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군포시의회에서 수소경제의 미래가 논의됐다. 시의회는 최근 ‘군포시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안 토론회’를 열었다. 박상현 의원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서울대학교 지능형 수소에너지시스템 연구실 강상규 교수와 ㈜뉴수소에너지 김용우 대표이사가 발제자로 나서 군포시를 ‘수소도시’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제안했다. 먼저 강상규 교수는 ‘2050 탄소중립 도시’ 조성을 위해 영국 리즈시나 국내 수소 시범도시(평택, 안산 등)처럼 군포시를 수소도시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김용우 대표는 군포시는 수소융합기술 관련 발전위원회와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관련 연구 용역을 시행해 수소 분야 연구개발 활성화와 동시에 발전 방향을 확립․추진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이와 관련 박상현 의원은 “군포시 특성에 맞는 재생에너지 발전방안을 전문가에게 듣는 기회를 마련, 지역에서 관련 담론이 형성되는 계기를 조성하려 했다”며 “이후 군포에서 수소경제 활성화, 지속가능 경영 기업이 증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길호 의장은 “정부는 2030년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10%, 2040년에는 지자체의 30%를 수소도시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근래 밝혔다”며 “군
(비전21뉴스) 군포고등학교 학생들이 교복 물려주기 행사를 통해 모은 수익금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포시에 이웃돕기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군포고 학생들은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교복은행을 설치하고 판매된 수익금을 2020년 부터 군포시에 전달해왔다. 정규성 교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진정성있게 교복을 판매한 만큼 학생들의 정성이 불우이웃에게 잘 전달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다은 학생자치회장은 "교복을 구매한 학생들의 만족한 표정을 볼 때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남구 군포시 생애복지국장은 "의미있는 행사를 진행한 자치회 학생들이 자랑스럽다. 성금은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하게 사용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군포산업진흥원은 2022년 채용계획이 있는 관내 우수 중견기업 6개사가 참여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발굴 프로젝트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상반기에는 5월에 진행하여 3개 기업(대영씨앤티, 리트젠, ㈜대흥)이 참여하여 5명의 청년이 정규직 채용의 성과를 거두었고, 하반기에도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2일 동안 취업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3개 기업(에이프로, 풍산시스템, 한성GT)이 참여하고 40명의 청년이 참여하여 총 31명의 청년이 기업면접을 통해 7명이 최종 채용되어 총 12명의 청년들이 군포의 우수기업에 정규직으로 채용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군포산업진흥원은 2021년 하반기부터 군포시 및 인근지역 대학 청년 인재들이 군포시의 우수 기업에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해당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의 현안인 청년인재 유출 문제와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 해소를 위해 지역 청년 일자리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무엇보다 청년 구직자들의 수요를 통한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경영부분, 재무(원가관리), 소프트웨어(SW)개발 직군 등 청년들이 선호하는 사무직군으로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1박2일 동안 청년들에게 참여기
(비전21뉴스) 군포산업진흥원은 11월 23일 관내 중소기업·창업기업·소공인기업 66개사 임직원 총 80여명 이상이 참여한 2022년 비즈니스 밋업 행사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이번 비즈니스 밋업 사업은 관내 기업들의 산업 트랜드 방향에 맞는 신산업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기업들의 사업 협력을 통한 ‘기업의 성공 전략 특강’을 진행하고, 관내 6개 기업을 사전에 선정하여 ‘기업 IR 피칭’을 통한 기업발표 및 질의응답, 마지막으로 하은호 군포시장이 직접 참여하는 ‘기업인 현장 간담회’ 프로그램과 기업 간 네트워킹 시간으로 진행됐다. 기업의 성공 전략 특강은 류석희 서울과기대 교수가 강의를 맡아 신산업 변화와 트랜드, 성공적인 기업의 사업 협력을 통한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 정부지원사업을 통한 정부자금 투자 유치 전략 등의 내용으로 기업 임직원들 역량과 기업 성장을 위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어진 기업 IR 피칭에는 군포시 기업 6개사(매드퓨처, 씨큐앤비, 씨피알에스앤티, 알씨테크, 프리메디텍, 한성GT)가 참여하여 기업 정보와 기술발표를 공유하고, 관심있는 기업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IR피칭에 참여한 기업들은 행사장 내 별도로 마련된 전시공간을
(비전21뉴스) 군포시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상림 부위원장이 11월 25일 이웃돕기 후원품으로 백미 100kg을 산본2동에 기탁했다. 이날 후원으로 올해만 벌써 세 차례 백미 100kg을 기탁하여 총 300kg의 백미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줄 수 있게 된 것이다. 고상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주변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협의체위원으로서 위원님들과 함께 봉사 활동을 하면서 작은 정성이 모여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 수 있다는 신념을 갖게 됐으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손연섭)는 관내 독거노인 안전확인, 취약계층 김치나누기, 저소득가정 아동 생일선물 지원, 독거노인 여름철 계절음식 지원, 청소년 장학금 지원,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위기이웃 발굴 및 나눔문화 홍보활동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이윤란 산본동장은 “그동안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으로서 지역복지를 위해 수고해주신 고상림 부위원장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후원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군포시 복지과와 군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민·관 합동으로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군포1동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동 협의체 주관으로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정을 선정하여 청소, 도배, 장판 및 씽크대 교체 등 경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최저주거 기준 시설미달가구를 비롯해 중위소득 46%이하가구 중 집수리가 꼭 필요한 주거취약계층으로 대상자 추천을 거쳐 11월중 현지조사와 대상자 욕구 등을 종합 판단 후 1가구를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가구는 기초생계 수급자인 강모(81세)어르신으로 군포시 당동의 노후화된 반지하 연립주택에서 곰팡이가 슨 벽지와 훼손된 장판 등을 가구로 가린 채 홀로 거주하고 있었으나 저렴한 임대료로 인해 교체 요구가 불가능한 상태였다. 지난 24일 군포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강모씨의 가구를 직접 방문하고 임대인 동의서를 협조받아 도배, 장판 교체공사를 완료했다. 특히 동 협의체 회원들이 직접 해당 가구를 찾아 집안 곳곳에 쌓여 있는 생활쓰레기를 처리하고 옥내 전기시설을 살핀 후 전기장판을 지원하는 등 대상자에게 도움을 줬다. 김민애 군포1동 보장협의
(비전21뉴스) 군포시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24일 군포시노인복지관과 연계하여 다양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기 위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 접근성이 높고 정보교환이 활발한 평생학습원 사거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인근상가 및 주민들에게 홍보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면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행정복지센터로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박찬규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복지혜택을 몰라서 도움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종국 군포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캠페인에 참여해준 협의체 위원들과 노인복지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정에 대해서는 찾아가는 맞춤형복지서비스와 연계 지원해서 더불어 함께하는 군포2동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비전21뉴스) 군포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12명은 월급의 일정액을 모아 170만원의 장학금을 24일 군포중학교에 전달했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최명진 행복마을관리소장과 지킴이 대표 2명이 참석했다. 지킴이들은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전달했다. 최명진 군포1동 행복마을관리소장은 “지킴이들의 정성이 담긴 성금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이 생활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달된 장학금은 군포중학교 학생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여질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산본감리교회는 11월 24일 쌀 10kg 350포를 군포시에 기탁했다. 김재영 부목사는 이 쌀을 군포 12개동 저소득층에 나눠서 전해 달라고 맡겨왔다. 산본감리교회는 2014년 이후 해마다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쌀을 나누기를 이어왔다. 지난 12일에는 김장김치 10kg 100박스를 산본1동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산본1동에 기탁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위해 쌀과 김치를 기탁해 주신 교회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성품들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