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평군이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23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을 추진한다.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은 동절기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난방비 상승과 고물가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도 힘겨운 시기를 보내야 하는 취약계층에게 지원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지난해에도 많은 지역주민과 기관단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2억 7천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이 마련됐으며 연탄·난방유·전기장판·전기난로 등을 1,464가구에 지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023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면서 “양평군에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집중 모금과 배분 기간은 11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이며 이후에도 참여할 수 있다. 모금된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평군에 배분되며, 기부한 성금 또는 물품에 대해서는 기부금 영수
(비전21뉴스) 경기 양평군 양동면에서는 동절기를 맞아 관내 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따듯한 기부의 손길이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 13일 계정1리 최영건님의 백미 20kg 40포 기탁에 이어 15일 천주교 수원교구 양동성당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양동어린이집(원장 박선미)에서도 플리마켓 행사 성금 385,000원을 기부했다. 또, 양동 세민 한우 농장(대표 박세민)에서 이웃돕기 백미 10kg 40포를 기탁했다. 김윤호 양동면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마을 구석구석 복지사각지대 없는 양동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경기 양평군 양평읍은 지난 14일 제20사단 결전전우회로부터 동절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라면 50박스를 전달받았다. 양평군 제20사단 결전전우회 이몽성 회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지난 여름 선풍기 기탁에 이어 겨울에도 라면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기부받은 라면은 어려운 가정에 소중히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양동면 양동신협은 지난 15일 신협사회공헌재단과 양동신협이 함께하는 ‘온 세상 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27가구에 겨울 이불과 어부바박스(생활용품)를 전달했다. 온 세상 나눔 캠페인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의 주요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신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재원을 통해 어려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준비한 물품은 양동신협 임직원과 홍보위원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과 독거어르신 가정에 전달했다. 양동신협 신현문 이사장은 “추운 겨울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 함께 행복한 양동면을 만들어가는데 양동신협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윤호 양동면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 주신 양동신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한 함께해서 행복한 양동면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1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청소년들이 직접 김장김치를 만들고 나누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주축으로 배우고 나누는 청소년지역나눔 봉사활동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김장김치 나눔은 ▲1부 김장 재료다듬기, 김장 속 만들기, 김장 담그기 ▲2부 완성된 김치를 용문면사무소에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전달한 김치는 용문면사무소에 설치된 ‘용문면 행복나눔 냉장고’에 기부돼 지역 내 노인과 저소득층 주민에게 나눔할 예정이다. 한 청소년은 “김치를 만드는 과정에 이렇게 손이 많이 가는지 처음 알았다. 힘들지만 친구들과 함께 만들어 즐겁고, 만든 김치를 지역사회에 나눌 수 있어 뿌듯했다”고 말했다. 양평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상은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나눔의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라며 “이번 계기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바라보는 인식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이 15일부터 2023년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고액·상습체납자 57건을 공개한다. 명단공개 대상자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나고 체납액이 1000만 원 이상인 고액·상습 체납자이다. 군은 지난 3월 명단공개 요건에 해당하는 체납자에게 사전안내문을 발송하고 6개월 이상의 소명 기간을 부여했으며, 기간 내 5억5300만 원의 세금을 징수했다. 올해 총 체납액은 26억3100만 원으로 개인 18억7600만 원 · 법인 7억5500만 원이며, 이 중 세외수입 명단공개 대상자는 개인 2명 3900만 원이다. 군 관계자는 “명단공개는 체납자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하는 차원에서 이뤄진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다각적인 체납처분을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가 14일 18시 30분(현지시간) 조장시 첫 공식 일정으로 장홍위(张宏伟) 중국 당(黨)서기(당 조직의 최고 직위)와 환담을 갖고 양 도시의 주요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양평군과 조장시는 2009년 양평친환경농업을 주제로 교류의 물꼬를 튼 이래 지난 15년 간문화·관광·교육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를 이어왔으며, 긴 시간 우정을 토대로 앞으로의 15년은 보다 성숙한 관계로 도약하는 교류가 되길 약속했다. 특히 이번 방문을 통해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의 핵심 정책을 소개하고 관내 생산 기업제품을 홍보하면서 경제교류를 중심으로 관광과 농업 분야에 대해 두 도시 간 상호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전진선 군수는 “현재 조장시에서는 무역 및 물류 산업을 포함한 제조산업, 신도시 개발산업에 힘쓰고 있으며 양평군의 해외판로개척, 야간경관 관광산업, 친환경농업문화 등의 주요 정책들과 함께 접목한다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양 도시 간의 우호 협력 증진은 물론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양평군자원봉사센터 소속단체인 여성발전위원회 봉사단체는 지난 14일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2023년 김치나누기 사랑더하기’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발전위원회 봉사단체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2023년 도민이 전하는 2차 김장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각 읍·면사무소 복지팀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선정된 100가구에 김치를 만들어 전달했다. 여성발전위원회 노유림 회장은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의 작은 마음을 담아 손수 만든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현주 센터장은 “추운 겨울 양평군 자원봉사자들의 정성과 사랑으로 나눔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과 실천이 계속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이 내년도 양평군 치매 관리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지난 14일 양평군치매안심센터(2층 회의실)에서 치매 관련 전문가 · 치매 가족 대표 등으로 구성된 치매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도 치매 관리 시행계획의 추진을 위한 자문, 치매 관리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 유관기관 연계 및 협력방안, 2024년도 양평군 치매 관리 시행계획(안)에 대한 검토 및 평가 등이 진행됐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경감을 위한 민선8기 공약사업(치매치료관리비 확대지원, 조호물품 확대지원 등)을 지속 추진하고 자문 의견을 반영한 내년도 치매 관리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면서 “치매 인식 개선, 치매 파트너 양성, 치매 안심마을 운영 등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양평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