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광주시 경안동은 지난 2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경안동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70명을 대상으로 직무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활기찬 직무 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환경정비 및 안전 행동 요령 등을 교육했다. 더불어, 참여자 인권 교육을 통해 언어 예절 등 서로 존중하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힘썼다. 윤해정 동장은 “그동안 어르신분들의 열정적인 노인 일자리 참여로 정겹고 깨끗한 경안동 이미지 창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올해도 변함없는 환경정비 활동으로 ‘머물고 싶은 경안동’을 만들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2026년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도 함께 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오포1동은 지난달 29일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동림리 소재 능원교차로에서 폐기물 수거를 실시했다. 능원교차로는 43번 국도와 57번 국가지원지방도를 연결하고 있으며 광주~성남~용인을 이동하는 하루 수만 대 이상의 차량이 통행하고 있는 교통의 요지이지만 상습적인 폐기물 무단투기로 몸살을 앓아왔다. 해당 교차로는 용인시 소재로 광주시 관할구역이 아니지만 태전동, 광남동 등 광주시내와 광주시 능평동, 신현동을 연결하는 주요 도로로 광주시민들도 많이 이용하고 있어 능원교차로의 쓰레기 방치로 인해 광주시민들의 민원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이번 폐기물 수거 작업을 실시했으며 향후 경기도 건설본부 및 용인시 모현읍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능원교차로의 폐기물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구정서 동장은 “능원교차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관할구역이 아니지만 청소 작업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환경보호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퇴촌·남종 주민자치센터에서 ‘2024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5기 위촉식을 진행해 위원 2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민간위원장 퇴임식 및 감사패 전달, 임원진 선출, 계속사업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석봉국 면장은 “힘차게 출발하는 제5기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퇴촌면을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5기 협의체는 1차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퇴촌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 및 봉사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광주시 도척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수년간 치킨 나눔을 펼치고 있는 업체가 있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BBQ프리미엄카페 곤지암리조트점. 하 대표는 지난 2022년부터 도척면과 생일 축하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한 후 저소득 아동과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매달 10마리씩 치킨을 후원하고 있다. 특히, 하 대표는 5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치킨은 누구나 좋아하는 대표적인 간식이지만 쉽게 먹을 수 없는 분들도 계셔 치킨 나눔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올해는 치킨데이를 개최해 수익금을 기부하고 싶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봉순 면장은 “최근 뉴스에 생활이 어려운 이들에게 음식값을 받지 않고 무상으로 제공한 업주들이 종종 나오는데 우리 지역에도 이러한 업체가 있어 뿌듯하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하 대표는 2022년부터 약 1천만원 가량의 치킨을 기부했으며 최근 이러한 공적을 인정받아 경기도에서 지역의 선행 봉사 실천자에게 수여하는 선행 도민상을 수상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25일부터 관내 경로당 5개소에서 치매 예방과 인지 건강증진을 위한 경로당 사업인 ‘찾아가는 씽씽뇌 건강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찾아가는 씽씽뇌 건강교실’은 인지 건강활동 자격을 갖춘 강사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직접 다양한 치매 예방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미술 △음악 △인지놀이 등 다양한 인지 활동과 △소근육 운동 △치매 예방 체조 등을 통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활동을 지원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주관적 기억력 감퇴 설문(SMCQ), 단축형 노인 우울 척도(SGDS-K), 만족도 평가 등 사전·사후 평가를 진행하며 2023년 프로그램 운영 시 참여자들의 주관적 기억력 감퇴와 노인 우울감이 개선되는 효과가 나타났다. 특히, 참여자의 90% 이상이 일상생활 수행 능력이 긍정적으로 변화됐다는 응답을 하는 등 사업의 효과성을 확인했다. 이에 시는 2024년에 경로당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을 20개소에서 25개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경로당은 광주시 치매안심센터(760–8470
(비전21뉴스) 광주시는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피해 예방시설(울타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피해 예방지원 시설은 철망·전기울타리 등으로 보조금 60%, 자부담 40%의 비율로 농가당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매년 반복해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 등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2월 말에 선정하고 3월 초부터 피해 예방시설(철망울타리 등)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까지며 희망 농가는 광주시청 기후탄소과를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 및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활동 등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1월 자동차세 연납으로 9만4천224건, 180억원을 징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등록 차량 21만4천46대의 44%에 해당하며 지난해 자동차세(소유분) 총징수액 356억원의 50%에 해당한다. 시는 고금리 상황이 지속되고 자동차세 연납 공제율이 점차 축소(’23년 7%, ’24년 5%, ’25년 3%)됨에 따라 자동차세 연납 신고 납부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 자동차세 연납 제도를 집중 홍보했다. 특히, 직전년도 연납 납부 차량 및 신규·양수한 차량의 차주 11만4천891명에게 연납 납부 안내서를 발송하고 시민이 많이 찾는 편의시설 등에 안내문을 비치하며 스마트 위택스 및 카카오톡에 연납 창구를 개설하는 등 적극 홍보 및 신고 납부 편의를 제공했다. 이번 자동차세 1월 연납 징수액 180억원은 상반기 지방세입 조기 징수분으로 재정 운영에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많은 시민이 가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기를 바란다”며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서도 조기 징수 제도인 연납 제도를 연중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지난 2일 도의원과 신년 간담회를 열고 광주시 발전을 위한 결속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방세환 광주시장과 유영두·임창휘·오창준·김선영 경기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시청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역점 추진 사업의 재원 확보 방안 등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방 시장은 “지난해 모개미천 개선 복구사업 등 주요 사업에 120억여원의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로 현안 사항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상호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참석 도의원들은 “지역 현안 사업의 해결을 통해 광주시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광주시간 가교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광주시 대표 축제인 ‘광주왕실도자기축제’와 ‘남한산성문화제’가 2024년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됐다. 경기관광축제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경기도 내 지역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 기획 및 콘텐츠, 운영, 발전역량, 안전관리 등 다양한 지표를 통해 평가한다. 그 결과 광주시 대표 축제인 ‘광주왕실도자기축제’와 ‘남한산성문화제가’ 2024년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돼 총 1억4천만원의 도비를 지원받게 됐다. 특히, 올해로 27회를 맞는 ‘광주왕실도자기축제’는 ‘광주왕실 도자컨퍼런스’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존의 도자기 축제의 모습에서 벗어나 국내·외 도자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학술행사를 준비하는 등 조선백자의 고장이자 왕실 도자의 대표 도시로서의 축제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남한산성문화제는 올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한 다채로운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기획 및 준비하고 있으며 남한산성의 역사적 사실과 현대의 이야기를 접목한 신규 콘텐츠를 구상을 통해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반영해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남한산성문화제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광주왕실 도자컨퍼런스’와 ‘남한산성문화제’가 문화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