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평택시는 2025년 화랑훈련 통합방위사태 선포에 따른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지난 16일 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관계기관과의 통합방위 협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평택시청을 비롯해 제3075부대, 평택경찰서, 평택소방서, 송탄소방서 등 5개 관계기관이 참석해 전시 및 위기 상황 발생 시 각 기관 간의 협조체계 구축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화랑훈련은 전국 시군구 단위로 실시되는 범국가적 훈련으로, 지역방위의 실질적인 주체인 지방자치단체와 군·경·소방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통합방위작전 수행 능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올해 훈련은 실제 전시 상황을 가정한 ‘통합방위사태 선포’ 아래 진행돼, 지역 내 실질적인 위기 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철저한 대비와 실전과 같은 훈련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관계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오는 6월 셋째 주에 진행
(비전21뉴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6월 13일 현대자동차 송탄지점 김재원 후원자와 뉴대진관광(주) 이순진 대표로부터 장애인 가정의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생활용품을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장애인 가정의 자립을 돕고 실질적인 생활 지원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전달된 물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적절히 배분하여 일상에 꼭 필요한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복지관 직원들을 위한 피자 간식도 함께 전달하며, 현장에서 애쓰는 직원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현대자동차 송탄지점 김재원 후원자는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또한 늘 애쓰는 복지관 직원들에게도 작지만따뜻한 응원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뉴대진관광(주) 이순진 대표는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살아가는 이웃으로서, 삶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이 나눔이 장애인 가정의 일상에 따뜻함이 전해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번 후
(비전21뉴스) 평택시의회 ‘평택시 스마트모빌리티 교통환경 개선 연구회’는 16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이윤하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영주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소남영·최재영·최준구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교통행정과장, 대중교통과장 등 약 20명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을 맡은 대건이엔씨 우동욱 대표로부터 평택시 스마트모빌리티 교통환경 개선 연구 계획을 청취하고 향후 우리 시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연구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평택시 스마트모빌리티 교통환경 개선 연구회는 △교통 현황 조사 및 운영 실태 분석, △문헌조사 및 선행 사례 분석, △스마트 교통 관리 시스템 연구, △친환경 및 첨단 교통수단 도입, △정책 및 규제 등을 연구할 예정이다. 이윤하 대표의원은 “평택시의 교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 교통안전과 원활한 교통 흐름이라는 두 측면을 모두 고려하여 적절한 방향성을 잡아야 한다”며 “평택시의 특성에 따른 교통 관련 문제점을 진단하여 우리 시의 실정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과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의회‘평택시 청년정책연구회’는 13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김산수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혜영·이기형·유승영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청년정책과장 등 약 20명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을 맡은 더가능연구소 서복경 대표로부터 평택시 청년 정책 연구 계획을 청취하고 향후 연구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평택시 청년정책연구회는‘평택시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연구’를 주제로 △평택시 청년 현황 조사 및 청년 정책 현황 분석, △중앙정부 청년친화도시 조성 추진 현황 분석, △청년친화도시 지정 지자체 정책 사례 분석 및 시사점 도출, △청년친화도시 관련 청년 의견 수렴, △평택시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주요 정책 제안 등을 연구할 예정이다. 김산수 대표의원은 “평택시의 높은 출산율과 청년 취업률 등 평택시가 가진 특장점과 자원들의 활용 방안에 대해 고민이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활동을 통해 평택시의 실정에 맞는 청년 정책이 추진되어 평택시가 청년친화도시에 선정될 수 있도록 고민하고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연구회는 착수
(비전21뉴스) 평택시 세교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13일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힐링 우리집정원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은 지역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식물 화분을 사회취약계층이나 홀몸노인들의 가정에 전달하며 이웃의 안부를 묻는 행사로 진행됐다. 채석순 센터장은 “혼자 사는 가구의 증가로 우울증으로 고통받는 가구가 많다는 기사를 접하고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초여름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에 적극적으로 나와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세교동 자원봉사 나눔센터에서는 지역사회 맞춤 봉사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세교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들 덕분에 더욱 살기좋은 세교동이 되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 세교동에서는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 현덕면 자율방재단은 지난 13일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상습 침수 지역을 중심으로 측구 배수로 및 빗물받이 정비를 했다. 현덕면 자율방재단은 본격적인 우기철이 되기 전 측구 배수로 및 빗물받이에 적체돼 있는 토사 및 쓰레기를 정비함으로써 도로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렀다. 신광호 현덕면 자율방재단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로를 중점으로 정비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순찰과 점검을 통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최정욱 현덕면장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재해예방에 적극 참여하신 자율방재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현덕면에서도 태풍 및 집중호우에 대비해 예찰 및 순찰 활동을 강화해 관내에는 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고 주민들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지난 13일 송탄출장소 상황실에서 제55차 송탄/오산미공군 지역운영위원회(Songtan/Osan Airbase Community Advisory Council / 이하 OSCAC)”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출장소 측에서는 출장소장을 비롯한 각 부서장과 송탄보건소장, 소방서 및 경찰서 관계자 등이, 미공군 측에서는 엘리엇 제51임무지원전대장을 비롯한 부전대장, 통신대대장, 시설대대장 등이 위원으로 참석했으며, 회의 안건으로 K55 스피커 소음 관련 사항, 부대 앞 택시승강장 철거 장소에 대한 관리 강화 등 지역의 현안 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신회 송탄출장소장은 “그동안 OSCAC(오스칵) 20주년 행사와 에어쇼 개최 등 상호 협력을 통해 여러 행사들을 개최해 왔다”라며 “지속적으로 지역 현안에 대해 함께 대안을 모색하고 긴밀히 공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5년에 구성된 이후 이번으로 제55회차를 맞이한 OSCAC 회의는 송탄지역과 제51임무지원전대 간 공동의 관심사와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자 분기별로 운영되고 있다.
(비전21뉴스)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관내 다문화 13가족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통통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다문화가족 캠프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통일미래로 소통하자’를 주제로 진행돼 8개국(고려인, 북한이탈가족, 몽골, 일본, 태국, 중국, 베트남, 필리핀)의 다문화가족 구성원 40명이 참여했다. 참여 가족은 연천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진행된 통일미래체험관 탐방을 시작으로 통일 캐릭터 디자인, 가족 레크리에이션, 워터파크 탐방, 로컬 맛집 체험 등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여름캠프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김성영 센터장은 “다문화가족 캠프를 통해 참여자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지역 내 다문화가족이 어울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센터에서는 앞으로도 평택시 가족의 행복 증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캠프 진행의 의의를 밝혔다. 센터는 지난 5일 다문화가족 캠프 참여 가족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해 가정폭력 예방 및 근절을 당부했다. 교육 이후에는 캠프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돼 캠프 진행에 관한 사전 안내가 이루어졌다. 평택시가족
(비전21뉴스) 평택시는 지난 14일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제14회 평택시민 체육대회를 1만여 명의 시민과 함께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행사로 마련돼, 시민들의 화합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평택농악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개회식에서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평택시 체육회장, 국·도·시의원, 지역 기관장, 읍·면·동 대표 등 6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 떡케이크 커팅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선포된 이번 대회의 구호 ‘하나된 평택, 시민과 함께 미래로!’는 시민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며 통합 30주년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또한, 동력 패러글라이딩 퍼포먼스가 행사장 상공에서 펼쳐지며 장내에 감동을 더했다. 평택시 깃발을 휘날리며 하늘을 가른 패러글라이더의 비행은 평택의 미래 비전과 도약을 상징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5인 6각 ▲혼성계주 등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됐으며, 시민 선수단과 응원단은 승패를 떠나 하나된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다. 종목별 우승팀은 물론, 열정적인 응원을 펼친 팀에게는 응원상, 질서 있는 참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