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30일,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전진선 양평군수와 윤순옥 의장, 군민 15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한 주민 설명회’를 진행했다. 군은 그간 원정 화장으로 시간적·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양평군민을 위해 화장시설과 봉안당, 자연장지, 공영장례식장 등을 갖춘 종합장사시설을 2030년 개원을 목표로 600억 원 이상을 투입해 인근 지자체와 공동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화장시설을 포함한 종합 장사시설이 양평군민 대다수가 원하는 시설이나 기피시설인 만큼, 유치하는 마을과 주변 지역, 해당 읍․면에도 폭넓게 혜택을 제공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시설을 유치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전국 화장률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원정 화장으로 인한 군민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환경친화적 장사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양평군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화장시설 조성 의지를 확고히 했다.
(비전21뉴스) 전진선 양평군수가 1일 오전 양평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97회 양평군의회 제2차 본회의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전 군수는 민선8기 출범이후 생활 속 불편사업 해소, 청소과 신설로 깨끗하고 청결한 양평 만들기, 민원처리 과정 알림 서비스로 인허가 업무 개선, 24시간 분만 가능한 산부인과 유치, 체육시설 운영 개편, 교통혼잡 개선과 주차장 부족 문제 해소 등 지난 한 해 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다음으로 내년도 예산안을 설명하면서 “경기 침체와 부동산 거래 감소에 따른 지방세입 감소와 정부와 경기도의 교부금 감소로 자주재원이 줄었고 어려운 재정 여건을 타개하기 위해 소모성 경비를 최소화하고 보조금 예산 규모를 줄이는 등 본예산 세출예산을 초긴축으로 편성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밝혔다. 일반회계 세출예산 편성내역을 기능별로 살펴보면, '사회복지' 분야에 가장 많은 36.8%인 2,717억원을 편성했고, 농림해양수산' 분야에 859억원, '환경'분야에 526억원, '문화및관광' 분야에 438억원, '국토및지역개발' 분야에 426억원, '교통및물류'분야에 231억원을 편성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의회는 오는 12월 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일까지 제297회 양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9,295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예산안을 비롯해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 제·개정안 등 총 32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또한 군정 전반에 대하여 군의원들의 군정질문이 예정되어 있다. 회의 주요 일정은 △제1차 본회의(12월 1일) △제1~2차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12월 4~5일)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12월 6일) △제2차 본회의(12월 7일) △제2~6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12월 8~14일) △제3~5차 본회의 및 군정질문(12월 15~19일)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12월 20일에는 제6차 본회의를 열어 2024년도 예산안 등을 최종 의결하면서 이번 정례회를 마무리한다. 윤순옥 의장은 “지속적인 경기 불황과 고금리, 고물가로 민생이 많이 어려운 상황이다. 2024년 초긴축 재정으로 군민의 삶의 질 유지 향상에 필수적인 사업에 대하여 소홀한 부분이 없는지, 꼭 시행해야 할 안전 및 복지사업 예산이 부족한지 더 꼼꼼히 살펴보겠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11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평면 관내 초·중·고 학생을 위해 간식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정기회의에서 계획된 사업 결과 보고를 진행하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의논했다. 회원들은 정기회의 후 청소년 간식 봉사를 통해 닭강정 180세트를 지평면 청소년 카페 ‘날개’에 전달했으며, 독거노인 침구 교체사업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함금옥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평면 청소년들에게 간식을 제공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위원분들이 모두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인수 지평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있기에 지평면이 더욱 발전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행복한 지평면을 위해 앞으로도 주민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경기 양평군 강하면 청소년 휴카페 ‘행복쉼터’는 지난 5월부터 운영한 ‘신나는 청소년 탁구 교실’을 30일 종료한다고 밝혔다. ‘신나는 청소년 탁구 교실’은 지역 청소년 12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 목 1시간씩 총 60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강하탁구클럽과 연계해 운영된 탁구 교실에서는 전문강사가 다양한 탁구 기술과 올바른 스포츠 정신을 가르치고 문화생활에서 소외될 수 있는 농촌 지역 청소년들에게 여가선용과 기초체력 증진, 협력과 배려, 페어플레이 정신을 배워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탁구 교실에 참여한 강하초 3학년 한 학생은 “탁구 기술을 배우게 되어 무척 신나고 즐거웠다”고 전했으며, 참여 학생 부모는 “오랜 시간 꾸준하게 운영된 탁구 교실로 인해 아이의 탁구 실력이 향상되어 기쁘고 이런 기회를 제공해준 청소년 휴카페 행복쉼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하면 청소년 휴카페 ‘행복쉼터’는 청소년성장지원드림톡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위탁·운영하며 양평군 청소년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청소년 전용 문화 공간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이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주관한 2023년 드림스타트 전문화·특성화과정 현장적용실천사례 공모전에서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드림스타트 사업 전문화·특성화 과정 교육 효과성을 검증하고 현장 우수사례 발굴을 통한 교육 콘텐츠 개발·확산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양평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016년부터 독서 활동에 대한 아동의 흥미 유발 및 자신감 향상을 위해 ‘도전! 독서 골든벨!’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만을 대상으로 하다가 2017년부터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으로 참여자를 확대한 바 있다. 올해는 약 70여 명의 아동이 참여해 서바이벌 독서퀴즈를 진행하고 양평교육지원청, 양평초등학교, 양평어린이도서관,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 추진했다. 박대식 복지정책과 과장은 “지역사회 자원을 확보하고 아동통합사례관리사 선생님들의 지속적인 노력이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양평군 취약계층 아동들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평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초등학생
(비전21뉴스) 양평군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주관하는 2023년 디지털 기반 지역 문제 해결(공감e가득) 사업 성과공유회에서 ‘대중교통 효율 개선사업(버스는 군민의 편리한 행복을 싣고)’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공감e가득 사업’은 문제의 발굴부터 해결까지 전 과정에 걸쳐 주민이 참여하고, 지방자치단체와 민간기업의 협력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이다. 행정안전부(한국지역정보개발원)는 지난 3월 공감e가득 사업을 공모하고, 5월 전국 지자체 중 10개의 우수과제를 선정해 특별교부세 1억 원을 지원했다. 군은 지역주민 중심의 '스스로해결단', 나이스지니데이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대중교통 효율 개선사업(버스는 군민의 편리한 행복을 싣고)’으로 공모에 선정됐으며,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사업을 수행해 왔다. 지난 24일 열린 최종 성과공유회에서 행안부는 사전 주민 투표 점수와 전문가 심사 점수를 집계, 수상작을 결정하고 대통령상(1점), 국무총리상(1점), 행정안전부장관상(3점),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상(5점)을 시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
(비전21뉴스) 양평군은 경기도 주관 ‘2023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1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시·군별 청소행정 추진 우수사례 발표 경진대회를 통한 정성평가를 진행하고 폐기물 발생량 감축, 플로깅 활동,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스마트 대형폐기물 배출서비스, 자발적 주민참여 정화 활동 분야 등의 정량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시·군 청소 분야 부서장과 외부 환경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의 우수사례 발표 경진대회 정성평가와 4개 분야 14개 지표 정량평가 결과, 양평군이 C그룹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민선 8기 들어 청소과 신설로 체계적인 청소행정 추진이 가능했고, 수요 클린양평 캠페인 전개 등 전진선 군수의 청소행정에 대한 관심과 전폭적인 지원, 군민들의 자발적인 깨끗한 양평 조성 활동 참여가 있었기에 최우수 시·군에 선정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깨끗한 경기 만들기 평가에서 우리 군이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기쁨을 군민과
(비전21뉴스) 양평군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3년 경기도 도로정비평가’에서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는 도로의 기능 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시 점검을 실시하고 도로관리 실태 파악을 위해 매년 전 시·군을 대상으로 상·하반기에 걸쳐 도로의 정비 점검과 평가를 진행한다.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포장, 비탈면, 교량·터널, 배수시설, 도로표지, 수해복구, 제설, 불법 시설물, 도로 환경, 도로 청결 등 현장평가를 통해 종합적으로 점검·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양평군은 겨울철 제설재 사전 준비 등 제설 대책 수립, 도로 사면 및 길어깨 정비, 도로표지 정비, 안전시설 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유지하는 등 도로보수와 정비사업에 힘써온 노력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도로정비에 힘쓰고 다가오는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 수립에 따라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제설함으로써 도로 이용자들의 통행에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