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경기 양평군 옥천면은 지난 26일부터 겨울철 대비 국민기초생활수급자 248가구를 대상으로 가정방문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가정방문은 날씨가 쌀쌀해짐에 따라 고독사 위험, 난방설비 미비 등 안전 환경 위험도가 높아지는 상황에 대비하고 수급자들의 복지 욕구와 위기 상황을 확인해 적극적으로 복지위기에 대처함으로써 실질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자 진행됐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옥천면에서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실태 확인조사에 그치지 않고 차상위계층의 저소득가정으로 확대해 좀 더 적극적이고 체감 높은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은 기초생활수급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26일 양평물맑은체육관에서 제2회 ‘참소화’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양평군 주민자치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소통·화합을 주제로 지역주민들 간의 소통과 협력을 증진시켜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축제는 1부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강하면·강상면에서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발표했으며 2부 개막식에서는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주민자치위원에 대한 표창장을 전달하고 이어지는 3부에서는 명량운동회에서 다양한 체육활동을 진행했다. 이승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12개 읍·면 주민자치위원들의 소통과 화합에 힘쓰고 앞으로 진정한 주민자치 정신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참소화 축제로 양평 주민자치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자양분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행복과 삶의 질을 높이는데 주민자치위원회가 그 중심이 되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주민자치위원회는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26일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대한 효과적 대응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각 기관 위원장 17명이 참여했으며 정신질환자 및 자살 시도자의 응급 개입을 위한 현장대응 매뉴얼 지역 내 적용 사례와 문제 해결, 보건·복지 지원방안 등의 사항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양평군 정신응급대응협의체는 2020년에 처음 개최됐으며, 양평군 보건소 건강증진과, 양평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양평 경찰서, 양평 소방서, 여주 순영(세민)병원으로 구성·운영하고 있다. 또한, 최근 무차별 흉기 난동 등 정신건강 문제가 중요한 사회적 현안로 떠오르는 만큼 양평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역사회 정신질환자 관리와 정신건강을 위해 정신질환자(자살 시도자·유족) 치료비 지원, 전 군민 심리지원 서비스, 정신건강 교육, 아동·청소년 정서 행동 특성검사, 우울증 선별검사, 전공의 상담, 주간 재활 프로그램, 당사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배명석 양평군 보건소장은 “정신위기 상황 시 상담, 현장대응, 이송, 사후관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 간
(비전21뉴스) 양평군 개군면 새마을회 회원들은 지난 25일 개군면 구미리 일대에서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행복 나무심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회원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주목 10그루를 구미리 마을 입구 일대에 식재하며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하고 탄소 중립 실천에 나섰다. 김종현 회장은 “탄소 중립 실천 행복 나무 심기를 통해 지역의 관광자원을 확보하고 후세의 자녀들에게 깨끗한 공기와 자연을 물려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무 심기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광범 개군면장은 “새마을회에서 미래세대를 위해 나무 심기 행사를 추진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개군면에서도 탄소 중립을 실천해 환경보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개군면은 지난 26일 개군레포츠공원에서 자매결연기관인 여주시 대신면과 ‘제1회 개군면-대신면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9년 11월 자매결연 체결 이후 코로나로 정체됐던 양 기관의 화합과 상생을 도모하고자 열린 이번 행사는 자매결연식 이후 진행된 첫 번째 교류 행사로 1부 기념식, 2부 체육행사 및 노래자랑이 펼쳐졌다. 행사에는 양 기관 단체장, 이장협의회, 체육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족구, 여왕벌피구 등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했다. 이광범 개군면장은 “코로나로 인해 4년 만에 다시 만나 체육대회를 통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지역의 발전이 공동의 목표로 설정된 만큼 행정, 경제, 문화 등 전 분야에 걸쳐 서로 공유하고 협력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연석 대신면장은 “함께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개군면과 개군면체육회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더 나은 주민의 삶을 위해 양 기관이 합동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여 추진하겠다. 대신면에서 개최될
(비전21뉴스) 양평군이 최근 토지에 무기성 오니(폐기물)와 과도한 성토로 인해 지역주민들의 불편과 피해 민원이 수시로 발생함에 따라 불법성토 관련 점검반을 편성해 높이 1m, 면적 1,000㎡ 이상의 성토 및 관련 인허가를 득하지 아니한 행위에 대해서 수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인 1조 6개 점검반을 구성해 농지 성토를 완료한 부지에 대해 성토 높이 및 면적 측정, 성토법면 보강, 배수로 없이 매립으로 인한 배수 불량, 무기성 오니 매립 등을 단속할 계획이다. 점검 후 성토로 인한 인근 지역 피해 발생 등 위법 사항이 발견될 경우 원상복구, 배수로 설치, 성토 법면 유실 방지 명령과 사법기관 고발 조치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진행할 방침이다. 특히 농지 성토 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1m 이내 경우에도 인접 토지의 관계ㆍ배수 등 주변 여건에 영향을 끼치는 경우 개발행위허가를 받도록 하고 있으며 도로파손, 토사 유출, 배수 문제 등 발생 시 행위자에게 원상복구 조치 명령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재산권을 침해하는 불법 성토를 차단해 올
(비전21뉴스) 양평군립미술관에서 주최하는 청년작가 지원프로그램 '2023 컨테이너 아트랩 – 팝콘 아트 마켓' 두 번째 전시가 막을 올린다. 이번 전시는 임장환 작가(회화)와 홍미현 작가(회화, 가죽공예)가 선정됐으며 12월 3일까지 양평군립미술관 야외 컨테이너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팝콘 아트 마켓은 늘어나고 있는 예술품 구입에 대한 관심을 청년작가들을 위한 지원의 기회로 삼고자 마련됐다. 관람객들은 작가들과 직접 대면하고 대화하며 더 깊은 작품 세계를 이해하고 작가들은 컨테이너 전시장에서 전시, 작품 판매, 체험 수업을 운영해 지역주민들에게 기존 미술관과는 다른 특별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게 된다. 양평군립미술관은 올해 상반기 공모를 통해 총 4명의 청년 작가들을 선정했으며, 지난 7월에는 팝콘 아트 마켓 1회 전시가 진행됐다. 달콤하면서도 환상적인 세계에 들어온 듯한 조각을 보여준 송엘리 작가와, 눈으로 볼 수 없는 것을 단면의 이미지로 만들어 미지의 심상을 담아낸 전보배 작가의 전시와 함께 4주씩 작가들이 직접 진행한 체험 프로그램은 정원 대비 최대 2배까지 신청 인원이 몰리면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설문 조사 결과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제6회 별빛누리데이를 오는 4일 오후 13:00시 부터 18:00시 까지 양평시장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대표단, 양평군청소년문화공간 별빛누리, 청소년성장지원드림톡 사회적협동조합, 양평교육지원네트워크 청포도시 주최로 개최되는 행사로 “그때 그 시절, 우리”을 주제로 8090 콘셉트로 진행되며 청소년, 청년, 지역주민들의 공연과 가수 밴드 11월, 비니쌤의 공연이 펼쳐진다. 아울러 ▲목공 ▲페이스페인팅 ▲전통놀이 ▲나뭇잎책갈피 ▲환경키트 ▲포토존 체험부스가 꾸려질 예정이며, 부스 체험 후 도장을 받고 경품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청소년기획단 시민대표단 관계자는 “현재 청소년들의 부모님 세대인 8090 콘셉트로 축제를 기획했다”며 “청소년들이 기획하고 진행하는 별빛누리데이 행사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이 지난 26일 중부일보에서 수여하는 ‘제5회 다산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윤순옥 의장은 제8대 양평군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지난 4년간 지역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을 뿐 아니라, 특히 현재 제9대 양평군의회 전반기 의장으로서 군민을 섬기는 봉사자로서의 자세와 정신으로 참다운 지방자치실현을 위한 노력과 함께 충실한 의정활동의 공로로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윤순옥 의장은 2020년 제9회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최우수상’, 2023년 스페이스골드 ‘대한민국 최고 효 인물대상 국가사회 공헌 대상’, 2023년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등 성실하고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오고 있다. 윤순옥 의장은 “부족하지만 이렇게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감사하며.”며 “앞으로 더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여, 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군민을 위해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이번 ‘다산의정대상’은 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