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제9대 군포시의회가 4일 도시의 재도약과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결의안 2건을 채택․선포했다. 이날 진행된 제26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의회 의원들은 ‘1기 신도시 정비 관련 특별법 제정 및 정비 마스터플랜 수립 촉구 결의안’, ‘군포시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해제 촉구 결의안’을 발의했다. 정부가 1기 신도시 주민들의 강한 요구로 특별법 발의를 2023년 2월로 앞당기는 방안을 논의 중이나 정비 마스터플랜 수립 시기는 기존의 2024년 중으로 변화가 없고, 군포시 내 투기 과열 분위기가 진정됐음에도 조정대상 해제 지역으로 검토하고 있지 않다는 것의 이유다. 먼저 이동한 의원(특별법 결의안 대표 발의)은 “27만 군포시민을 대표하는 군포시의회는 1기 신도시 정비 특별법과 종합계획의 조속한 수립․확정을 촉구한다”며 “시의회는 노후한 기반 시설로 인한 시민들의 고통을 하루속히 해결하려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혜승 의원(투기지역 해제 결의안 대표 발의)은 “주택 가격 하락 및 거래 위축, 대출 규제 등 군포시민의 피해를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며 “투기 우려가 사라진 군포지역을 즉각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에
(비전21뉴스) 군포시는 2023년 예산편성을 위해 전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를 거쳐 주민참여예산협의회 회의를 9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군포시 주민참여예산협의회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 각 분과위원장 및 주민자치협의회장 등 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회의는 2023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대상사업의 확정을 위해 열렸다. 지난 2월 23일부터 5월 15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사업 제안을 공모하여 총 253건이 접수됐고 신청된 사업에 대해 관련 부서 및 주민참여예산위 분과위원회, 지역회의 등에서 심도 있는 숙의 과정이 진행됐다. 그 결과 추진 가능한 사업은 94건, 22억 8천만원으로 지난 30일 열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상사업 심의를 완료했다. 올해는 특히 각 동과 주민자치회가 협력하여 마을 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실행하는 협치형 공모사업 분야를 신설하여 공모를 진행했으며 선정위원회 개최 결과 3개 동의 사업이 선정됐다. 주민참여예산협의회에서 최종 확정된 주민참여예산사업은 12월 의회에서 최종 승인 과정을 거쳐 2023년도 예산에 반영된다. 한편
(비전21뉴스) 군포시는 지난 9월 28일 군포시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청년날개인턴십 참여자 31명을 대상으로 기업탐방을 추진했다. 군포 청년날개인턴십은 관내 미취업 청년에게 군포시청 소속부서 및 산하기관의 일 경험 기회을 제공하고,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구직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올해 4월 12일부터 청년 38명이 군포시청 소속 19개 부서와 산하기관 4개소에 인턴근무를 시작했다. 총 42명이 참여하여 현재 32명이 근무중이다. 중도퇴사한 청년 10명 중 7명은 취업에 성공했다. 탐방기업은 군포 첨단산업단지에 소재하는 ㈜더스탠다드이며 업종은 의료기기 제조업으로 이날 프로그램은 기업소개, 직무특강, 현장견학으로 진행됐다. 청년인턴들은 대표이사의 기업소개를 시작으로 의료사업체의 직무와 취업전망에 관한 실무임원진의 강의를 수강했으며 멸균실 등 시설견학을 통해 진로탐색에 도움이 되는 기회를 가졌다. 전경혜 일자리기업과장은 “관내 청년들이 이번 기업탐방을 통해 관내 중소유망기업에 관심을 갖고 취업에 자신감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일자리기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비전21뉴스) 군포시는 지난 9월 29일 밤 군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합동으로 관내 2개 지역에서 이륜자동차를 상대로 소음 및 불법 튜닝을 점검했다. 이번 합동 점검은 당동과 산본동 일원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28대의 이륜차를 점검했다. 지난 6월에 이어 2번째 점검이다. 그 결과 소음 허용기준 초과 이륜차 1대, 불법 튜닝 5대를 적발했으며 적발된 이륜차는 관련법규에 따라 과태료 부과나 행정처분이 취해질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이륜차의 과도한 소음으로 시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며, “배달업체와 이륜차 운전자들은 단속에 앞서 관련 규정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군포시는 30일 김포공항행 4300-2번 버스가 10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인천공항행 공항버스만 운행됐으나 이번에 김포공항행이 신설되어 김포공항을 이용하려는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이 기대된다. 이 버스는 기점인 광정동행정복지센터 앞 공항버스 정류장에서 첫차 오전 5시~막차 오후 8시30분, 종점인 김포공항에서 첫차 오전 7시30분~막차 오후 10시20분으로 운영되며 배차간격은 1시간30분~2시간30분으로 1일 8회 운영한다. 내년 상반기중으로 부곡버스공영차고지 앞 정류소에서 김포공항행 공항버스가 출발하도록 노선을 확대할 예정이어서 시민들의 광역 이동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버스 운임은 성인 7천원, 청소년 4천9백원, 어린이 3천5백원이다.
(비전21뉴스) 군포시는 27일 KT IS에서 관내 복지시설에 바자회 수익금을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법사용자지원센터을 운영하는 KT IS는 최근 바자회를 열고 수익금 1,768,000원을 모아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군포시에 지정기탁했다. 성금은 군포 소재 한 복지시설에 전달됐다. 이남구 생애복지국장은 “정성이 담긴 성금을 기탁해 주신 기업과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 귀한 성금이 복지시설 식구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KT IS는 따뜻한 감성과 두려움 없는 혁신으로 차별화된 고객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KT그룹의 고객서비스 전문기업으로 군포시에 소재한 대법원 사용자지원센터(구 등기소 부지)에서 형사, 가사, 개인파산/회생 등의 전자민원부터 부동산 경매정보제공, 나홀로 소송 절차 등을 안내하는 상담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비전21뉴스) 군포시는 자율과 창의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10월 한 달 동안 ‘일하는 방식 혁신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효과적으로 일하는 새로운 방법, 잘하는 일을 더 잘하는 방법, 불필요한 일을 덜어내는 방법 등 일하는 방식에 변화를 주는 아이디어라면 어떤 내용과 주제도 상관없이 응모할 수 있다. 전 직원(온라인 심사)과 실무심사단이 접수된 아이디어를 단계적으로 심사하여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 등 총 6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아이디어 제안자(팀)에게는 순위에 따라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시는 이번 공모가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도록 우수 아이디어를 실무에 반영하여 업무를 개선하는 등 지속적인 업무 혁신을 추진할 예정이다. 기획예산담당관은 ‘일하는 방식 혁신은 단순히 업무 개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도시가치를 높이고 시민의 행복 증진으로 이어지는 것’이라며 “혁신에 관심 있는 직원들의 활발한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9월 29일 통영 마리나 리조트에서 부산·울산·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업무담당자가 참여하는 ‘제2회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부울경 협의회’를 열었다. 1박 2일 일정으로 30일까지 열리는 이번 협의회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별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어려운 점을 함께 해결하는 자리다. ‘미래 디지털 교육을 위한 공간과 시설’이라는 주제로 창원대 김혜정 교수의 특강에 이어 지역별 추진 현황과 세부 현안을 공유하고 토론했다. 전문 도우미 진행으로 직렬별(시설직, 행정직, 전문직) 참여형 공동 연수를 통해 사업의 어려운 점과 해결 방안을 찾는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는 경북교육청과 대구교육청이 참여하여 부산·울산·경남 협의회를 영남권 협의회로 격상 시키는 방안을 모색한다. 류해숙 미래학교추진단장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대한민국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중요한 정책이다”이라며 “정책담당자 간 연대와 협력이 필요하며 부울경 협의회를 모범 사례로 더욱더 발전시켜 나가자”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군포시는 9월 29일 도시 정비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한 ‘주거환경개선 TF’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8월 구성된 ‘주거환경개선 TF’는 민선8기 하은호 군포시장 취임 1호 결재로 관계 공무원과 건축, 도시계획, 법률 등의 분야별 전문가 52인이 포함된 민·관TF 조직이다. 이날 TF의 첫 안건으로는'산본신도시 주거환경 개선 방안'으로 산본신도시 특성에 맞는 주거정비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과 1기 신도시 특별법 제정 시 리모델링 사업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민관TF회의를 통해 군포시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이 적기에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주거환경개선 TF’를 통해 군포시 내 주거정비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쟁·갈등 등의 애로사항을 보다 신속하게 해결하고, 증가하는 시민들의 주거정비 요구에 맞춰 타 시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아울러 TF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에 관련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적극 개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