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군포시는 신혼부부의 주거 마련 부담 증가로 인한 혼인인구 감소와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2년 신혼부부 무주택자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3차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022년 10월 4일) 기준으로 다음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1. 부부합산 연소득 8천만원 이하인 가구 2. 부부 모두 무주택자 3. 신청일 현재 부부 모두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군포시 소재 주거용 주택(전용면적 85㎡ 이하)에 신청인(또는 배우자)이 임차계약을 체결한 가구 4. 임차계약서는 주택소유자(부부의 직계존비속 제외)와 신청인(또는 배우자) 계약으로 한정 5. 전월세 보증금 대출잔액 1억5천만원 이하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공공임대 거주자, 주택도시기금 전월세자금 대출자(버팀목 등), ‘군포시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에 따라 동일한 신청 연도에 지원금을 받은 신혼부부는 제외된다. 대출잔액의 2%에 한해 연 1회 최대 3백만원까지 이자 지원(최대 4회)이 가능하며, 대상자는 매년 신청과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한다. 공고일 기준으로 금융기관 대출을 선행한 신혼부부(혼인기간 7년 이내)는 오는
(비전21뉴스) 군포시는 지난 24일 산마루어린이공원에서 군포시 지역화폐 ‘군포愛머니’와 경기도 공공배달플랫폼인 ‘배달특급’을 연계한 특별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군포愛머니와 배달특급 사업 실적과 사용 혜택 등을 시민들에게 홍보했다. 이날 홍보는 배달특급 위탁운영기관인 코리아경기도 주식회사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삼성마을 플리마켓 참가자들이 몰려 현장에서 군포愛머니 카드를 발급받고 배달특급 앱을 설치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군포시는 홍보부스를 방문한 시민들이 즉석에서 경기지역화폐 및 배달특급 앱을 설치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신규 가입자에게 배달특급 앱에서 다운받을 수 있는 풍성한 할인 혜택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배달특급은 기존 배달앱 중에서 유일하게 지역화폐 온라인 결제가 가능하며 저렴한 가맹점 중개수수료로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줄 수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하은호 군포시장은 22일 군포시청 직원들에게 불필요한 업무를 찾아내 없앨 것을 주문했다. 하 시장은 “취임 후 직원들을 지켜 보니 지나치게 많은 업무에 시달리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며 관행대로 해왔다 해서 일을 폐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취임시 낡은 것들과의 결별을 주장한 것은 시 직원들에게 우선 적용되는 일이며 우선 팀별로 1건 이상 찾아내면 200여 개의 잡무가 없어질 것이다”라고 주문했다. 덧붙여 하은호 시장은 “지속적으로 근무환경을 점검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 직원들이 잡무에서 벗어나야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군포산업진흥원은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 중인 ‘2022년 대한민국 금속산업대전’에 군포시 기업 공동전시관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회는 대한민국 및 주요 아시아 국가 11개국, 205개 기업 등이 참여하는 전시회로 금속가공 기업들의 산업 트렌드, 기업 간 네트워킹, 기업 판로지원 등 제조업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군포산업진흥원은 관내 중소기업 및 소공인 기업들을 위해 맞춤형 마케팅 지원 사업, 소공인 집적지구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 참가를 위해 총 6개사를 평가를 통해 서광테크놀러지, 에스비캐스트, 제일정공, 코마틱코리아, 탑금형, 프리메디텍 기업이 선정되어 군포시 공동전시관에 참여했다. 참여기업들은 전시회 기간동안 군포시 공동전시관에 기업 제품 소개와 참여기업 간 업무협력 방안 논의, 주요 기술들을 만날 수 있는 ‘금속 기술 세미나’와 국내외 수요산업체 바이어들을 초청한 ‘1:1 바이어 매치메이킹’에 참여하며 기업을 홍보할 수 있게 됐다.
(비전21뉴스) 군포시의회가 시 집행부에 민간위탁 사무 처리 시 근거 조례와 시행규칙을 철저히 지켜 관련 절차를 진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시의회는 지난 21일 사회복지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이번 제262회 정례회에 제출된 군포시립노인요양센터,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및 군포시장애인보호작업장 민간위탁 동의안이 규정을 준수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동한 의원은 “민간위탁 사무의 적정성 향상을 위해 의회 동의 절차 확립 차원에서 ‘군포시 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를 2020년 9월 개정했는데, 이번에 지켜지지 않은 상황이 잘 이해되지 않는다”며 “의회 동의 절차를 가볍게 생각한 것이 아닌지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우천 의원은 “과장을 포함해 업무 담당자들이 조례와 시행규칙을 근거로 업무를 추진하는 것이 기본인데, 제대로 확인․준수하지 않아 문제가 발생했다”며 “행정의 신뢰성과 일관성은 법과 원칙을 지켜야 확립되는 것이니 주의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신금자 의원은 “장애인복지관의 민간위탁 기관 공모와 관련해 의회 동의 전 공모 절차 진행․취소․재진행도 문제지만, 기존 위탁 기관과의 재계약이 가능함에도 시가 일방적으로 공모를 결정한 부
(비전21뉴스) 군포시 소재 군포중학교는 19일 재단법인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친환경 생산지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군포중학교 텃밭에 1학년 학생들이 배추 1포기씩 심고 반별 팻말까지 달았다. 학생들은 친환경 생산지 체험으로 친환경 농업에 대한 이해와 진로탐색의 기회가 됐다. 윤유진 센터장은 ‘생산자가 직접 찾아가는 친환경 생산지 체험으로 생산자와 소비자의 교류 활성화가 이뤄지고 학생들에게는 친환경 농업 및 급식의 이해도를 높여 보다 건강한 식습관이 형성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재단법인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4개의 시가 공동으로 운영하여 친환경 식재료 등 안전하고 바른 먹거리를 공급함으로써 학교급식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의 심신발달 및 식생활 개선에 기여하고 있는 군포시 출연기관이다.
(비전21뉴스) 군포시는 민선8기 하은호 시장의 공약보고회를 갖는다고 21일 밝혔다. 22일부터 5일간 열리는 공약보고회는 미래도시과를 시작으로 21개 부서에서 하은호 시장이 제시한 공약들을 검토한 결과를 보고하고 공약실천에 들어갈 예산을 계획한다. 하은호 시장은 54건의 공약을 제시한 바 있다. 교통행정, 청소년청년정책 관련 공약이 각 6건으로 가장 많고 나머지 48건은 시정 전반에 걸쳐 고르게 분포하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주거환경 개선이 시민께 드리는 가장 큰 약속이다. 이와 더불어 군포를 반으로 갈라놓은 철도와 국도47호선 지하화를 통해 교통난을 해소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후일 약속을 지킨 시장 소리를 듣고 싶다”고 말했다. 보고회를 마친 공약들은 9월 말 확정해서 2023년 업무계획에 반영하고 예산을 편성하게 된다.
(비전21뉴스) 군포시의회의 행정사무감사에서 시 집행부의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 설치 계획의 변경 과정이 질타 대상이 됐다. 시의회에 의하면 지난 20일 진행된 일자리기업과 대상 2022 행감특별위원회 회의 중 김귀근 위원장을 비롯해 의원 6명이 같은 내용으로 질의를 했다. 관련 발언을 처음으로 한 이우천 의원은 “지난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를 받은 내용과 최근 시가 결정한 비정규직 센터 운영 계획이 완전히 달라졌음에도 사전에 의회에 설명 및 동의를 구하는 절차가 없었다”고 먼저 지적했다. 또 이 의원은 “올해 9월 개소를 위해 건물 임대차 계약 등도 진행됐는데, 일방적으로 파기한 것으로 안다”며 “이런 조치는 의회 기능과 권한을 무시하고, 행정에 대한 민간의 신뢰를 상실하는 처사”라고 강조했다. 최근 시가 밝힌 계획에 의하면 비정규직 센터의 위치가 애초 방침과 달라졌고, 운영 방식도 위탁에서 직영으로 수정되는 등 민선 7기 집행부와 제8대 시의회에서 결정․추진됐던 부분이 대다수 백지화된 상태다. 이와 관련 이혜승․신금자 의원은 시가 규정이나 절차를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며, 의회와의 소통 의지도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고
(비전21뉴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운영 중인 군포시의회가 대야미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과 관련해 교통량 증가에 대한 대책 마련과 더불어 대야미역(전철 4호선) 개량 사업 추진을 성사해 달라고 시에 요구했다. 시의회에 의하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자로 나서 5천113호를 건설하는 대야미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은 올해 3월 토지 보상이 끝나고,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건설이 이뤄지고 있다. 이와 관련 이동한 의원은 해당 지구 인근 도로의 차선 확장뿐만 아니라 신호체계 변경, 주차장 면적 확대까지 함께 진행돼야 한다고 관련 업무 주관 부서인 군포시 미래도시과에 주문했다. 이어 이 의원은 “대야지구가 준공되면 1만2천여명의 주민이 입주하는데, 대표적 대중교통인 대야미역(전철) 노후 시설 개량 사업도 교통환경 개선의 필수 요소라고 생각한다”며 “예상되는 대야지구 입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강조했다. 또 이날 신경원 의원(부의장) 역시 대야미역 개량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신 의원은 “LH가 대야미역 개량이나 주차장 확장 등 시의 요구 수용을 어려워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타개책을 마련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