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8일 지평면사무소 일원에서 개최된 지평발효축제에서 지평농협 전통장류센터와 함께 ‘세대를 넘나드는 지속가능 먹거리 장’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이번 지역 나눔 프로젝트는 세대 간 전승되는 먹거리 장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세대를 관통하는 소통을 추구하고 나눔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복지 소외계층과 사회복지 배려대상을 위한 양평형 복지사업의 거점기관의 역할을 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프로젝트에 함께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위원은 “아름다운 가을처럼 멋진 하루를 선물로 받은 것 같다”, “좋은 체험이었다”, “연말 나눔 프로젝트에도 함께 하겠다”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박혜정 관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미래 먹거리 안보를 지역 이슈로 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양평군과 군민을 공동체로 인지하고 공동체를 위한 시민의 역할과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사회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는 기획 의도를 전했다. 이 프로젝트는 양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공고한 ‘202
(비전21뉴스) 양평군은 31일,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양평읍 인구 5만 시대의 청사진’을 주제로 '23-30 매력 양평 만들기'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정책세미나는 양평읍 인구 5만 시대를 준비하며 행정, 지역경제,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 지역주민과 양평군 정책자문단, 관계기관, 공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읍 인구 5만 시대를 준비하자’, ‘양평의 행정과 관광의 허브 양평읍’의 두 가지 주제발표와 질의응답 및 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서 이준수 교수(강남대학교)는 ’양평읍 인구 5만 시대를 준비하자‘란 제목으로 도시기반시설의 확충을 통한 접근성 및 주민편의 개선과 양평답게 접근할 것들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주민과 지자체의 자구적 노력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는 유병욱 교수(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가 ’양평의 행정과 관광의 허브 양평읍‘을 주제로 양평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의 조건으로 지역경제의 성장과 발전, 안정적 인구 유지, 쾌적한 정주 여건 조성을 제시했
(비전21뉴스) 경기 양평군 양평읍은 지난 28일 양평새마을금고에서 겨울철 혹한에 취약한 4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 각 300장(백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연탄 나눔을 실천한 양평새마을금고는 이른 아침부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들에 연탄을 전달하기 위해 땀방울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연탄을 받은 한 어르신은 “올 겨울 연탄이 모자랄까 늘 걱정했는데 이렇게 직원들이 직접 배달까지 해줘 고맙다”고 말했다. 하철호 양평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올겨울 극심한 한파가 온다고 하는 데 이번 연탄 나눔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저소득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우리 읍도 겨울철 특화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을 돕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30일 양평군 보훈회관에서 천안시행복키움지원단을 대상으로 공공과 민간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효과적인 사회복지사업 추진 및 지역복지 증진사례를 전파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평군은 2013년부터 민관협력하여 행복돌봄추진단을 구성하고 기다리는 복지가 아닌 마을 곳곳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행복돌봄의날, 달리는 행복돌봄 이웃들(달·행·이), 우리동네 돌봄 마실 등 다양한 사업을 개발·추진하고 있다. 또한, “행복해지는 복지충전 아카데미”를 지속 추진하여 복지행정 및 인적안전망 전문성 향상에 집중하는 등 민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자원을 동원하고 상호연계를 극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날 양평군을 방문한 천안시 관계자들은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성 기조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 방안 등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양평군의 돌봄과 배려의 복지를 격찬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천안시 위원들과의 뜻깊은 만남은 양평 복지의 새로운 도약을 만들어 낼 것이며 양평군은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 공감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nb
(비전21뉴스) 대한불교조계종 용문사는 지난 28일 양평군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0만 원과 쌀 3,000kg를 기탁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용문사는 신라시대(913년) 창건된 천년 고찰로 경내에 천연기념물 제30호 은행나무를 만날 수 있는 양평군을 대표하는 사찰이다.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물품과 사랑의 연탄 모으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용문사 도일 주지스님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부처님의 자비가 전해지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서 군민들과 같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듯한 온정을 기탁해주신 대한불교조계종 용문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성금과 쌀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종교문화 발전과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은 동절기 연탄 및 난방비를 마련하지 못
(비전21뉴스) 양평군 국공립어린이집연합에서는 지난 30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11개소 재원 아동, 교직원, 학부모 등 약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맑은행복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맑은행복 체육대회는 코로나로 인해 한동안 개최되지 못했다가 2018년 이후 5년 만에 개최된 행사로 아동의 건강한 발달을 돕고 지역사회, 학부모와의 연대를 통해 열린 보육으로 긍정적 양육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박선미 분과장은 “맑은 가을하늘을 벗 삼아 국공립어린이집 영유아들이 건강하게 뛰어놀고 가족과 하나 되는 시간이 되길 바라고, 원활하고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도움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하며 활짝 웃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고 양평의 모든 어린이들이 즐겁게 뛰놀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30일 청운면에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 거점 공간인 양평채움돌봄센터를 설치하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양평채움돌봄센터는 (구)청운119지역대를 리모델링해 2층에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 추진을 위한 사무실과 지역주민들의 소통을 위한 공간으로 마련됐다.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 공모로 선정된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은 '사회보장급여법'제48조에 따라 사회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을 선정해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자생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4년간 총 9억 8,500만 원을 투입해 전문가 컨설팅 등 재정 및 행정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사업 1년 차인 올해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2026년까지 수립된 계획을 토대로 지역 복지기반 마련 등 자생체계 구축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3월 군 기본계획 수립 및 사업 적정지 심사를 통해 청운면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했고, 5월 청운면의 협조로 거점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8월에는 사업 수행기관(사회적협동조합 상상공작소)을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10월 사업 수행 전
(비전21뉴스) 전진선 양평군수가 채움사업 본격 추진을 위해 지난 30일 청운면사무소 3층에서 청운면 채움사업 발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채움사업은 ‘살 만하고 올 만한 생활권’을 조성해 양평군 동부와 서부의 발전 차이를 해소하고 지역균형발전과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군의 채움 지역 지원계획에 따라 인구 5,000명 미만 지역인 청운면, 단월면, 양동면이 선정된 사업이다. 2029년까지 7년간 면별 100억 이내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며, 면별로 자체 발굴단을 구성하여 필요사업을 발굴‧시행할 예정이다. 청운면 채움사업 발굴단은 청운중·고등학교 교장 최상만 단장을 중심으로 교육, 기관단체장, 청년 등 21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전진선 군수, 정귀필 청운면장, 신동원 기획예산담당관, 최봉구 청운면 노인회 분회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 이장, 주민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사업설명, 기념사, 격려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최상만 단장은 “과거처럼 북적북적하고 희망찬 청운면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기틀 마련이 될 수 있는 채움사업을 착실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으
(비전21뉴스) 양평군은 10월부터 12월까지 취미로 시작해 창업까지 가능한 외식분야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2023년 청년 외식 창업 교육”을 시행한다. 총 5개 과정으로 진행되는 외식 창업 교육은 푸드 카빙, 아동요리 지도사 및 반려동물 수제간식과 베이커리, 꽃차 소믈리에 등 외식 창업 분야에서 관심도가 높고 취·창업이 가능한 자격증 취득과 연계할 수 있는 과정이다. “2023년 청년 외식 창업 교육” 프로그램 중 현재 진행 중인 펫푸드 전문인력 양성과정의 경우 반려동물에게 필요한 영양학 기본부터 연령과 품종에 맞는 식재료 고르기, 레시피 심화 학습까지 실습을 통한 맞춤형 수업을 진행된다. 5개 과정 중 4차 과정으로 진행되는 아동요리지도사 1급 교육은 11월 9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11월 16일부터 12월 4일까지 총 6회(3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아동요리 개론, 동화요리, 미술 및 과학요리 이론 및 실습을 통한 자격 취득이 가능한 과정이다. 지원자격은 홈베이킹 초보부터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청년 창업자들이 대상이며 18세~39세까지의 청년을 우선 선발 후 미달 시 비청년대상을 추가로 선정한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