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양평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자원봉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가치 UP’을 주제로 자원봉사 가치와 자세 등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마련하고 물품을 제작해 나눔을 실천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선물을 만들며 받는 분이 보석십자수 거울을 보실 때마다 우리들을 떠올리실 것 같아 설렜다”며 “먼저 끝낸 친구들이 도와줘서 완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현주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올바른 이해와 가치를 통해 상대방을 위한 진정성 있는 마음을 키움으로써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들의 마음을 담은 보석십자수 탁상거울은 제작 활동 사진과 함께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진·화산재해대책법'에 따른 군청사 내진 보강공사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내진설계가 적용되지 않은 군청사에 대해 내진 성능 평가 용역을 실시했으며 평가 결과 목표성능 불만족으로 내진 성능 확보가 필요했다. 군청사 건물은 본관동과 별관동 연면적 1만1,726㎡로 내진 성능 보강공사를 위해 1,290백만 원을 투입해 공사를 진행했다. 지난 4월 군청사 내진보강공사 공법선정위원회를 열어 특정공법 기술제안 평가를 실시하고 7월, 최종 선정된 특허공법으로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해 8월 공사를 착수했으며 120일간 진행된 공사를 마무리해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과 내진 성능을 확보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공사를 통해 내진 성능을 확보함에 따라 지진재해 등에 대비하고 군민과 직원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청사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13일 자원봉사자 30여 명과 함께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2023년 겨울철 온기듬뿍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연탄 나눔 봉사에서 자원봉사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취약계층 20가구에 6,000천 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동참했다”며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과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현주 양평군자원봉사센터장은 “동절기를 맞아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힘써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동절기 한파에 우리 주변 이웃들이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12일 성남시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진행된 ‘2023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 67개소를 운영하고 안심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협력해 알레르기질환(알레르기비염, 아토피피부염, 식품알레르기, 천식, 아나필락시스)에 대한 구연동화, 동영상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해왔다. 또한, 안심학교에 천식 응급키트를 제공하는 등 반별 보건실 보습제 지원과 유병조사를 통해 알레르기 질환을 보유한 환아들에게 필요한 물품(보습제, 핸드크림, 마스크 등)을 제공해 질환 악화 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교육을 통해 알레르기 질환의 조기진단과 관리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있다. 배명석 양평군 보건소장은 “알레르기 질환은 가정뿐만 아니라 학교에서도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안심학교와 협력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알레르기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아와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교육협력센터는 지난 12일 양평군 평생학습센터에서 ‘2023 양평미래교육협력지구 성과나눔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나눔회는 양평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성과와 학교 현장 실무자들의 경험을 나누고 우수사업사례를 발굴해 미래교육협력지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나눔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유승일 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사업 담당교사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양일중 학생댄스동아리 ‘Able’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2023 양평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성과 공유, ▲개군초 마을공동교육과정 ‘세바퀴 마을학교’, ▲양일중 ‘세계속의 청소년’, ▲지평고 ‘찾아가는 4차산업 미래교실’등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마무리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의 교육 발전을 위해 학교와 지속해서 소통하고 질 높은 교육 환경을 만들기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12일 한국건강관리협회로부터 2,625만 원 상당의 기아자동차 레이 1대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된 차량은 지난 5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건강관리협회가 후원하는 ‘장애인 특화차량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마련됐으며 이동에 제약이 많은 중증장애인이 휠체어와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일반인 2석, 휠체어 1석과 함께 휠체어 전동발판인 저상 슬로프가 설치됐다. 군은 전달받은 차량을 중증장애인을 위한 가정방문 재활서비스, 장애인 재활운동 프로그램 등 장애인 이동 편의를 돕고 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사회참여 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배명석 양평군 보건소장은 “장애인 특화 차량을 이용해 장애인 지원사업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장애인 보건‧의료‧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이 13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진행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2023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을 중점관리해 대상자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자기 혈관 수치를 인지하고, 생활습관개선을 통해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운영돼왔다. 이날 성과대회에서는 양평군의 지역거점 특화사업인 ‘고당후애(고혈압·당뇨병 진단 후 전문적인 교육과 세분화된 추후관리를 통해 나를 더욱 사랑하는)’ 프로그램이 지역사회 만성질환 관리 교육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했다며 높이 평가받았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만성질환은 일상생활에서의 관리가 중요한 만큼, 양평군에서는 지역주민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혈압·혈당을 측정하고 상담받을 수 있도록 건강관리센터를 운영해왔다”라며 “앞으로도 건강생활 실천 교육과 상담 통해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이 지난 12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진지상 도우미’ 사업을 위해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양평군 새마을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용녕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장, 읍면 분회장 및 대학장과 김성은 양평군새마을지회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읍면 복지팀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평군 관내 경로당 371개소 중 희망 경로당에 한해 새마을협의회에서 월 2회 정기방문을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반찬 조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평군과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에서도 농어촌 특성을 반영한 민관협력 활동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 새마을지회에서 어르신의 따뜻한 식사 대접을 위해 선뜻 도움이 손길을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어르신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진지상 도우미를 희망하는 경로당을 20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모집하며, 취사보조 인력이 없거나 식사 인원수가 많은 경로당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경기 양평군 단월면은 지난 11일 덕수리종중회와 선바위 양봉원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각 50만 원과 1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신강철 대표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기부금 전달에 동참했다”며 “이웃들에게 보탬이 된다고 생각하니 기쁘고 어려운 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단월면을 위해 기부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은 추운 날씨에 단월면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