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2023년 1월부터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관내 한부모 가족(모․부자 가정, 청소년 한부모, 미혼모․부 등)을 대상으로 무료 책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 신청대상은 군포시 도서관 도서대출회원으로 만18세 미만 자녀를 둔 관내 한부모 가족으로 1차로 30가족을 선착순으로 선정해 6개월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매월 제공되는 책꾸러미에는 도서 10권(부모도서 1권, 자녀도서 9권)과 만들기 키트가 함께 배송되며 대출기간은 택배 소요 기간 포함 4주간이다. 도서는 연령별 추천도서, 교과연계도서, 부모도서 등으로 구성되며 이용자가 대출을 원하는 책이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방문,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군포시 도서관정책과장은 “평소 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한부모 가족의 구성원들이 책과 도서관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독서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군포시는 5일, 6일 이틀간 군포시청 별관회의실에서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2022년 군포시 신규공무원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임용 공무원에게 바람직한 의사소통을 함양시키고 군포시의 각 사업소들을 돌아보며 지역현황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발판이 되도록 마련했다 각 사업소에는 군포시의 건강하고 깨끗한 물을 책임지고 있는 수도사업소와 생활속 하수가 처리되는 과정을 배울 수 있는 물말끔터 및 하수처리장, 천체 관측실과 천체투영실이 있는 대야미도서관 누리천문대, 군포시의 대표 도서관인 중앙도서관 등이 있으며 신규공무원들이 탐방을 통하여 앞으로의 공직생활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힐링교육을 통해 두 달간의 공직생활동안 멘토 역할을 해준 선배 공무원들께 꽃바구니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군포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에도 추가 임용된 신규자들을 대상으로도 교육을 실시하여 공직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비전21뉴스) 군포도시공사는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혁신성과 발굴 경진대회’를 지난 11월 2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혁신성과 발굴 경진대회’는 적극행정을 통해 혁신적인 성과를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내외부에 공유함으로써 적극행정·혁신 활동을 지속적으로 장려하기 위해 2020년부터 추진해왔다. 이날 경진대회는 부서별 대표 우수사례로 선정된 17건에 대한 발표심사로 진행됐으며, 평가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평가위원 전원을 외부위원으로 구성했으며, 행정 경험이 풍부한 적극행정위원회 소속 전문위원 2명과 시민행복참여위원 3명이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 사례로는 ‘도로교통공단과 함께하는 안전운전인증’이 선정됐고, 우수상으로는 ‘고용노동부 노사문화 우수기업 수상’ 외 1건, 장려상으로는 ‘사랑하는 가족지킴이, 심폐소생술 교육 및 마네킹 대여 운영’ 외 2건이 선정됐다. 김상균 사장직무대행은 “교통약자이동차량 운전원 안전운전인증 추진, 노사문화 우수기업 수상 등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내외적인 성과를 창출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증진을 위한 적극행정·혁신성과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비전21뉴스) 하은호 군포시장과 한화진 환경부장관이 만나 군포시 환경 전반에 걸쳐 의견을 나눴다. 5일 오전 이승일 부시장과 함께 한화진 장관을 찾아간 하은호 시장은 “군포가 자연환경이 우수한 도시라지만 좁은 면적 위에 인구밀도가 높은 곳이라 선제적인 환경개선에 정부의 도움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군포복합물류터미널을 드나드는 대형차량에서의 대기오염, 도로정체로 인한 매연 등도 문제지만 1기신도시재정비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면 공사로 인한 분진 등 문제가 심각해진다. ESG 군포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정부의 지원이 꼭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화진 장관은 “친환경 도시를 만들기 위해 사전에 대비하는 하시장님의 노력에 부응하도록 정부차원에서 지원이 가능한 부분을 찾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비전21뉴스) 군포신용협동조합 본점은 지난 12월 1일 연말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50만원을 군포시 산본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군포신협 관계자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는 신협이 되겠다” 라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 과정을 거쳐 산본2동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윤란 산본2동장은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군포신협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과 지역사회보호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산본2동이 되겠다” 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군포시가 2022년의 청년활동을 돌아보고 청년 당사자들과 함께 성과를 나누고 청년들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한 ‘2022년 청년활동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하은호 시장은 12월 2일 저녁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군포시 청년 단체·동아리 소속 청년들 및 청년정책위원회·협의체 위원들과 성과공유와 더불어 참여 청년들의 공연을 관람하고, 청년활동 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 시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율적 청년활동을 열심히 수행하여 좋은 성과를 내주신 청년활동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하 시장은 이어 “도시가 가치를 높이고 경쟁력 있는 미래도시로 발전해 나가는 중심에는 지역 청년들의 역량과 역동적인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하 시장은 또한 “시는 청년정책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청년정책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하반기에는 청년 여러분의 공간 I-CAN 플랫폼 개관을 준비하고 있다”며 “그곳에서 우리시 청년들이 꿈을 이루고 역량있는 시민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노력하겠다”며 청년들에 대한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앞서 하은호 시장은 청년들의 시각으로
(비전21뉴스) 군포시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겨울철 복지 취약계층에 대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자 2022년 12월부터 내년 2월말까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사회복지기관 등이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취약·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긴급복지지원제도,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자원을 지원하고 공적 지원이 어려운 가구는 민간 자원과 연계하며 또한 복합적인 문제를 지닌 가구의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지속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시에서는 다중이용 공공시설과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포스터와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생활업종인 부동산, 약국 등을 중심으로 리플릿을 배포하며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기온하락으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상대적으로 커질 수 있으므로 취약계층에 대한 세심한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가 있을 때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나 동 행정복지센터로 제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군포시의회가 ‘군포시 문화도시 사업 중단’ 과정의 적법․정당성을 따지기 위해 감사원에 공익 감사를 청구한다. 시의회는 지난 1일 개최한 제26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귀근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총 6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한 ‘군포시 문화도시 조성 사업 중단에 대한 공익감사청구의 건’을 심의․처리했다. 안건 제안설명에서 김귀근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예비 문화도시’로 지정받은 시가 문화도시 사업을 중단한 것은 지역문화진흥법과 군포시 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조례에 명시된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위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시가 문화재단과의 문화도시 조성 사업 관련 협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하고, 문화도시지원센터 근로자를 회유해 퇴직하게 만드는 등 사업 중단 과정에서 절차적 정당성을 상실하고 재량권 일탈․남용 사례가 다수여서 공익 감사청구가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심의 중 반대토론도 있었는데, 시의회는 표결로 안건을 처리(찬성 6, 반대 3)했고, 가결됨에 따라 이달 내 감사원에 공익 감사를 청구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이길호 의장은 “군포시가 예비 문화도시로 지정받기까지 다수의 공무원을 비롯해 많은 시
(비전21뉴스) 군포시 대야동 소재 군포신용협동조합은 11월 30일 동절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50박스(1박스당 10㎏)를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전달된 김치는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하여 관내 경로당 8개소에 각 2박스씩 전달하고, 취약계층 34가구를 선정, 전달했다. 김윤식 군포신협 이사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명순 대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해마다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군포신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