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평군 생활개선회는 지난 11일 연말연시를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250가구에 '한우불고기와 멸치볶음' 음식 나누기 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생활개선회 회원 40여 명과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등이 참여해 한우불고기와 멸치볶음을 정성을 담아 준비했으며, 12개 읍면 독거어르신과 조손가구 등 취약계층 250가구를 생활개선회 회원들과 읍면 복지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성환 회장은 “연말을 맞아 양평군 생활개선회가 정성을 담은 음식을 나눔으로써 취약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혹시라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주변을 더욱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정범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항상 이웃사랑을 위해 주변을 살피고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몸소 보여주시는 양평군 생활개선회원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의 노고를 더욱 알리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평군 생활개선회는 지역 내 생활 개선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음식나눔 봉사
(비전21뉴스) 양평군 강상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11일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써달라”며 강상면사무소에 성금 180만 원을 전달했다. 권영신 협의회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는 연말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강상면 이장협의회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이웃 살핌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동규 강상면장은 “뜻깊은 일에 참여해주신 강상면 이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상면 계좌로 접수되어 강상면사무소 복지팀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경기 양평군 양서면은 지난 11일, ㈜대한전기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대한전기에서는 매년 양서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춘산 대표이사는 “매년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추위를 어렵게 이겨내고 있다”며 “양서면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성금을 기부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필요한 곳에 잘 쓰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매년 꾸준히 성금을 후원해주시는 이춘산 이사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이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19,553건, 약 31억 원(지방교육세 7억 포함)을 부과하고 납부 홍보에 적극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자동차세는 연 2회(6월, 12월) 부과하는 정기분 세목으로 차량의 용도와 차종, 배기량, 차령에 따라 세율이 차등 적용되며, 이번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기준 양평군에 등록된 자동차, 이륜차(125cc초과),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에게 부과됐으며 과세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단, 2023년 1년분 세액을 1월, 3월, 6월, 9월에 미리 연납하거나, 6월에 연세액(본세 10만 원 이하)으로 모두 납부한 납세자는 제외되며 7월 1일 이후 신규 및 이전등록 차량은 등록일부터 12월 31일까지가 과세기간이 된다. 자동차세 납부 기간은 이달 16일부터 다음 달 1월 2일까지로, 전국 금융기관 현금 입·출금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와 통장으로 납부 가능하며 위택스, 인터넷지로, 간편결제앱 또는 ARS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양평군이 지난 11일 고향사랑기부제 누적 기부금이 1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양평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은 11일 기준, 1억 2백만 원을 달성했으며 기부 건수는 928건에 달한다. 10만 원을 기부해 전액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는 기부자는 782명으로 전체 기부자의 84%를 차지하고 있으며, 1백만 원 이상의 고액 기부자는 11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기부 연령층은 30~50대가 721명(77.7%)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20대 이하도 105명(11%)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경기도 379명(41%), 서울 248명(27%), 제주특별자치도 93명(10%) 순이며 그 뒤로 경상도, 충청도, 인천, 강원도가 순위에 올랐다. 2023년도 답례품은 현재까지 경기지역화폐인 양평통보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으며 허니비·허니문와인, 물맑은양평쌀, 양평포크 한돈세트가 그 뒤를 이었다. 군은 오는 20일까지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연말정산 혜택에 추가로 50명을 추첨해 양평한돈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연말을 맞아 기부금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양평군에 응원을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11일 군청 로비 1층에서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 및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양평군과 경기 사랑의 열매가 함께하는 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군민들의 기부참여를 독려함으로써 모두가 따뜻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제막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김효진 경기 사랑의 열매 사무처장, 이경학 양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ESG 나눔기업, 기부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ESG 나눔기업패 전달식,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기부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ESG 나눔기업패 전달식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양평군의 발전을 위해 경기 사랑의 열매에 1천만 원 이상의 기부를 실천해준 9개의 기업을 선정해 나눔패를 전달했다. 성금 전달식에는 지역주민과 61개 관내 기관단체가 참석했으며, 1억 2천만 원 상당의 성금이 기탁되어 나눔의 온도를 올렸다. 특히 고사리손으로 성금을 기탁하기 위해 전달식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사랑의 열매의 상징인 빨간 목도리를 따뜻하게 둘러주며 훈훈함을 더했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양평군이 올해의 10대 뉴스 선정을 위해 12일부터 19일까지 군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은 올해 군민들로부터 가장 공감을 받은 양평군의 뉴스를 선정해 군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내년도 정책 수립과 시책 추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12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설문은 카카오톡 양평군 채널 ‘양평톡톡’, 문자메시지, 유튜브, SNS 등을 통해 배포된 온라인 접속 주소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10건의 뉴스를 올해의 뉴스로 투표할 수 있다. 투표 대상은 ▲생활행정 ▲보건복지 ▲지역균형발전 ▲생태자원활용 관광 ▲민원플랫폼 등 군정방향과 관련한 20개 주요 뉴스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023년은 특히 현장에서 군민들과 함께 숨 쉬고 소통하는 시간이었다”면서 “숨 가쁘게 달려온 한 해를 마무리하며 군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내년에도 군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라며 “군민이 직접 뽑는 10대 뉴스 선정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경기 양평군 바르게살기운동 양평읍위원회는 지난 9일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2,000장(17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양평읍위원회 회원 20여 명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연탄을 전달하며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겨울만 다가오면 항상 연탄이 부족하면 어쩌나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연탄을 배달해 주니 안심이 된다. 올 겨울에도 춥지 않게 연탄을 나눠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영환 회장은 “추위로 걱정하실 어르신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 봉사활동의 가치와 소중함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항상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해주는 바르게살기운동 양평읍위원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양평읍도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8일 소노휴 양평에서 관내 보육교직원 260여 명과 함께 화합과 소통의 자리인 ‘제8회 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평군 어린이집연합회(회장 한대옥)에서 주관한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이혜원 경기도의원이 참석해 모범 보육 교직원에 대한 표창과 축하 인사를 전했고, 한 해 동안 영유아 보육 증진을 위해 노력한 보육 교직원들이 서로 격려하며, 화합·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양평고, 양동고 댄스동아리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본행사에서는 보육인의 긍지와 결속을 다지는 ‘보육인 윤리선언’을 제창하고 올 한해 양평군 보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큰 유공자 21명에게 군수상을 비롯한 군의장상, 도의장상, 어린이집연합회장상, 육아종합지원센터장상을 수여했다. 한대옥 양평군 어린이집연합회장은 “오늘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참보육을 실천하고 계신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자리이니, 올 한 해 동안 쌓인 고단함을 이 자리에서 다 풀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미래를 만드는 보육, 함께 나아가는 양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