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평군이 2024년 지역 활력화 작목 기반조성 사업에 선정돼 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 활력화 작목 기반조성 사업은 국가균형발전 특별법과 농촌진흥법에 따라 지역에서 전략적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품목을 선정해 생산기반 조성을 중점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지역농업 경쟁력 제고와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은 1단계 서류평가 40%, 2단계 발표심사 60%를 종합하여 3단계 순위를 정했다. 2014년 선정사업 23개 중 양평군은 4순위로 선정됐으며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지원을 받게 된다.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군은 식용곤충 중 건강보조식품으로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흰점박이꽃무지 사료 생산 시스템을 구축한다. 농업부산물인 느타리버섯 수확 후 배지를 90일 동안 고온 발효시켜 곤충 사료화하는 것이다. 사업자로 선정된 네이처테이너 농업회사 법인은 곤충 먹이원 제조 자동화 시설이 도입되면 연간 3,650t에서 14,000t으로 생산량이 3.8배 증가하고 매출액은 10억 9천 5백만 원에서 42억 원까지 전망한다고 밝혔다. 네이처테이너 농업회사 법인은 자체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3일 양평군 보훈회관에서 읍·면 통합돌봄 공무원과 민간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민·관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공공 및 민간기관 종사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사회복지 글쓰기 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근무하며, 다수의 글쓰기 관련 책을 출간한 전안나 작가(한국성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외래교수, ㈜책글사람 대표)를 초빙해 일선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사회복지 글쓰기 이해, 업무용 글쓰기 방법에 대한 생생한 교육이 이뤄졌으며,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글쓰기 실습을 통해 실무역량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노인장애인과 박동순 과장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민·관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이번 교육이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고 어르신들이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양평군 개군면은 지난 4일 오전 11시 개군레포츠공원에서 “개군면 창의력 놀이공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최영보 군의원, 이종석 개군초등학교 교감, 남동현 개군면 이장협의회장, 세바퀴 차희성 대표, 개군면 어머니회 및 개군면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개군면 창의력 놀이공원 조성사업은 올해 1월 한국수력원자력 팔당수력 사업자지원사업에 공모 선정된 사업으로, 총 공사비 약 2억 4천만 원(국비 1억 원, 군비 1억 4천만 원)이 투입됐다.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의 공사 기간을 거쳤으며 짚라인, 벌집 모양 조합놀이대, 그네, 스피드메타 등의 놀이시설이 설치됐다. 이날 준공식 행사는 개군초등학교 일레븐의 K-POP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학부모및 학생 대표 놀이공원 준공 소감 발표,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개군면에는 어린이를 위한 놀이 공간이 전무한 실정이었으며, 이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어린이 놀이 공간에 대한 요구가 항상 존재해 왔다. 이번 창의력 놀이공원 조성사업은 지역주민들의 어린이 놀이 공간에 대한 요구를 상당 부분
(비전21뉴스) 양평군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겨울철을 맞아 상수도 시설 동파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신속한 시설복구를 위해 동파 예방 추진계획을 수립해 오는 2024년 3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겨울철 동파사고 예방을 위해 취·정수장, 배수지, 소규모수도시설, 계량기 등 주요 수도시설물에 대해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사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수도계량기 동파 시 주민 불편사항 최소화 및 긴급복구를 위해 대행업체 10개 업체와 긴급지원반을 편성했으며, 장비확보 등 신속한 민원 해소방안을 마련하고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응급복구와 비상급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동절기에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제작해 읍·면 공동주택에 배부하고, 검침원을 통한 계량기 보온방법과 동파 시 조치요령을 지속해서 홍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동절기 한파 대비를 위해 사전 계량기 보호통 내부에 헌 옷 등 보온재를 채우고 한파가 이틀 이상 지속되는 날에는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 수돗물을 가늘게 흘려보내야 동파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월 31일 양평행복플러스센터에서 우수자원봉사자 34명을 위한 힐링의 시간으로 팝아트 초상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예술 체험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재충전하는 기회를 마련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 자원봉사자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팝아트라는 새로운 예술 분야를 통해 봉사자의 자화상을 그리며 그동안의 나를 뒤돌아보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한 봉사자는 “서툴고 어렵지만 하나씩 채색하며 나의 모습이 표현되는 자화상을 보면서 자신감이 생겼고 행복한 추억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현주 센터장은 “자화상 속 환한 미소처럼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우수자원봉사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고, 잠시나마 쉬어가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양평 관내 어린이집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속 탄소중립을 위한 쓰레기 분리배출 실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평군 관내 마을회관과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분리배출 교육’을 통해 자원 재활용의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관내 어린이집 2개소를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해 쓰레기의 종류,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 흥미로운 체험활동과 시청각 자료를 활용함으로써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따라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일회용품 사용량 증가에 따른 쓰레기 문제와 환경오염, 기후위기 심각성에 전적으로 공감했다. 잘 몰랐던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정확하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앞으로 분리배출을 생활 속에서 잘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현주 센터장은 “기후 변화에 대비해 생활 속에서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실천에 자원봉사센터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올해 양평군자원봉사센터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역 맞춤형 지원사업인 양분환전소 프로젝트에 선정됐
(비전21뉴스)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3일 양평군 관내 유아 217명과 배우가 소통하는 “찾아가는 노인 학대 예방연극 에티케타별의 노란구두” 공연을 문화체육센터에서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노인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양평군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참여형 연극 에티케타별의 노란구두 공연과 그림자극 체험 부스를 진행했다. 조연경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경기도노인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운영하게 된 찾아가는 노인학대예방연극은 유아가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며 할아버지, 할머니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경기도지부 양평군지회는 지난 3일 오전 양평읍 갈산공원 내 호국무공수훈자공적비 기념탑에서 호국공적비 건립 14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2009년 건립된 호국무공수훈자회 공적비에는 6·25 전쟁 당시 북한 공산당의 침략을 막고 각 지구전투에서 무공훈장을 받은 용사와 보국훈장을 받은 국가유공자 337명이 훈격별로 새겨져 있다. 지난 2012년 현충 시설로 지정되어 국기게양대 및 안내 간판을 설치했으며, 현재 무공수훈자회 양평군지부는 149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지주연 부군수와 김선교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무공수훈자회 양평군지부 정성환 회장을 비롯한 회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내빈소개, 국민의례, 표창 수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지주연 부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무공수훈자분들의 공훈을 선양하는 것은 당연한 책무이며, 그분들의 고귀한 희생을 잊어서는 안된다”며 “그 희생정신에 보답하기 위해 국가유공자와 보훈단체의 복지증진에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이 환경개선부담금에도 수시부과 방식을 도입해 환경개선부담금의 징수율을 높이고 체납 예방에 나선다. 그동안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로 3월(전년도 7월~12월)과 9월(현년도 1월~6월) 정기분으로만 부과해 왔으나,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말소를 한 차량소유자는 현재 차량이 없는 상태에서 부과된 환경개선부담금을 내지 않아 독촉으로 인한 군과 차량소유자 간의 갈등이 빈번하게 발생했다. 양평군청 김병후 환경과장은 “이러한 갈등을 없애고 환경개선부담금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올해 10월부터 수시부과 방식을 적용했다”고 말하면서 “10월 조기 폐차 대상(경유차로 4·5등급) 차량 수시 부과 결과 93%의 높은 징수율을 보였다”고 전했다. 군은 환경개선부담금 수시부과를 말소 차량, 소유권 이전 차량에 대해서도 확대해 환경개선부담금의 징수율을 높여 갈 예정이며, 이에 따라 환경개선부담금 후납으로 생기는 혼선과 불편함을 줄이고 체납을 방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