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지난 7월 21일, 미양면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정책공감토크’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미양면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는 미양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건강체조반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되어, 안성시 준공 시설물에 대한 홍보영상 시청 후 주민들의 건의사항 청취 및 이에 대한 김보라 시장의 답변으로 이어졌다. 이날 주민들은 ▲보체산 등산로 난간 설치 ▲1인가구 주택단지 조성 ▲폐비닐 수집공간 확보 ▲마을 내 수목 전지 ▲도로 확장 및 하천 준설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들을 제시해, 미양면 발전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의를 드러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귀한 시간 내서 해주신 이야기인 만큼 잘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하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시정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안성시는 지난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여름철 저녁 시간대를 활용해 지역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안성 밤마실 – 여름밤! 전통시장 이야기’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안성맞춤시장에서는 젤라또 만들기, 은팔찌, 타로 체험 및 흥겨운 음악 공연을 추진했으며, 중앙시장에서는 모둠전, 치킨 등 먹거리 장터와 어린이를 위한 마술공연, 청소년 문화공연 등이 이뤄졌으며, ‘청년농부시장 사담장’에서는 플리마켓 및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여 색다른 전통시장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일죽시장에서는 한돈 할인판매, 셀프 구이존 운영, 경매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비수기를 맞은 전통시장과 지역상권을 연결해 새로운 야간경제 활성화 모델을 구축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앞으로도 안성맞춤시장은 7월 25~26일, 8월 22일~23일 각각 15시부터 20시까지 흥겨운 음악 무대와 다양한 음식, 타로 체험 등을 즐길 수 있고, 8월에는 시민동아리 공연도 펼쳐질 계획이다. 안성중앙시장의 경우, 8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비전21뉴스)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2025년 7월 18일 장애청소년 진로·직업박람회 ‘Start! 진로여행’을 실시했다. ‘당당한 직업인으로 떠나는 여정, 여러분의 꿈을 응원합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장애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안성시 김보라 시장, 안정열 시의회 의장이 참석하여 졸업 후 장애청소년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졸업한 선배의 발표를 시작으로 다양한 기관들과의 대면상담이 진행됐으며 이를 위해 안성지역 내 일반사업체와 보호작업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역본부, 대학교 및 특수학교 전공과, 주간이용시설, 주간활동서비스 기관 등 24개의 사업체와 기관들이 함께 협력했다. 또한 안성시 특수학급 및 특수학교 교사와 연계하여 장애청소년, 교사, 보호자 등 장애청소년의 미래를 고민하는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다. 이러한 다양한 참여를 바탕으로 장애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이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됐으며 다양한 기관들의 협력과 지원은 장애청소년들의 진로계획 수립에 많은 도움이
(비전21뉴스) 김보라 안성시장은 22일, 관내 서운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현장을 점검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소비쿠폰 지급 사업의 원활한 진행 상황을 살펴보고, 현장의 민원 응대 체계를 직접 살피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한 가운데 21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대상자 안내와 지급 절차를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시행 첫날인 21일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2,390여 건이 접수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 시장은 현장 접수 창구를 둘러보며 신청 절차, 대기 환경, 민원 처리 흐름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현장에 투입된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폭염 속에도 센터를 찾은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신청 과정에서의 각종 사항을 세심하게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새정부가 추진한 소비쿠폰 사업은 그동안 힘들게 버텨온 소상공인과 지역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며 “시민 한 분 한 분이 ‘정말 도움이 됐다’고 느낄 수 있도록
(비전21뉴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5월10일 피구경기를 시작으로 7월19일 수영경기까지 3개월간 진행된 2025 안성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교스포츠클럽축제는 안성 지역 30개 초·중·고등학교에서 총 82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축구, 배드민턴, 플라잉디스크 등 총 7개 종목 19개 부문에서 열띤 경기가 펼쳐졌다. 특히 축구와 배드민턴은 각각 약 250명과 220명이 참가해 높은 관심과 열기를 보였다. 여학생들의 체육활동 참여율 또한 눈에 띄게 증가했으며, 이는 앞으로 여학생 체육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선발된 안성 지역 22개 팀은 오는 8월 말부터 개최되는 경기학교스포츠클럽 축제에 안성시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이정우 교육장은 “이번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는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하며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활동을 꾸준히 마련해 학생 중심의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교육지원청은 학교운동부를
(비전21뉴스) 경기안성교육지원청 산하 안성교권보호지원센터는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충주시에 위치한 명상·치유센터에서 '안성 교권 찾아 삼리(Re)' 2단계 프로그램인 ‘마음쉼표(Read) ’를 운영했다. ‘안성 교권 찾아 삼리(Re)’는 교원의 심리적 안정과 교육력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세 단계 프로그램으로, ▲마음챙김(Read), ▲마음쉼표(Rest), ▲다시채움(Refresh)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명칭의 ‘Re’는 각 단계의 앞 글자를 딴 것으로, 교권을 다시 회복(Recover)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안성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원 24명이 참여해 자연 속에서 명상과 휴식, 마음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명상, 건강식사, 미술관 관람 등을 통해 교사로서의 자긍심과 교육활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한 참가자는 “휴식과 명상으로 나와 학생들을 돌아보며 2학기를 준비할 수 있는 새로운 에너지를 채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명상 프로그램 중 떠오른 영감으로
(비전21뉴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21일 공유학교 안성맞춤캠퍼스에서 '2025 안성맞춤 마을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본 연수는 '2025 안성 지역교육협력 Festa'의 일환으로, 지난 1월 실시된 안성맞춤 마을교사 연수에 이어 마을교사가 지역교육자원을 활용한 깊이있는 수업을 학교교육과정에 적용할 수 있도록 수업 전문성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은 ▲ 경기교육 주요 정책 설명회, ▲ 경기교육정책 기반 마을교사 프로그램 설계 방안, ▲ 프로젝트형 마을교사 우수 수업 사례 공유 및 컨설팅, ▲ 마을교사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본 연수에 참여한 2025 안성맞춤 마을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경기교육정책을 이해할 수 있었고, 학교 교육에서 기대하는 마을교사의 역할을 파악할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19일,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강의실에서 가족봉사단 7월 정기활동으로 ‘사랑의 수제 과일청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가족봉사단 12가구, 총 41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가족들은 활동에 앞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교육 영상을 시청한 후, 직접 과일을 손질하고 병에 담아 따뜻한 손 편지와 메시지를 붙이는 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완성된 수제 과일청은 관내 활동처에 전달되어, 더운 여름에 작은 위로와 정을 나누는 선물이 될 예정이다. 김동성 센터장은 “가족이 함께 정성을 담은 이번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며 “특히 아이들에게는 배려와 나눔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매월 가족봉사단 정기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참여형·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비전21뉴스) 지난 2025년 7월 18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일죽면 부녀회는 먹거리 취약계층을 위해 삼계탕 450인분을 직접 조리하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부녀회원들은 전날 오후부터 재료 손질, 조리, 포장, 배송 전 과정을 도맡아 진행했으며, 주재료인 닭과 인삼, 대추, 수삼, 찹쌀 등은 해당 지역 농가에서 직접 재배·사육한 로컬푸드를 사용했다. 정성훈 부녀회장은 “형식적인 배부를 넘어, 우리가 길러낸 농작물과 축산물을 활용해 일죽면민 모두가 행복해질 방법을 꾸준히 연구하고 있다”며, “무더위에 입맛을 잃기 쉬운 어르신과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죽면 새마을 부녀회가 주관하는 ‘먹거리 지원사업’은 친환경 로컬푸드를 선정해 독거노인, 장애인, 수급자 등에게 건강식을 제공하는 지역 밀착형 프로그램이다. 앞으로도 분기별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반찬과 보양식을 만들어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