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평군이 4일 라마다프라자 수원 호텔에서 열린 경기도 금연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성과대회는 시․도 보건소장과 사업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평군 보건소는 ‘지역사회 금연환경 조성 우수사례’를 발표해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군은 올해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카카오톡 금연클리닉 광고 시행 ▲큐알코드 스티커 공중이용시설 100개소 부착 ▲카카오톡 금연클리닉 채널 개설 및 온라인 금연상담 ▲초등학생 대상 흡연 예방 뮤지컬·인형극·퀴즈쇼 공연 ▲생애 주기별 금연 캠페인 실시 ▲양평군 제2호 금연 아파트 지정 ▲금연구역 지도·점검 등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적극적인 사업을 추진해왔다. 배명석 양평군 보건소장은 “보건소에서 여러 가지 금연정책을 추진해 좋을 성과를 이루게 됐다. 앞으로도 열심히 지역사회 흡연율 감소와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한 금연정책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이 그간 군청사 본관 1, 2층 로비 증축과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통제해 온 본관 로비를 4일 개방했다. 이번에 시행한 군청사 시설개선 공사는 청사를 찾는 주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청사환경을 제공하고 직원들의 업무효율을 극대화하고자 추진해온 공사로, 주요 사업 내용은 군청 본관 1, 2층 로비 확장과 5층 별관 식당으로 연결되는 보행로 개설, 본관 이용 장애인겸용 엘리베이터 설치 등이다. 5층 별관 식당 연결 통로와 장애인겸용 엘리베이터는 지난 8월 완공되어 운영 중이며, 본관 로비가 개방되면서 모든 공사가 완료됐다. 본관 1층 로비 공간은 기존 166㎡에서 297㎡로 약 131㎡를 확장했으며, 넓어진 공간에 카페, 주민쉼터, 군정홍보공간, 전시공간 등을 마련했다. 2층 로비 공간은 약 78㎡를 확장해 부족한 사무공간 1개소와 직원 회의실 2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군청사 시설개선을 통해 청사를 찾는 모든 군민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민원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 직원들의 업무 불편도 많이 개선될 것”이라며 개방 첫날 아침 출근하는 직원들을 직
(비전21뉴스) 양평군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계절적 요인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특히 높아지는 12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미세먼지 기저농도를 낮추기 위해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조치를 하는 것으로, 매년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제도다. 미세먼지 계절관리 기간에는 우선, 5등급 노후 경유 차량의 운행이 전면 제한되고 공공청사 에너지 수요관리강화, 공공차량 2부제 시행, 공공사업장 가동시간 단축 등 공공부문의 선도감축과 수송·산업·생활 등에서 배출되는 다양한 미세먼지 오염원을 중점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이에 군은 '경기도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계획'에 따라 군 여건에 맞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추진계획을 세워 미세먼지 배출원에 대해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올겨울은 기온 상승으로 인한 대기 정체가 늘어나고 코로나19 이후 사회 경제활동 증가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일수가 예년보다 많아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군민건강
(비전21뉴스) 경기 양평군 개군면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30일 개군중학교에서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개군면 바르게살기위원들과 이광범 개군면장, 양성용 파출소장, 김두현 개군중학교장 등 30여 명이 함께했으며 “따뜻한 학교, 함께하는 학교, 꿈있는 학교” 구호를 외치는 등 학교폭력 근절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김현주 개군면 바르게살기위원장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광범 개군면장은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천해주는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학교폭력 근절을 통해 학생들이 폭력없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9일 다가오는 겨울을 맞이해 복지 소외지역 내 취약계층, 고독사 위험군 주민, 저소득 아동 150가정에 식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희망꾸러미를 12개 읍·면 복지팀과 함께 전달했다. 희망꾸러미는 떡, 과자, 생수, 과일음료 등 21가지의 식품과 물티슈, 주방세제 등 4가지 생활용품을 담아 구성됐으며, 지역 내 푸드뱅크와 함께하는 기탁업체 51곳, 인근 푸드뱅크 4곳, 양평군의 지원을 통해 마련됐다.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강동연 관장은 “자격과 기준이 충족되지 않아 서비스를 받지 못하시는 분들도 많고, 특히 마을과 동떨어져 그 흔한 마트 하나가 없어 몇 없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몇 시간을 소비하며 불편함을 겪는 분들도 많이 계시다”면서 “복지 소외지역과 사각지대 이웃분들을 돕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점차 확대하고 나아가 지역의 관심과 지원을 통해 보다 많은 이웃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11월 중 양서정수장 증설 및 고도정수처리 시설 도입을 완료해 29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총사업비 176억 원을 투입해 양서정수장 시설용량을 일일 5,000㎥에서 7,000㎥으로 2,000㎥ 증설하고 고도정수처리 시설인 막여과시설을 일일 7,000㎥을 도입했다. 양서정수장 시설용량 증설 및 고도정수처리 도입으로 군은 인구증가에 따른 수돗물 사용량 증가에 대비하고 미세플라스틱, 병원성미생물(바이러스, 원생동물) 등 수질에 대한 군민들의 높아진 눈높이에 적합하게 수돗물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양평군은 신원정수장 신설(일일 11,000㎥)을 위해 650억 원, 관망 현대화사업에 388억 원을 투입하고 상수도 블록시스템 구축, 노후상수관망 정비를 위해 300억 원을 투입하는 등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직원 모두가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강한 의지와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포용적 물 복지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29일 전진선 양평군수와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양평문화원장, 문화복지국장, 경기문화재 연구원장, 광복회 양평군지회,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유공자 공적비 건립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독립유공자 공적비 건립 연구용역은 양평군 독립유공자 기초 조사, 공적비 대상자 선정 및 공적비 건립의 타당성 검토에 중점을 두고 4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됐다. 군은 연구 과정에서 대한광복회 양평지회 회원 및 양평군 문화활동가, 지역연구자, 독립유공자 후손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건립 타당성을 강화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 독립유공자 공적비 건립은 양평군과 광복회 양평군지회의 숙원이며, 독립운동의 발상지이자 의병의 중심지인 양평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독립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후손들에게 애국정신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고자 진행한 만큼, 사업 추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6월부터 탄소 중립에 기여하고 환경보호를 고려한 옥외광고문화를 조성하고자 식물성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공공목적 친환경 현수막 제작 지원 사업’을 적극 시행 중이다. 군은 현수막 폐기 시 배출되는 다이옥신 등 대기오염물질과 생분해에 50년 이상 소요되는 토양오염 등 다양한 환경문제를 예방하고자 환경친화적인 폴리에틸렌테레프탈레이트(PET) 원단과 친환경 잉크를 사용한 현수막을 제작·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현수막 등 재활용 지원사업’ 공모 선정을 통해 5천 8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실시했으며, 양동부추축제, 지평발효축제 등 5개 축제홍보와 행정용 현수막 지정게시대용 현수막 44장을 제작했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현수막은 단가가 일반 현수막에 비해 약 2배 이상 비싸지만 토양오염 방지 및 다이옥신, 미세 플라스틱 등 발암물질 배출 예방 등 많은 장점이 있다”면서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친환경 현수막 사용 활성화를 위해 양평군 옥외광고협회와 협업하여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양평’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29일과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양평군 소속 부서장, 팀장 등을 대상으로 야간경관 사업을 소개하고 실무진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양평군 야간경관 가이드라인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2023년 자연과 공존하고 아름다운 야간경관 환경 조성 및 관리체계와 특화공간 계획 등을 다룬 ‘양평군 야간경관 가이드라인 및 실행계획 용역’을 실시했으며, 11월 준공되어 양평군 야간경관 가이드라인을 수립했다. 이틀간 진행된 교육에서는 야간경관 가이드라인의 설립 배경, 가이드라인의 활용 및 관리방안과 특화권역의 사업계획 등의 내용을 다뤘다. 특히 수변구역과 주요 거점별 야간경관 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계획 시 고려해야 할 사항과 지양해야 할 사항, 색 변화와 실생활에 필요한 필요 조도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 특화권역 내 사업과 타 사업의 연계 방향 등을 안내함으로써 다양한 활용 방안을 제시하는 시간이 됐다. 권오윤 도시과장은 “향후 아름다운 양평군 야간경관 환경 조성을 위해 양평군 야간경관 가이드라인을 활용해 공공디자인 및 경관 위원회 심의를 통해 가로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