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5일 부산BPEX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자원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이보경 사무국장이 대통령상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국가적 재난·재해 수습에 헌신하고 이웃에 대한 봉사와 선행을 지속해서 실천해 온 우수 자원봉사 단체·기업·지자체 등을 발굴·포상하는 정부 행사다. 이번 대통령상을 수상한 양평군자원봉사센터 이보경 사무국장은 1997년 창립부터 현재까지 27년간 근무하면서 자원봉사활동의 질적 향상과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자원봉사 수요처 확장과 자원봉사자 대상 할인가맹점 확대, 기후위기 대응 봉사, 소외된 이웃 돌봄, 지역사회 문제 해결 등 여러 행적을 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현주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우리 양평자원봉사센터 직원이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 든다”며 “센터 직원들이 언제 어디서나 헌신적인 자세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주신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5일 보건소에서 재활사업 정보공유와 상호협력을 위한 ‘지역사회재활협의체’ 운영 회의를 개최했다. 양평군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지역장애인의 재활과 사회 복귀를 돕고자 조직된 민관협력 협의체로 지역 보건의료, 복지 자원의 효율적 운영을 통한 통합적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 내 보건·복지 및 민간부문 전문가 등 총 12명으로 구성·운영 중이다. 이날 회의에는 국립교통재활병원 관계자 등 공공 및 민간 위원 10명이 참석해 기관별 재활사업 세부 역할을 공유하고 상호연계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송연 건강증진과 과장은 “양평군 지역사회재활협의체를 활발히 운영해 지역장애인의 욕구에 맞춘 건강 보건 사례관리를 통한 통합연계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이 지난 5일 충북 오송 H호텔 세종시티에서 열린 ‘2023년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검진사업 평가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사업 평가대회는 질병관리청과 전국 지자체, 대한결핵협회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질병관리청은 2020년부터 전국으로 확대 추진한 ‘찾아가는 결핵검진사업’과 올해 신규 사업인 ‘돌봄시설 종사자 잠복결핵감염 검진사업’을 평가해 우수기관에 표창을 전달했다. 군은 ‘찾아가는 결핵검진사업’을 통해 결핵 발생사망률이 높은 65세 이상 취약계층 노인 및 노숙인에게 결핵검진(이동식 흉부방사선 촬영, 객담검사)을 제공함으로써 결핵 조기 발견과 치료를 통해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해왔으며 이날 평가대회에서 ‘찾아가는 결핵검진사업’으로 우수사례를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전 연령대에 걸친 결핵 신환자는 줄어드는 추세지만, 65세 이상 결핵환자 발병률은 2020년 49%, 2021년 51.3%, 2022년 55.8%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특히 노인의 경우 기저질환 등 면역 저하, 비정형적 결핵 증상에 따라 결핵 진단 및 치료가 지연돼 조기 발견과
(비전21뉴스) 경기 양평군은 2023년 행정안전부 하반기 특별교부세 15억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양평제2배수펌프장 용량증설사업(10억 원), ▲흑천 회현리 취수보 개보수사업(5억원) 등 총 2건(15억 원)이다. 양평제2배수펌프장 용량증설 사업(총사업비 46억 원)은 노후화 및 시설용량 부족으로 지난해 집중호우 시 주변 인근 상가·건물에 침수피해가 발생한 바, 배수펌프장 용량증설을 통해 분당 260㎥의 국지성 호우에도 충분히 버틸 수 있도록 시설 개선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2024년 자체예산 10억 원을 포함한 20억 원으로 우선 추진할 예정이다. 흑천 회현리 취수보 개보수사업(총사업비 8억 원)은 양평읍 회현리 620-3번지 일원 약30ha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는 하천시설물 시설 노후화 개선 사업으로, 보수를 통해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흑천의 안정적인 하천유지 유량관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진선 군수는 “2024년 군 재정 사정이 넉넉하지 못해 의존재원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며 “특히 양평 제2배수펌프장 용량증설사업은 군민의 안전을 위해
(비전21뉴스)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23일, 양평군 대표 e-스포츠 대회인 ‘2023 제3회 Y.D. 청소년 e-sports’를 개최한다.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은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 혜택이 적은 양평군 청소년들에게 디지털시대의 새로운 여가문화를 제공하고 건강한 디지털 환경을 주도하는 청소년으로 성장을 돕기 위해 ‘청소년 e-스포츠대회’ 사업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학업 일정이 종료되는 시점인 12월 16일부터 예선전이 펼쳐지며, 23일 본선 경기를 열어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휴식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대회 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5인 팀전) ▲카트라이더+ (초등, 중등, 고등/개인전)로, 전 연령대의 청소년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했다. 11일까지 대회 참가자를 모집하며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과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박혜정 관장은 “e-스포츠는 특정한 세대만 즐기는 콘텐츠가 아니라 팬덤과 파급력을 가진 문화산업으로서, 디지털 환경에서 청소년들이 건강한 e-스포츠 문화를 선도할 수
(비전21뉴스) 양평군이 4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양평군청소년회 해단식’을 진행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유승일 양평교육장이 참석해 지난 정책마켓 본선 진출팀에 우수정책상 시상을 진행했다. 양평군수 표창은 길라잡이(양평고2)팀과 S.P.(청운중3)팀이 수상했으며 양평군의회 의장 표창은 김주완(지평고2), 고성근(양평전자과학고2), 양평교육장 표창은 오동훈(양평중1), ‘N.E.P’(청운중3)에게 돌아갔다.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 표창은 조혜원(양일중2), R.C.(새이레기독학교)가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청소년회가 큰 꿈을 꾸며 성장해나가길 바란다”며 양평군의 희망이 되는 청소년회가 되어주기를 당부했다. 해단식 마무리에는 양평군수, 군의장, 교육장이 청소년들과 소통을 통해 청소년 정책과 비전에 대해 묻고 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양평군청소년회는 지난 4월 21일 위촉식을 시작으로 8개월의 여정을 거쳐 이날 2023년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으며 오는 1월 새로운 청소년회 위원 모집을 계획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도쿄그랜드슬램에 출전한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 김민종이 남자 체급(+100kg)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김민종은 1회전을 부전승으로 올라 2회전부터 4회전까지 한판승을 거두며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에서 사이토(일본)를 한판으로 넘기며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결승전에서 타멜란 바사예프(러시아 출신 개인중립선수)에게 안다리 걸치기 한판을 내주며 아쉽게 은메달을 차지했다. 군 관계자는 “사이토 선수는 일본 유도의 영웅, 사이토 히로시의 아들로 일본 유도계가 큰 기대를 거는 선수라고 들었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김민종 선수에게 뜨거운 박수와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전진선 양평군수가 5일 양평동초등학교 앞에서 실시된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해 등굣길 학생들의 교통안전을 살폈다. 이날 캠페인에는 양평군과 양평경찰서, 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50여 명이 참여해 주민들에게 학교 앞 교통안전을 홍보했다. 이른 아침부터 선뜻 캠페인에 나선 기관단체 관계자들은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핫팩과 학용품을 나눠주며 안전한 횡단보도 통행을 돕고, 어린이보호구역을 지나는 차량에 횡단보도 일시 정지 등의 운전수칙을 안내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캠페인에 함께해주신 각 기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양평군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4일 한강유역환경청 주관 ‘2022 회계연도 한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 결과 환경기초시설 운영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강수계관리위원회는 기금운용의 투명성과 사업추진 효율성 제고를 위해 전년도 기금 사용에 대해 지자체가 추진하는 8개 분야의 사업관리 적절성, 목표달성도 및 성과우수성 등을 평가한다. 평가 결과 양평군은 기금 집행률 100% 달성, 모니터링 체계 구축 및 문제점 해결, 성과목표(오염물질 삭감량) 98.3% 달성, 양평공사 시설운영에 필요한 기술공유 교육 및 세미나 진행 등의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환경기초시설 운영 분야에서 최우수상과 포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속적인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과 환경기초시설 운영의 전문성을 확보해 효율성을 제고하고, 대행관리 운영 점검 강화를 통해 최적의 방류수질을 확보해 수도권 제일의 상수원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