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세대 간 소통과 노년 세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세대 심리를 살펴보는 ‘노년을 위한 심리학’과 고전 '장자'에 담긴 삶의 자세와 지혜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보는 ‘장자와 나비’, 2개 수업으로 진행한다. ‘노년을 위한 심리학’은 9월 8일부터 29일까지 4회에 걸쳐, ‘장자와 나비’는 10월 4일부터 11월 22일까지 8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두 수업 모두 참여 정원은 30명 내외로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노년을 위한 심리학’은 8월 22일부터, ‘장자와 나비’는 9월 13일부터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박상규 군포시 도서관정책과장은 “점점 세대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요즘, 인문학이란 매개체로 서로를 이해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번과 같은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시민들께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군포시 군포1동에서는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마벨지구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복지과 전 직원이 휴일를 반납하고 수해 현장 피해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군포1동 마벨지구는 군포시 당정동과 의왕시의 경계지역으로 안양천변에 위치해 호우의 위험이 상존하는 곳이나 노후된 주택가의 비좁은 골목길때문에 복구를 위한 청소차 진입조차 어려운 곳이다. 마벨지구는 50여가구가 수해로 침수되고 공장, 경로당 등이 피해를 입어 군포시청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앞장서 복구에 힘써 왔으나, 복지사각 지대에 놓인 수해 가구들을 모두 지원하고 안내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특히 장애가 있거나 고령의 몸이 불편한 수해 피해자가 임시 주거시설에서 가정으로 귀가하기에 앞서 침수된 집을 혼자 치우고, 쓰레기를 버리는 작업을 하는 것이 가장 큰 난관이었다. 8월 9일 새벽 군포시공무원에게 구조돼 언론에 화제가 되었던 A씨 형제의 경우도 공적부조 기준을 초과해 저소득 지원대상은 되지 않으나 알콜중독과 장애로 실질적인 근로능력이 전혀 없는 중장년층 장애인 형제가구였다. 군포1동 복지과에서는 A씨 형제 둘을 수재민 임시 주거시설인 상상마을로 이주시키고, 8월13일부터
(비전21뉴스) 군포시가 오는 8월 31일부터 10월 7일까지 군포시 청년 구직희망자 3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팩토리(전산회계, 생산·품질관리)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스마트팩토리(Smart Factory)는 제조 및 유통·물류 등 생산과정에 디지털 자동화 솔루션이 결합된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하여 생산성, 품질,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지능형 생산공장으로 전산회계와 생산·품질관리는 기업에서 꾸준한 구인 수요가 있는 직업군 분야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일자리재단의'시·군 맞춤형 직업교육 지원사업'공모에 군포시 사업이 선정돼 도비 90%를 지원 받았다. 프로그램 구성은 전산회계 자격증 취득과정과 생산․품질관리 전문가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직무교육 외 입사지원서 작성 및 면접준비 등 취업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수료자는 수료 후 6개월간 군포시일자리센터 전담 직업상담사를 통해 관내 및 인근 지역의 스마트팩토리에 취업알선을 받을 수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앞으로도 군포 청년들에게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취업역량교육 및 양질의 직업교육 과정을 개설하여 심각한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산본1동 행정복지센터에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주민을 도우려는 온정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농협은행 군포시지부에서 라면 500박스, 군포농협협동조합에서 컵라면 1,200개, 대한불교 조계종 정각사에서 10KG쌀 50포, 군포금화로터리클럽에서 마스크 16,000매와 롤휴지 30개입 150개, BBQ산본1호점에서 마스크 4,000매를 전달해 이재민 구호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외도 산본1동 통장협의회에서 현금 100만원, 산본시장상인회에서 300만원을 기탁할 예정으로 지역사회 곳곳에서 기부 릴레이가 펼쳐지며 침수피해로 고통받는 이재민을 위해 연일 후원 문의 및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아울러, 지난 8월 22일에는 산본1동 행정복지센터 직원(16명), 매화종합사회복지관 직원(6명), 자원봉사자 (21명)이 침수 피해 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하여 구호품을 전달하고, 긴급지원제도 등 복지서비스를 안내하는 등 수해 피해 주민을 지원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복순 산본1동장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지역사회 많은 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말하며 이재민 돕기를 위해 이어지는
(비전21뉴스) 수도권에 내린 집중호우로 발생한 군포시 이재민(주택 672건, 상가 561건)을 위해 관내 기업들을 포함한 각계 각층에서 후원금품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8월 24일 현재까지 군포시 주몽종합사회복지관에 ▲농협은행 군포시지부 1,470만원, ▲㈜풍산시스템 1,000만원, ▲군포정형외과 10만원, ▲한독기술 1,000만원, ▲바르게살기운동군포시협의회 300만원, ▲㈜개성건설 1,000만원, ▲시민의 교회 500만원, ▲㈜베스트건설 500만원, ▲군포시공무원노동조합 53만원, ▲군포시교류협의회 300만원, ▲군포시청소년재단 100만원, ▲한국자유총연맹군포시지회 100만원, ▲전국공무원노동조합군포시지부 100만원, ▲군포시통장협의회 400만원, ▲군포시새마을회 290만원, ▲군포시골프협회 100만원, ▲민주평통군포시협의회 500만원, ▲군포신협 500만원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한 군포시 직원 620만원 등 총 90,481,000원의 후원금이 모였다. 아울러 이재민을 위한 후원물품 기부도 이어졌다. ▲대한적십자사 빵400개와 생수 400개 ▲㈜농심에서 컵라면 200박스와 생수 4,000개, ▲자매도시인 무안군에서 라면 150박스와
(비전21뉴스) 군포시는 24일 오후 2시부터 적 특작부대원의 군포시청사 피격을 가정하고 적 특작부대원을 검거하는 훈련을 가졌다. 이번 훈련은 제2506부대 3대대와 군포경찰서, 군포소방서, 군포보건소, 군포시청 민방위대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적 특작부대원 검거, 화재진화, 직원 대피 및 응급구조 등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적 특작부대원을 진압하여 이송하는 장면은 실전 상황을 방불케 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북한의 계속되는 미사일 도발 등으로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고 있고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국제 정세가 불안한 시기에 우리 안보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라며 “실제 상황과 같은 훈련이 실제 위기 상황에서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 훈련을 통해 민·관·군이 서로 협력해 비상사태 대응능력을 길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비전21뉴스) 군포시 송부동 주민자치회는 8월 27일 토요일 16시부터 송안초등학교 강당에서 ‘2022년 제1회 송부동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7월 신설된 송부동은 처음 여는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이 발굴・논의한 4가지 마을 의제를 제안하고, 사전 투표 및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하여 주민이 직접 결정하는 ‘공론의 장’을 열어 그야말로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날 행사장에는 주민들이 한데 모여 즐길 수 있도록 개운죽 만들기, 콩나물 재배키트 나눔, 풍선 터트리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축하공연과 함께 후원 물품 추첨 등 풍성한 마을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재덕 주민자치회 회장은 “작년에 신설한 송부동은 지금도 주민참여 기반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이번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보다 많은 주민참여를 이끌어내고, 총회에서 확정된 내년도 주민자치 사업을 제대로 추진하여 주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민・관이 함께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비전21뉴스) 지난 23일 군포시가 지역 내 홀로 힘들게 지내는 어르신 중 올해 칠순 또는 팔순을 맞는 어르신 125명을 위해 효도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하은호 군포시장과 서태연 군포시새마을회 회장은 팔순을 맞이한 독거 어르신집을 직접 방문하여 효도물품을 전달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군포시새마을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홀로 어렵게 지내는 어르신을 위로하고 효행문화 확산을 위한 것으로 매년 진행해오던 칠․팔순 효도잔치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이번에는 효도선물 증정으로 대신한 것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효도물품 전달로 독거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외로움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곁에 챙겨줄 이가 없는 외롭고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에 더 많은 관심과 정성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군포시는 지난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5기(2023~2026) 군포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중간보고회 및 공청회’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간보고회 및 공청회에는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한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과 TF팀, 관계공무원, 연구원, 시민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 등에 따라 복지, 보건, 돌봄, 보호, 안전, 교육, 고용, 문화여가, 주거, 환경 등의 사회보장영역의 욕구를 반영하여 지역사회보장증진을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 실천방향을 마련하는 4년 단위 법정계획이다. 이번 중간보고회 및 공청회는 제5기 군포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추진사항 및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비전과 전략체계, 세부사업 등이 포함된 초안을 시민들에게 발표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였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앞으로 4년간 군포시 복지의 종합 플랜이 될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성공적으로 수립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과 공무원, 연구원, 사회복지종사자 등 관계 전문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향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세부사업에 의견수렴 사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