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18일 군포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1기 신도시 정비와 관련하여 국토교통부와 산본신도시 주민들과의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과 주민참여기구에 참여하는 시민, 군포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하여 정부의 1기 신도시 정비 관련 정책 설명을 듣고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청취했다. 국토교통부에서는 1기 신도시 재정비를 위해 지난 9월 정부서울청사에서 국토교통부 장관과 1기 신도시 지자체장들이 회의를 가진 바 있다. 회의에서는 기존의 신도시 정비기본방침을 수립한 이후 지자체별 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하는 순차적인 방식이 아니라 정부는 신도시정비방침을 수립하고 지자체는 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하는 Two-Track 방식으로 신속히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기로 하기로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9월 29일 정비기본방침과 특별법(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발주했으며, 지난 10월 11일 지자체장 추천을 받아 1기 신도시 정비를 위한 민관합동TF 협력분과 위원으로 참여할 지역별 총괄기획가를 위촉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산본은 1기신도시 중 인프라가 장 열악한 상태라는 점과 기존도시를 배려한 정책이 담겨야 한다는 점 그
(비전21뉴스) 군포 소재 기업 농심에서는 13일 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물품은 농심 안양공장 임직원들이 손수 제작한 친환경 수제 비누 180여개와 라면으로 코로나19로 인하여 긴급하게 지원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가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중인 ‘경기먹거리그냥드림코너’에 배치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농심 안양공장에서는 올해 7월부터 매월 ‘경기먹거리그냥드림코너’에 라면과 스낵을 후원하며 '인생을 맛있게'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 이웃들에게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농심 사회공헌단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용일 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장은 '군포 소재 기업들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니 앞으로 지역사회복지관은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먹거리그냥드림코너를 이용하는 이용자들은 “제가 처음 먹어보는 라면인데 너무 맛있어요”,“매주 다양한 종류의 라면을 먹을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역시 라면은 농심 입니다”,“색다른 라면을 먹을 수 있게 후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등의 감사인사
(비전21뉴스) 군포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 등의 교통유발부담금을 올해도 30% 감면해 주기로 했다. 적용 대상은 2022년 7월 31일 기준으로 각층 바닥면적의 합계가 1천m2 이상인 시설물 중 160m2 이상을 소유한 소상공인, 자영업자, 기업체 등이다. 시는 관내 2,029개 시설물 소유자가 감면 혜택을 보게 될 것으로 추산했다. 앞서 군포시는 2020년 6월 재난 발생 시 교통유발부담금의 100분의 30을 경감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해 연간 약1천906개 시설물 소유자에게 교통유발부담금의 30%를 경감한 바 있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촉진법에 따라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연면적 1천 이상 시설물 중 160m2 이상 소유자에게 매년 10월 부과하는 세금이다.
(비전21뉴스) 군포시는 지난 10월 15일 산본로데오거리 시청 건너편 광장에서 개최된 군포시 알뜰 나눔장터가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군포시 알뜰나눔장터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중고물품을 판매함으로써 자원 재활용의 가치를 체험하고 근검절약 소비문화 정착 등 자원 재사용 재활용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추진됬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민들이 재활용 가능한 중고 생활용품을 직접 교환·판매하는 중고물품 판매장터, 폐건전지는 새건전지로 가정에서 안쓰는 새 장바구니는 종량제봉투으로 교환해주는 보상교환행사를 운영했다. 중고물품 판매부스에는 총 22팀 50명이 참여했고 폐건전지는 총 61.3kg, 장바구니는 총 71개가 수집됐으며, 모아진 장바구니는 2022년 11월 24일부터 시행되는 종합소매업 1회용 봉투 사용금지 정책 홍보에 쓰여질 예정이다.
(비전21뉴스) 13일 군포시청 회의실에서는 청소년들이 만드는 청소년 권리증진 조례안을 놓고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론회가 열렸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 사업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제안한 조례를 군포시 조례로 제정하여 청소년이 자율적 시민으로서 원하는 삶을 선택 및 결정하고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권리를 보장하고자 시작된 사업이다. 5월에 선정된 32명의 청소년대표들은 1580명의 설문을 통해 수렴한 청소년들의 요구를 16차례의 TF모임에서 조례안으로 다듬어왔다. 이날 전문가 토론회는 김진호 자치분권과장, 엄경화 청소년청년정책과장, 김인규 청소년재단 사무국장, 김광병, 이용진 교수, 이우천, 이훈미 시의원 등 7명의 전문가가 조별토론을 이끌었다. 이렇게 만들어진 조례는 연내에 시의회에 제출해 심의를 거쳐 통과되면 내년 초 공표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청소년들의 의지가 담긴 조례가 제정된다는 것은 지자체에 까지 참여민주주의가 뿌리를 내린다는 깊은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군포시는 지난 10월 14일 군포시민체육광장 제1체육관에서 ‘2022년 군포시 일자리 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면접의 어려움으로 3년 만에 개최한 이번 박람회는 직·간접 기업체 27개와 구직자 6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면접에 응해 현장채용 및 2차 면접을 기다리고 있다. 구인·구직 현장 면접을 진행한 채용관과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면접지원관을 운영했으며 이력서용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메이킹, VR면접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해 참여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구직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면접의 어려움이 많아서 힘들었는데 이렇게 한 자리에서 여러 군데 면접을 보게 되서 좋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전경혜 일자리기업과장은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를 발굴해 시민들에게 더 많은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구인업체와 구직자가 만족할 수 있는 박람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군포시는 노후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과 리모델링의 체계적 관리방안을 담아 공동주택 리모델링의 지침이 될 ‘군포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18일 고시한다고 발표했다. 군포시는 '주택법'에 따른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수립 의무 대상이 아니나 1기 신도시로서의 위상과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수요에 부응하여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선제적으로 수립·고시했다. ‘군포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은 목표연도(2025년) 기준으로 준공 후 15년이 도래하여 리모델링 사업 추진이 가능한 128개 단지(약 5만 9천세대) 중 현재까지 리모델링 주택조합 설립인가가 완료되어 목표연도까지 현실적으로 사업계획 승인이 예상되는 5개 단지를 대상으로 했다. 이에 세대수 증가가능량은 1,187세대로 추정했으며 주변 기반시설(상・하수, 공원, 교육, 교통)의 영향은 문제가 없거나 미미한 것으로 분석됐다. 군포시는 공동주택 리모델링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지원방안 관련 조례 및 시행규칙을 제정했으며 리모델링지원센터 설치를 통해 원활한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의 추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늘어나는 노후 아
(비전21뉴스) 군포시는 14일 오후 15시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조직 내 리더인 5급 이상 간부공무원 60여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및 ESG 경영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디지털전환기반의 지속가능발전 전략을 주제로 전하진 초빙강사가 진행한 이날 교육은 기후위기 현황, 사회 변화 및 미래사회 예측, ESG 등 미래 경제&도시 대응 방안 등에 대한 내용을 교육하여 ESG 가치관 확립을 통한 다양한 지속가능발전 시책을 발굴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탄소중립은 의무이자 눈앞에 다가온 현실이다. 시정을 책임지는 조직의 리더로서 탄소중립이라는 큰 목표를 위해 직원들과 함께 전방위적인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군포시는 지난 4월 ‘2050 비전선포식’을 개최하여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고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수행하는 등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탄소중립 인식개선 및 실천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더욱 확대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비전21뉴스) 군포시가 산본1동 개성하이뷰 LH매입임대 및 송부동 금강펜테리움3차아파트 주민공동시설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신규 설치하고 10월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올해 2곳이 추가 개소되어 현재까지 총 8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내 맞벌이가정 아동들의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구나 한부모 가정 등의 양육부담 경감을 위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아동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부모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만 6~12세)이 이용할 수 있으며 상시돌봄 및 일시돌봄(긴급돌봄)뿐 아니라 기초학습·독서지도,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시는 내년에도 군포시 가족센터 내 1곳을 추가로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