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20일 양동고등학교 호텔조리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50통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양평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으로 민·관·학이 협력해 학생들의 배움을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선순환 교육 생태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으며, 학생들이 손수 준비한 김장김치는 관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동고등학교 김충호 교장은 “김장 나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나눔과 봉사의 즐거움을 배우고,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소통하며 이웃사랑 실천의 교육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최인성 평생학습과장은 “특성화고에 맞는 재능을 나눔한 양동고 학생들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양평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통한 학교별 맞춤 사업이 풍성하게 결실을 맺기바란다”고 전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박대식 복지정책과장은 “따듯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양동고 학생들과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교육과 사회적 나눔의 연결이 지속되길 바라며, 기탁해 주신 김치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경기 양평 용문면 마룡리, 광탄리 의용소방대에서는 20일, 용문면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노종남 마룡리 의용소방대장은 “올해도 성금 기탁을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김형철 광탄리 의용소방대장은 “기탁한 물품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큰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매년 용문면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는 마룡리, 광탄리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행복나눔사업으로 지정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용문면 ‘나눔으로 행복한 복지공동체(일명 나행복사업)’ 사업으로 분배되어 행복꾸러미, 행복나눔 냉장고, 행복한 방방만들기, 마음 든든 장학금 등으로 관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경기 양평군은 지난 20일 청소년사랑 동그라미 봉사회로부터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달라며 김치 10통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김장김치는 관내 청소년 20명이 모여 지역 특산물과 농산물을 이용해 재료 손질부터 완성까지 직접 참여하여 만들었다. 청소년사랑 동그라미 봉사회 이윤정 회장은 “초등학교 학생이 중학교, 고등학교에 가서도 요리로 봉사활동 할 것이라고 말해 감동을 느꼈다”면서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김장김치를 나눈 청소년사랑 동그라미 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양평읍에서도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20년이 넘도록 남다른 봉사 정신으로 나눔을 실천해 온 청소년사랑 동그라미 봉사회는 6년째 청소년들과 함께 음식 나눔, 밥상 봉사 등을 진행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나래’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주말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한국관광공사 지원으로 청소년 17명이 참여했으며, 1박 2일 동안 수원 화성행궁을 둘러보고 미술관 관람, 에버랜드 액티비티 체험을 함께했다. 첫날 빛나래 청소년들은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수원 화성행궁으로 이동해 무예단 시범 관람 후 행궁을 탐색했으며, 만석시립미술관에 들러 용인에서 저녁 식사를 마친 뒤 일정을 마무리했다. 활동 마지막 날은 에버랜드에서 늦가을을 만끽하며 좋은 추억을 남겼다. 이날 한 청소년은 “임금님 행차 시 거처하던 역사적 장소를 눈으로 직접 보니 웅장함과 아름다움에 감탄이 저절로 나왔고 특히, 첫눈을 친구들과 함께 궁궐에서 맞아 기분이 더 좋았다”면서 “이번 체험으로 미술작품을 감상하며 작품을 보는 방법을 알게 됐고 양평군립미술관에도 관심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지원으로 운영되는 ‘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학습지원, 주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20일 양평군장애인복지관과 함께 ‘2023년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 동절기 기획 사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1,360만 원 상당의 난방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양평군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의 일환으로 동절기 에너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36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장판, 전기난로 등을 전달했다. 특히 갑작스러운 추위에 에너지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덜고 혹한기 대비 안전도 확인함으로써 따듯하고 건강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고자 이뤄졌다. 박대식 복지정책과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대비해 취약계층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따듯한 동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해서 다양한 보호대책을 추진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은 동절기 연탄 및 난방비를 마련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층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1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모금된
(비전21뉴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옥천면 다목적복지회관에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하는 ‘2023년 양평군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UN이 제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인 12월 5일을 앞두고 진행되는 기념식으로, 봉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으며 소통과 화합을 도모했다. 이날 행사는 사전공연과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현주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더 좋은 양평을 만들어가고 있는 것에 보람을 느끼며, 어렵고 힘든 이웃을 보듬고 챙기는 봉사자분들을 위한 날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적극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의 견인차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이렇게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며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1년간의 노고를 격려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너무나 기쁘다”면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으로서 여러분의 봉사활동이 우리 양평을 따뜻하게 만들어가는 것임을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20일 주차난을 겪는 양평읍사무소와 인근 주민의 주차 편의를 도모하고자 양평읍 주차타워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하 공연, 개회, 내빈소개, 주민참여감독관 위촉, 기념사, 시삽 순으로 진행됐다. 양평읍 주차타워는 양근리 658번지 일원에 군비48억 원, 도비20억 원, 한강수계 관리기금13억 원 등 총사업비 81억 원을 들여 지상4층, 연면적 3,934㎡의 시설 규모로 주차대수 총 145대, 1층 화장실, 각 층 장애인승강기 등을 포함하며 2024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앙도서관 진입로는 양근삼거리와 인접하고 있어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커 폐쇄하고 읍사무소 정문으로 차량 출입을 일원화할 계획이다. 또한, 주차타워 장애인 주차 편의를 고려해 층마다 장애인용 주차구획을 승강기에 접하도록 하고 전면에 여유있는 대기 공간을 확보하는 등 장애인 편의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읍 주차타워가 준공되면 읍사무소 내방객과 인근 주민의 주차 편의성이
(비전21뉴스) 양평호남향우회는 지난 18일 양평군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를 100가구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양평호남향우회는 친목 도모 봉사단체로 동절기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김장김치 지원 사업을 추진했으며 양평군에 해피나눔성금 기탁 및 복지시설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양평호남향우회 송영상 회장은 “본격적인 동절기가 시작되면서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나눔 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대식 복지정책과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위해 김장김치를 직접 준비해주신 양평호남향우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동절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하여 ‘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비전21뉴스) 경기 양평군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위기에 놓인 가구의 모니터링을 위해 ‘찬찬이 돌봄’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애 또는 건강상 등의 이유로 혼자 거주하며 제대로 된 식사를 하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 예방하고,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를 지속해서 살피기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반찬을 가져다주며 안부를 확인하고 도움이 필요할 경우 면사무소 복지팀과 연계하여 사각지대를 살피고 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협의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양서면의 복지 그늘이 줄어들고 있다”며 “이런 활동들을 뒷받침하기 위해 면에서도 적극 협조하고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