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선희 의원(국민의힘, 용인7)은 21일 경기도교육청 종합감사를 진행했다. 먼저 ‘나이스 기반 생활기록부 작성’에 대해 “유치원에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만큼 회계시스템으로 스트레스받지 않도록 잘 살펴야 함을 강조하며, 기존의 시스템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는지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주문했다. 부천교육지원청의 경우 “수질검사를 신청한 학교가 너무 적은 것을 지적하며, 급수관 세척 예산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청이 적은 이유를 찾아보고, 먹는 물도 중요하므로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경고했다. 시흥교육지원청 소래초등학교 관련해서는 “학생 수 감소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특화된 새로운 교육의 시스템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대학진학률이 매우 저조한 것에 대해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대학진학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시각장애를 갖고 있는 학생들의 대학전형에도 관심갖고 살펴볼 것”을 당부했다. 이에 제2부교육감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대학진학의 기회를 넓히기 위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위원장(국민의힘, 구리1)은 ‘K-컬처밸리 사업협약 부당해제 의혹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협약해제라는 파국을 맞은 것은 경기도와 CJ라이브시티 모두의 책임이며, 사업의 정상적 추진을 위해서는 협약해제 사태를 유발한 김동연 지사의 명확한 입장 표명과 책임감 있는 사태 수습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선 백현종 의원은 “CJ측에서 경기도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 등을 추진하는 순간 경기도 또한 소송을 제기할 것이므로, 적어도 5년 이상 소요되는 소송전으로 K-컬처밸리 사업은 공중분해 될 것이다”라고 지적하며,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상호간에 소송을 제기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발상이다”고 충고했다. 이어 백 의원은 “국토부 조정의견서에 ‘CJ라이브시티 측의 잦은 사업계획 변경으로 완공기한이 연장된 측면이 있다’고 기재된 만큼 경기도와 CJ, 양측 모두에게 협약해제의 책임이 있다”고 지적하고, “CJ측은 복합개발사업임에도 아레나시설은 하고 싶지만, 경기도를 압박하기 위해 일부 사업부지(AㆍC)에 대해 협약해제 조정을 국토부에 요청한 것은 부적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김현석의원(국민의힘, 과천)은 지난 21일 열린 경기도교육청 대상 종합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경기도교육청의 실질적인 대책 마련과 주도적 역할 강화를 강력히 요구했다. 김현석 의원은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는 청소년 도박 문제에서 전국 최악의 상황에 놓여 있다”며, “2022년부터 올해 6월까지 약 3년간 도박으로 검거된 경기도 청소년이 143명으로, 이는 전국 검거 건수 475건 중 약 30%를 차지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김 의원은 “경기도는 전국 2위인 서울의 62건과 비교해도 2배 이상 많은 수치로, 경기도 청소년 도박 문제가 다른 지역에 비해 훨씬 심각한 수준임을 보여준다”며, “이는 단순한 우려를 넘어 경기도교육청이 청소년 도박 문제 해결에 있어 실질적 대책을 마련해야 할 시급성을 나타낸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현석 의원은 “도박 관련 사업 예산 집행 내역을 보면, 예방 교육을 대부분 교육지원청에 떠넘기고 이수 학교와 학생 수조차 파악하지 않는 등 관리·감독이 부실
(비전21뉴스) 김동규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1)은 21일,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행정감사에서 도지사 직속기관에 보다 효과적인 도정 지원 노력을 촉구했다. 지난 21일,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는 도지사 직속기관(대변인, 소통협치관, 홍보기획관, 중앙협력본부)에 대한 행정감사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김동규 의원은 소통협치관의 국정감사 대응업무에 대한 내용으로 질의를 시작했다. 김동규 의원은 “소통협치관이 올해 행안위 국정감사에 대응하며 질의서를 사전에 모두 입수했다고 밝혔지만, 세부내용을 보면 약식으로 작성된 ‘질의요지’가 대부분이다”며, “또한, 같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실에도 질의서 입수 성과가 절반 밖에 미치지 못했다. 더 나은 성과를 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김동규 의원은 “다만, 질의서를 입수하는 과정이 매우 힘들다는 점은 잘 알고 있다.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다음으로 김동규 의원은 2023년도 사업을 끝으로 사업이 중지된 ‘경기도 광고 홍보제’에 대해 질의했다. 김동규 의원은 “광고홍보제는 별도로 운영 조례('경기도 광고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21일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에서 열린 ‘경기도 중소기업 이업종 융합 프라자’에 참석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중소기업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우수회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이업종 간의 융합은 경기도 경제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열쇠다”라며, “다양한 사업이 서로의 강점을 결합해 혁신적인 신사업을 창출하는 것은 경기도 지역 경제 발전을 견인하는 중요한 요소이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고은정 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는 중소기업 간 협력과 융합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길 바란다”라며, “오늘의 교류와 협업이 단순한 만남을 넘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져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고은정 위원장은 “도내 중소기업들이 함께 협력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이 사회적경제 조직의 지원 확대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치는 가운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이용욱 의원은 제11대 전·후반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사회적경제가 사회적·경제적 양극화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임을 강조해왔다. 그러나 이 의원은 “사회적경제 조직을 지원하는 예산이 지속적으로 감축되면서, 많은 관련 조직이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라며 현재 사회적경제 조직이 맞닥뜨린 어려운 현실을 우려했다. 이어 “사회적경제 조직은 영리성보다 공공성을 우선으로 하며, 수익의 상당 부분을 사회적 목적을 위해 재투자하는 구조적 특성상 빠른 성장이 어려운 측면이 존재한다”라며, “그러나 공공의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경제 조직에 대한 투자는 장기적으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출해야 할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며, 지역사회와 공동체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순환에 기여하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용욱 의원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펼친 대표적인 의정활동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회운영위원장은 11월 21일 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둘째 날 의회사무처, 대변인, 홍보기획관, 소통협력관, 중앙협력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자정 가까운 늦은 시간까지 진행된 이날 행정사무감사는 대변인실 브리핑 자료 작성 및 지원에 대한 정치적 중립 위반여부, 중앙협력본부의 국회와 소통 시스템 부재, 사업효과를 고려치 않은 집행부 홍보부서의 매체선정의 문제점 등 날선 질문들이 이어졌다. 이날 의회사무처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질의에 대한 답변 과정에서 김종석 의회사무처장이 교섭단체를 경시하는 발언을 이유로 정회가 선언되고, 속기록 확인 후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간 합의로 의회사무처장에 대한 퇴장명령이 내려지기도 했다. 금번 행정사무감사가 단순히 형식적인 절차로 끝나는 일이 없도록 개선방안 마련을 반드시 확인하겠다고 강조한 양우식 의회운영위원장은 “각 기관은 본연의 역할을 잊지 말고 여러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개선하는 강력한 실행력과 책임감을 보여달라”며 “연례적으로 반복되는 의회와의 소통 부족 문제를 개선하고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세로 업무에 적극적으로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호동 부위원장(국민의힘, 수원8)은 21일 열린 경기도교육청 대상 종합 행정사무감사에서 공립유치원의 폐원 및 휴원 문제를 지적하며, 공립유치원의 공공성과 교육적 역할 강화를 촉구했다. 이호동 부위원장은 "최근 3년간 경기도 내 공립유치원 25곳과 사립유치원 106곳이 폐원했으며, 같은 기간 공립유치원 264곳, 사립유치원 108곳이 휴원했다"며, "폐원의 경우 사립이 공립보다 많았지만, 휴원은 공립에서 더 많이 발생해 3년간 약 2.5배 증가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반면 영어유치원은 2021년 186곳에서 올해 232곳으로 25%가량 증가했다”며, "이는 공립유치원의 경쟁력 약화를 보여주는 지표"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같은 문제는 단순한 물리적 제약을 넘어, 경기도교육청이 공립유치원 운영 정책을 근본적으로 재검토해야 하는 시급성을 반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부위원장은 특히 학급당 최소 유아 수 5명을 충족하지 못하면 폐원 또는 휴원으로 이어지는 현행 학급 편성 기준에 대해 "이 기준은 공립유치원의 존속을 어렵게 만들어 교육 인프라 구축을 포기하는 것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예산결산특별위원회·북부설치위부위원장인 이영봉(더민주·의정부2)도의원은 지난 21일 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 관계 공무원을 만나 2025년 본예산 주요사업에 대한 사전설명회를 갖고 의견 청취와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경기북부특별자치추진단은 ‘도민 참여 확대와 특별자치도 특례를 활용한 지역발전 도모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기반 마련 방향에 중점하는 2025년 본예산 주요사업 ▲도민 공감대 확산 지원 ▲특례 발굴 및 활용기반 구축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연구센터 지원 ▲북부발전 서포터즈 운영 ▲특례 인식 제고 및 전문 역량 강화 등 예산편성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도의회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이영봉 도의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을 위한 기반 마련이 중요한 시점에서 2025년도 본예산 편성 사업의 재원이 북부도민 모두가 공감하고 북부발전의 토대가 되어 북부도민들에게 위안과 희망이 될 수 있게 사업 하나하나 꼼꼼하게 검토해서 예산이 원활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고 특히, “예산 편성시에는 집행부에서 잘 설명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