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호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는 지난 18일, 양평군평생학습센터 4층 온누리홀에서 2023년 자유수호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 한해 자유총연맹활동의 마무리와 자유총연맹의 가치인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평화통일 추구’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주연 양평군 부군수를 비롯해 자유총연맹 회원 및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의례로 시작한 행사는 모범 회원 표창 수여(▲경기도지사 김희성, 이춘자 ▲양평군수 최성범, 엄길용, 김환희, 김명수, 김은애 ▲양평군의회 의장 김휘래, 김지환, 박현선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김천운, 이정은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장 김관중, 김계옥, 김복례) 및 감사패 전달(▲양평군청 교통과 이상원 팀장, 복지정책과 추미소 주무관), 자유총연맹 활동영상 시청,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최종열 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올 한해 우리 자유총연맹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활동 참여와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세수감소로 인한 내년 지원 예산이 줄어 자유총연맹의 활동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회원분들과 함께 힘을 모아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주연 부
(비전21뉴스) 양평군이 내년부터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20년 1월 28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를 조기 발견하고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선별진료소를 설치했으며 1,433일간 운영을 끝으로 이달 말 운영을 종료한다. 한편 감염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먹는 치료제 대상군(60세 이상인 자,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고위험 입원환자(중환자실, 혈액암 병동, 장기이식 병동 입원·전실 시, 입원환자가 인공신장실 이용 시),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요양시설 입소자 및 보호자(간병인)는 일반의료기관에서 무료 PCR 검사가 가능하다. 그 외 대상자의 경우, 필요 시 PCR 또는 신속항원검사(RAT)가 가능하나 검사비는 전액 본인 부담이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에 따라 지역 주민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 및 개편 사항을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이 세미원 ‘갤러리semi’ 전시장에서 치유농업 홍보를 위한 전시 ‘7일간의 쉼표여행’을 19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군에서 지난해부터 육성한 치유농장 20개소를 소개하고 농장별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치유농업프로그램 운영작품 100여점과 지금까지의 치유의 시간을 보여주는 사진작품 30점이 함께 전시된다. 군은 올해 관내 복지기관과 초·중·고등학교 등 치유를 필요로 하는 13개 기관의 1,313명을 대상으로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어르신들과 관련기관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정범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좀 더 많은 분들에게 양평의 치유농장과 프로그램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양평군 치유농업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경기도 주최의 ‘2023년 장애인 평생교육 우수사례 공모’에서 양평군장애인복지관의 ‘천연비누 1급 자격증 취득과정’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지난 13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교육 우수사례 공모’는 경기도 31개 시군의 장애인 평생교육 운영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우수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공유함으로써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군은 올해 양평군장애인복지관의 총 3개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했으며, 그중 천연비누 1급 자격증 과정 ‘좋은 향기’ 프로그램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자격증 취득으로 장애인 학습자의 자립생활능력을 촉진하기 위해 운영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앞으로도 장애인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질 높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해 장애인 평생학습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럼피스킨 확산을 막기 위해 운영이 중단됐던 양평축산농협 가축시장을 13일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가축시장은 농장 기본 방역수칙과 현장 방역수칙을 준수해 운영됐으며 출입 시 소독을 필수로 실시했다. 또한 입구에 수의사를 배치해 임상검사를 진행하고 가축시장 운영 종료 후 내부 전체를 세척·소독했다. 군은 지난 10월 20일 충남 서산시 축산농가에서 처음으로 럼피스킨이 발생하면서 10월 25일 양평축협가축시장을 폐쇄했다. 이후 신속하게 럼피스킨 백신을 배부해 11월 3일 조기 접종을 마쳤으며 항체 생성 기간을 고려해 폐쇄 9주만에 가축시장을 재개장했다. 이날 재개된 양평축산농협 가축시장에 출하한 한우는 총 270두이며, 암송아지 46두 중 최고가는 3,519천원, 수송아지 196두 중 최고가는 5,240천원, 번식우 28두 평균가는 3,509천원에 거래됐다. 전진선 군수는 축산 농가들을 격려하며 “양평군은 앞으로도 질병없는 청정 양평을 유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신속한 백신 접종으로 럼피스킨을 잘 이겨내고 가축시장을 재개장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14일 양평군청 군수 집무실에서 ‘제4회 나라사랑 태극기 그리기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달 21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지회장 최종열) 주관으로 열린 ‘나라사랑 태극기 그리기 대회’ 우수 작품 시상을 위해 마련됐다.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13개원 소속 321명의 아이들이 참가한 이번 그리기 대회에서는 외부 심사위원들의 심사과정을 거쳐 대상 2명과 최우수상 4명을 포함해 총 76명의 아이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이 참석해 ▲대상 6세부문 송수아(꿈터어린이집) ▲대상 7세부문 이채원(메르헨어린이집) ▲최우수상 6세부문 박예은(청운어린이집), 임효정(아이마당어린이집) ▲최우수상 7세부문 박하연(동산유치원), 백성렬(새봄어린이집) 어린이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시상식에서 최종열 지회장은 “아이들이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이 멋진 태극기 그림으로 표현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 군수는 “우리 군의 미래가 될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16일과 17일 이틀 간 옥천면다목적복지회관에서 진행된 크리스마스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2023 겨울엔 양평’ 축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팝업스토어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아늑하게 꾸며졌다. 현장에서는 딸기 생과 및 딸기 베이커리 판매, 크리스마스 쿠키 만들기 체험이 진행돼 관광객들이 양평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딸기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오! 필승 코리아’ 서체를 개발한 단아 손영희 작가의 소원달력 판매, 양동고 미용예술과 학생들의 무료 네일아트, 크리스마스 테라리움 만들기, 스타벅스코리아의 친환경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약 1,6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전진선 군수는 “강추위가 이어진 날씨에도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행사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면서 “1월까지 진행되는 ‘겨울엔 양평’ 축제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니 관광객들이 양평의 겨울을 즐기며 좋은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3 겨울엔 양평’ 축제는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농초니의
(비전21뉴스) 양평군은 평생학습센터 대회의실에서 ‘양평군도서관 상징물 개발용역 최종보고회’를 1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양평군도서관 운영위원과 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내년 상반기 개관 예정인 양평물빛정원도서관(총면적 7,320.9㎡, 지상4층 규모)의 개관일에 맞춰 군 도서관 전체를 아우르는 통합 L.I.(Library Identity) 디자인을 개발하고 도서관을 군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양평군도서관 상징물 개발 용역이 추진됐다. 전 군수는 최종보고회에서 “2024년 새롭게 개관하는 양평물빛정원도서관은 문화예술, 휴식, 소통이 가능한 열린 공간으로 조성해 누구나 방문하고 싶은 군민의 공간이 될 것”이라며 “양평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의 역할 수행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군 도서관 상징물 개발 용역은 12월 말 완료 예정이며 완성된 신규 L.I 디자인을 활용해 양평물빛정원도서관 내외부에 조형물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청운면 주민자치센터 1층 청아리 아트홀(청운면 용두로 180)에서 28일부터 30일까지 ‘AI를 활용한 청소년 예술교육 체험형 전시’가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 6개월간 분야별 예술인 3인과 진로교육 관계자 6인이 연구하고 관내 7개 학교에서 진행한 결과를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제공한다. 관람객들은 미술, 음악, 영상 분야 AI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존을 경험하고 학생들이 AI로 만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청소년 진로체험 아카데미가 주최하고 청소년성장지원 드림톡 청아리(청소년휴카페)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청운면 청소년 휴카페 청아리는 청소년성장지원드림톡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위탁 운영하는 양평군 청소년 전용 문화공간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AI를 활용한 미디어아트 프로그램을 중점으로 안전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