, 단체를 선정해 보훈문화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지방자치단체부문에서 양평군이 국가를 위한 헌신을 알리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은 ‘호국보훈의 도시 일류양평’을 위해 2014년 전국최초 참전유공자 미망인 복지수당 신설, 2017년 참전명예수당 확대(월 5만원), 2023년 보훈명예수당(7만원→10만원) 인상 등 국가유공자 예우 정책을 적극 추진해왔다. 또한 호국보훈의 뜻이 지역사회와 후세에 전달될 수 있도록 지평리전투기념관, 몽양여운형 생가 및 기념관을 운영 중이며 지평리전투 전승 행사, 몽양탄신기념 기획전시, 나라사랑 태극기 그리기 행사와 같이 애국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시상식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와 보훈문화를 확산하는 일은 우리의 책무이며, 국가유공자가 합
(비전21뉴스) 양평군 청운면 평화주유소는 청운면사무소를 찾아 청운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18일 성금 삼백만 원을 기탁했다. 조태환 대표는 “청운에서 사업을 하면서 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 많지 않지만 필요한 곳에 잘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귀필 청운면장은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평화주유소에서 맡기신 성금은 청운면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별무리'는 지난 14일 초등 고학년 자녀를 둔 보호자를 대상으로 성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성교육을 주제로 사춘기 자녀와 성에 대해 대화하는 방법을 다뤘다. 해당 교육은 딸을 위해 성교육을 직접 하게 된 10년차 강사이자 상담사인 ‘성교육하는 아빠’ 박제균 대표를 초빙해 가정에서 자녀와 성에 대해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보호자 교육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성교육은 다루기 조심스럽고 부담스럽게 느껴졌는데 부모의 이런 태도가 아이들이 대화를 꺼낼 수 없게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오늘 배운 내용들을 바탕으로 앞으로는 아이들이 성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꺼내고 대화하는 분위기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을 위해 프로젝트, 동아리, 주말 체험활동, 캠프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과 종합적인 방과 후 돌봄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비전21뉴스)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5일 문화의집 1층 열린공간에서 ‘2023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하반기 학부모 교육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되는 교육 지원과 참여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2023년 프로그램 소개, 성과 및 결과 공유에 이어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 모습을 공유하고 내년 아카데미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부부가족상담협회 사무총장 김천옥 강사는 학부모 교육에서 ‘나와 내 가족의 자아상태 이해하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부모 자녀 간 소통과 관계 형성법에 대해 정보를 제공했다. 한 학부모는 “오늘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자녀와 함께 대화해 보며 앞으로는 자녀의 말에 귀 기울이고 건강하게 소통할 수 있는 부모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