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평군새마을회는 지난 7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양평군 남·여 새마을지도자와 관내 기관단체장들을 초청한 가운데 한 해 동안의 새마을활동을 마무리하는 ‘2023년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40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12개 읍·면 새마을회 대표단과 읍·면장의 동반 입장을 시작으로 새마을회 활동 영상 시청, 새마을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우수 읍·면 평가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개인 수상으로는 ▲국무총리 표창(최성현 용문)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김양금 양서) ▲경기도지사 표창(이봉순 강하, 박웅 양서, 김종현 개군) ▲양평군수 표창(권혁소 단월, 정민자 강하, 정인호 옥천, 문을경 지평, 조미경 양동) 등 12개 부문에서 총 24명의 새마을지도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읍·면 종합평가에서는 청운면새마을회가 대상, 서종면새마을회가 최우수상, 개군면·양평읍새마을회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청운면새마을회는 지난 4월 개최한 3R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 결과에서도 1위에 오르며 큰 활약을 펼쳤다. 김성은 회장은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에
(비전21뉴스) 양평군 양서면은 6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양서봉사회로부터 쌀 10kg 10포와 라면 1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양서적십자 회원들은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 100가구씩을 선정해 직접 만든 음식을 전달한 바 있으며, 연말을 맞아 회원들이 또 한 번 뜻을 모아 7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박태숙 회장은 “매년 오르는 물가에 가장 걱정되는 건 어려운 분들의 끼니다”라며 “준비한 물품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되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양서면 적십자 봉사회 회원분들의 희생정신이 양서면의 복지발전에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취약계층 이웃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 양서면은 6일 양서면 도곡리에 위치한 양서초등학교 학생들로부터 바자회 수익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양서초 학생들은 지난해에도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한 바 있으며,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전달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학생들의 기특한 마음이 가득 담긴 따뜻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 소외되지 않도록 양서면에서도 적극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부받은 성금은 양서면 행복나눔사업 계좌로 입금되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재활용 분리배출 교실을 운영해 12개 학교 58학급 1,321명의 교육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분리배출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자원순환의 첫걸음이 분리배출임을 강조하고, 분리배출의 필요성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환경교육지도사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강사의 강의와 영상, 게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들의 흥미를 유도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수업시간이 조금 더 길면 좋겠다”, “분리배출을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알게 됐다”, “부모님께 오늘 배운 것을 알려드려야겠다”고 교육 후기를 남겼다. 한편 내년에 실시하는 자원순환교육은 주민, 단체, 회사 등으로 대상을 확대해 자원순환센터(구 무왕위생매립장)에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2024년 현장 체감형 자원순환교육은 2월 중 접수를 시작한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농업인들의 새해 영농설계를 위한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12월 13일부터 내년 2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새로운 농업기술을 확산·보급하고 주요 농업정책 홍보와 농업인의역량 강화 및 한해 농사를 준비하기 위한 영농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는 교육이다. 읍·면 교육은 오는 1월 8일 양평읍을 시작으로 23일까지 방문교육으로 진행되며 품목별 농업기술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교육관과 지정장소에서 실시된다. 교육 분야는 영농기술, 농촌자원, 농업경영 마케팅이며 식량·원예작물과 품목별 전문과정(한우, 부추, 수박, 과수, 우리밀, 비름, 양봉) 교육을 비롯해 GAP, 온라인마케팅, 친환경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공익직불제 교육’을 읍·면 교육에 편성해 온라인 접근이 불편한 고령 농업인의 문제를 해소하고 법정 의무교육 미이수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연계 교육을 함께 진행한다. 주성혜 농업경영과 과장은 “새해농업인 교육은 영농기술, 농촌자원, 농업경영, 농업정책 분야 등에 관한 교육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양평군
(비전21뉴스) 양평군이 6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 신체활동, 비만 분야) 합동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성과대회에서 군은 ‘영양플러스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신·출산·수유로 인해 영양 부족 위험성이 높은 취약계층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의 건강과 태아 및 영유아(만 6세 이하)의 건강을 위해 맞춤 영양교육과 영양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양평군에서는 모자보건사업(임산부 등록사업 등), 출산장려사업 등 임산부, 영유아 관련 서비스와 영양플러스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 운영해 임산부 등록 시 영양플러스 사업을 안내하고 자격조회, 영양평가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고 있다. 배명석 양평군 보건소장은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불균형을 사전에 관리해 엄마와 아기 모두가 건강할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경기 양평군 강하면에 위치한 전수리정미소는 지난 5일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싶다며 강하면사무소에 백미 40kg을 전달했다. 전수리정미소 정면호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혹독하게 보내지 않도록 돕고 싶은 마음에 백미를 기부하게 됐다”면서 “추위로 힘들어하는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석만 강하면장은 “매년 기부를 이어오는 게 쉬운 일이 아닌데, 올해도 관심을 갖고 도움의 손길을 건네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온정의 손길을 전해주신 덕분에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경기 양평군 서종면 농촌지도자회는 지난 5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서종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서종면 농촌지도자회는 동절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난 2021년부터 3년째 지역사회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서종면 농촌지도자회 이상국 회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서종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이웃사랑의 온기가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을 잘 살피고 이웃들과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서종면이 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겨울철 꼭 필요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농촌지도자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경기 양평 강상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일 강상다목적복지회관 일원에서 ‘강상 징검돌 송년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종강발표회로 진행됐으며 주민자치 위원,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강사 등이 주도한 가운데 3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부 기념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퓨전 난타팀의 무대가 펼쳐졌고 주민자치센터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방정숙 수강생 외 1명이 군수 표창을 받았다. 2부 종강발표회에서는 시니어모델 패션쇼 팀의 화려한 워킹 무대를 시작으로 오카리나, 기타교실, 색소폰, 노래교실 등 총 14팀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이태석 강상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애써주신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분들과 주민자치를 응원하는 주민분들을 위한 자리이다.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행사를 개최하기 위해 애써주신 주민자치위원장님을 비롯한 주민분들께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