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는 국토교통부 장관과 1기 신도시 지자체장간 2차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그동안 국장급 상설협의체 등을 통한 협의와 지난 10월 17일~18일에 걸쳐 개최된 주민현장간담회에서 건의된 주요사항에 대하여 국토교통부 장관과 지자체장이 직접 만나 논의했다. 간담회 결과 1기 신도시 정비사업에 마중물 성격의 선도지구 지정 필요에 인식을 같이하고 지자체 여건에 맞게 선도지구를 지정하기로 했다. 선도지구는 정부의 가이드라인에 맞추어 지자체가 세부기준을 마련하여 지정할 계획이다. 선도지구는 주민 참여도, 노후도 및 주민 불편, 모범사례 확산 가능성 등을 고려해 우선적으로 정비사업이 실시되는 곳이다. 선도지구에는 행정절차 기간 단축을 통한 신속한 정비사업 착수, 미래 기반시설 우선 설치, 안전진단 비용 지원 확대 등이 검토될 계획이다. 선도지구 지정 시 신속한 후속절차 진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비계획 수립 등 행정절차별 기간 단축을 위한 사항을 검토한다. 또한, 도시기능 강화와 미래 모빌리티 인프라(자율주행, UAM, MaaS Station- 미래형 모빌리티 환승센터) 등 미래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시설의
(비전21뉴스) 군포시가 느린 학습자(slow learner)로 불리는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 느린 학습자는 지능 발달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IQ)가 71점 이상 84점 이하에 해당하는 학습자를 말한다. IQ가 85점 이상이면 평균 범주에 해당하고 70점 이하면 지적장애로 분류되기 때문에 느린 학습자는 지적장애는 아니지만 평균 지능보다는 낮은 경계선 지능을 갖고 있다. 대부분 주의 집중이 어렵고 적절한 상황 판단이나 대처 능력이 부족하다. 감정 표현이나 의사소통에 서툴러 초등학교 입학 후부터 두드러지게 학습이나 또래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으며 따돌림, 폭력, 범죄 노출 등 위기 문제가 크지만 가정 및 교육 현장에서의 이해도가 낮고, 지적장애에 해당 되지 않아 법적으로 장애인이 아니기 때문에 교육과 복지제도 등의 사각지대에 머물러 있다. 군포시가 이런 경계선지능 느린학습자 청소년을 위한 체계적·종합적인 맞춤 지원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군포시 청소년안전망은 ‘느린학습자 지원사업’을 올해 시범사업으로 선정하고 5월부터 관내 초등학교 2개교(군포양정초, 관모초)를 선정해 초등학교 4~6학년 경계선지능 의심 청소년을 대상으로
(비전21뉴스) 정부가 1기 신도시 정비를 위해 특별법을 내년 2월 발의하고 마스터플랜을 2024년까지 수립하기로 한 가운데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토교통부 장관과 1기 신도시 지자체장간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그동안 진행한 국장급 상설협의체 등을 통한 협의와 지난 10월 17일~18일에 걸쳐 개최된 주민현장간담회에서 건의된 주요사항에 대하여 국토교통부 장관과 지자체장이 직접 만나 논의했다. 간담회 결과 1기 신도시 정비사업에 마중물 성격의 선도지구 지정 필요에 인식을 같이하고 지자체 여건에 맞게 1~2개 선도지구를 지정하기로 했다. 선도지구는 정부의 가이드라인에 맞추어 지자체가 세부기준을 마련하여 지정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선도지구에 대한 행정절차 간소화를 위해 ‘예비안전진단과 정밀안전진단을 통합’하는 방안을 건의했고 정부에서도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신속한 정비사업 착수를 위해 각종 지원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이 직접 산본신도시 총괄기획가(MP) 김용석 한국교통대 겸임교수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향후 총괄기획가는 정부·지자체·주민간 가교의 역할과 정부의 ‘1기 신도시 정비 민·관 TF회의’에
(비전21뉴스) 군포시 군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19일 군포역 및 군포역전시장 일대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연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군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군포1동 복지과, 군포시 무한돌봄센터, 군포시 노인복지관, 군포 1동 행복마을 관리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홍보 전단과 마스크, 스마트폰 터치 장갑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면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즉각 군포1동 복지과나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로 신고해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시는 이를 통해 발굴된 대상자에게 필요에 따라 긴급복지지원과 맞춤형 급여 등 공적지원 및 민간 자원 연계로 복합적인 욕구나 문제에 대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민애 군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민과 관이 함께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돌보는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군포1동의 복지가 발전해나가고 있어 뿌듯하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군포1동의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캠페인을 접한 시민들은 ‘어려운 이웃이 있어도 신고 방법
(비전21뉴스) 군포시보건소에서는 10월 18일부터 27일까지 암생존자와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암생존자의 건강관리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암 치료 후 건강한 생활습관 관리 △내 삶의 반짝이는 습관들(원예치료) △암 생존자의 불안 다스리기 △힐링! 수리산 숲 체험 등 총 4회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 18일 진행된 건강강좌에서는 암에 대한 전문지식을 알기 위해 초청된 아주대학교 전미선 교수가 강사로 나서 ‘암 치료 후 건강한 생활습관’ 이라는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고 질의응답을 통한 양방향 소통으로 암 생존자와 가족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오는 25일에는 암생존자의 연속된 긴장 및 불안을 아로마오일을 활용하여 조절하는 방법에 대해 익히는 시간을 갖고 27일에는 수리산 산림욕장에서 숲해설전문가와 함께하는 숲체험 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암생존자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암 생존자의 몸과 마음이 튼튼해지고 건강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기대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암 생존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군포로터리클럽에서 2022년 8월 8일 집중호우로 주택 피해를 입은 가정에 주택 수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2022년 10월 8일부터 10월 14일까지 군포로타리클럽 회장을 비롯한 회원 11명이 주택 침수 피해 복구가 안된 가정을 선정, 복구에 드는 재료를 구입하여 도배, 장판 도색, 싱크대 및 장롱을 제작·설치했으며 향후 1가정을 추가로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인건비 포함 총 650만원 상당)이다. 원춘성 회장은 이번 봉사를 통해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적극 발굴하여 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시장은 “이번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아낌없는 지원과 봉사를 해주신 군포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따듯한 온정이 가득한 지역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군포시는 21일 2030년을 목표로 재개발 등 도시정비의 바람직한 목표와 추진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한 ‘2030년 군포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정비기본계획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것으로 군포시의 경우 수립 의무대상(인구 50만 이상 시)에는 해당되지 않으나 기존시가지의 노후주택 증가 및 열악한 기반시설로 인한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도시기능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수립하게 된 것이다. 시는 지난해 4월 용역에 착수하여 가천대 이창수 교수를 총괄계획가로 위촉, 한국토지주택공사 및 군포도시공사 등이 참여하는 총괄계획팀을 운영하여 계획안을 마련한 후 주민공람, 의회의견 청취 및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군포시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마련했다. 이번 정비기본계획은 생활권방식으로 수립된 것으로 총 7개 생활권으로 분류하여 주거환경을 진단하고, 생활권별 계획방향 및 필요한 기반시설을 도출하여 주민이 이에 따라 정비계획안을 마련하면 시의 사전타당성 검토를 통해 관련계획과의 정합성과 계획안의 적합성을 검토하여 합리적인 정비계획의 주민제안을 유
(비전21뉴스) 군포시는 18일 관내 복지시설에 시민농부학교 공동경작 작물 고구마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군포1‧2대야행정복지센터 특화사업과에서 운영하는 시민농부학교는 올해 교육생들이 공동으로 고구마를 경작해 군포시 소재 복지관에 전달했다. 성백연 군포1동장은 “정성이 담긴 고구마를 기부해주신 교육생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귀한 농작물이 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 큰 기쁨이 될 것이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시민농부학교는 2022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도심에서 밭이 주는 여유와 안정감을 느끼고 땅의 고마움을 알아가는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이론과 실기수업을 통해 도시농부를 양성하고 건강한 공동체 발전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비전21뉴스) 하은호 군포시장이 지난 14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유니세프 ‘END Violence’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아동․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외교부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공동 진행하는 인식개선 캠페인으로 SNS를 통해 릴레이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Take action, stop violence)’라는 캠페인 슬로건을 언급하며 “이 나라의 미래인 아이들이 존중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면서 아동친화도시 군포시가 함께함을 강조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명해준 신계용 과천시장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다음 참여자로 의왕시장과 안성시장을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