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군포시 군포2동 주민자치회 이정단 부회장이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자는 뜻을 담아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에게 전해달라며 라면 49박스(100만원 상당)를 지난 6월 3일 군포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지난해부터 매년 라면 등 후원물품을 기탁하고 있는 이정단 부회장은 “군포2동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미미하지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나눔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임일상 군포2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 내 이웃들에게 큰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정단 부회장의 따뜻한 마음을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하고 솔선수범으로 나눔의 따뜻함을 함께하는 군포2동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군포시가 소비자와 생산자 간의 공정경제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 등 공정무역 실천도시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공정무역도시 인증도 추진하고 있다. 공정무역운동이란 저개발국이나 개발도상국의 노동자와 생산자들에게 더 나은 거래조건을 제공하고 그들의 권리를 보호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개념이다. 군포시의 공정무역운동은 소비자와 생산자 간의 공정한 경제를 촉진하고, 소비자는 윤리적 소비활동을, 생산자는 가치있는 제품생산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학교와 기업, 기관 등 지방자치단체 내의 다양한 공동체를 기반으로, 공정무역에 대한 인식 확산과 윤리적 소비기회 제공 등으로 지속가능한 인류사회발전에 기여하는 것도 기본 취지다. 상호 신뢰를 토대로 착한 생산자와 착한 소비자를 연결하는 공정경제문화를 조성해서 군포를 보다 인간적이고 경제적으로 가치있는 도시로 육성해나가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군포시는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1년 9월 ‘군포시 공정무역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이어 올들어 군포 공정무역마을협의회를 구성했으며, 3월에는 공정
(비전21뉴스) 군포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최근 군포 부곡휴먼시아2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와 입주민들의 정신건강과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사항은 ▲입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과 상담 ▲찾아가는 상담소 및 자살예방 캠페인 운영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상담 서비스 제공 등이다. 자살예방센터 홍나래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곡휴먼시아2단지 입주민들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고, 더 나아가 지역 내 생명사랑문화 조성 및 민·관 협력체계 활성화를 통해 사회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군포시 자살예방센터는 시민을 위한 정신건강을 비롯해, 자살예방상담 서비스 제공과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교육, 우울증 검진, 의료비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비전21뉴스) 군포시는 환경의 날(6월 5일)이 포함된 제1회 환경교육주간(6/5~6/11)을 맞아 어린이 환경교육과 시민참여 캠페인, 기상기후사진전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6월 7일부터 10일까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7곳 어린이 250여명을 상대로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재활용품 만들기 등을 주제로 ‘쓰레기 속 보물찾기’와 ‘지구야 놀자’, ‘깨끗한 파란 하늘을 보고 싶어요’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기후변화와 기상과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제고를 위해 수도권기상청의 협조를 받아 6월 7일부터 9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기상기후사진전 수상작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6월 8일 오후 산본중심상가 원형광장에서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후위기 대응 판넬을 전시하고 기후변화 관련 OX퀴즈게임을 진행하는 캠페인도 가질 계획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이에 따른 시민들의 인식 변화와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들 행사를 기획했다”며,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탄소중립 실천 등 기후위기 대응에 많은 시민들의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군포시 군포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원도심 마을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10명의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이 아름다운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삼성미도아파트 맞은 편 절개지 일대의 낙석방지 시설물을 도색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를 위해 상습 투기지역에 비비추 5,500본, 옥잠화 1,000본, 벌개미취 500본을 식재하는 등, 화단을 조성했다. 최명진 군포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장은 “더운 날씨에 고된 작업을 하느라 구슬땀을 흘린 지킴이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동네가 한층 밝아진 것 같아 뿌듯하고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을 위해 지속적인 환경개선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효자공원 내 효자경로당 2층에 위치하고 있는 군포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이불빨래 서비스 ▲생활공구 대여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활동 ▲안전순찰 등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전21뉴스) KT그룹의 고객서비스 전문 기업인 kt is(대표이사 윤경근)의 노사 사회공헌공동체인 kt is 노동조합(위원장 양권진)은 2022년 5월 26일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광석)에서 장애인의 일상생활 자립을 위한 교육장비(교육용 키오스크, 직업평가도구)를 전달하였다. ‘kt is’와 ‘kt is 노동조합’에서는 지역사회 장애인의 자립을 돕고 장애인 고용 환경 개선을 위하여 장애인의 적극적인 채용과 인재 선발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군포지역의 장애인들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자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정보화 취약계층 장애인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용 키오스크 등 400만 원 상당의 교육기기 물품을 전달하여 장애인들의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자립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었다. ‘kt is’의 양권진 노조위원장은 “하루하루가 급변하는 시대에도 장애인들의 취업과 지역사회 내 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군포시장애인복지관을 응원한다”라며, “이번에 지원하는 교육용 키오스크 기기를 활용하여 디지털 시대에 고령층 장애인과 발달장애인들이 정보사각지대 놓이지 않도록 필요한 교육이 지원
(비전21뉴스) 군포시로부터 위탁 운영되고 있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군포시니어클럽(관장 최용석)은 5월 26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방역 소독의 날 캠페인’을 벌였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인 이 캠페인에서 군포시니어클럽 직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시니어클럽 주변 공원 및 다중이용시설, 버스정류장 등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곳을 중심으로, 소독장비를 이용해 소독약품을 살포하고 분무기로 손길이 닿지 않는 부분까지 꼼꼼하게 방역소독을 했다. 특히 코로나 감소세로 2년여간 지속돼 온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일상 속 감염 차단이 무엇보다 중요해진 만큼, 소독과 방역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지역주민들이 개인위생과 생활방역수칙을 지켜나가면서 안전하게 일상생활 체계로 전환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목적이다. 군포시니어클럽 최용석 관장은 “거리두기가 해제됐지만, 기본 방역수칙 준수의 필요성은 더욱 높아졌다”며, “개인 건강과 사회 안전을 위해 일상 속 방역수칙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이를 지역주민과 함께 하기 위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방역소독을 받은 아파트와 빌라, 상
(비전21뉴스) 군포시가 3기 신도시 등 도시개발과 연계한 자체적인 광역철도망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군포시의 자체적인 철도망 구축 추진은 처음 있는 일이다. 군포시는 5월 27일 3기 신도시 지정 등 도시개발로 산업 및 인구 분포에 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3기 신도시 지역을 연결하는 도시철도 노선과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을 연계하는 광역철도 노선에 대한 사전 검토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오는 2030년까지 광역철도망을 2배로 확충하는 내용의 정부의 ‘광역교통 2030’에 부합하고, 군포시 교통환경 개선 및 도시발전의 핵심동력인 철도노선 발굴을 위한 것이다. 군포시에 따르면, 복합물류터미널과 대형공공택지개발(부곡, 당동2, 송정, 대야미) 등이 신규 광역교통망 구축없이 국도47호선과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 기존 교통망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데 이어 3기 신도시 또한 계획되고 있어, 군포의 생활환경과 교통난 악화가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새로운 철도노선 발굴과 구축을 통해 도시개발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모색한다는 것이 군포시의 기본 입장이라고 할 수 있다. 군포시는 철도망 구축계획 및
(비전21뉴스)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광석) 선수단 준비반교실에 참여 중인 여섯 명의 학생선수가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농구 종목에 참가하여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안았다.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경상북도 상주시 상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농구종목에 참가했다.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고등부 4명, 중등부 2명, 코치 1명 총 7명이 경기도 대표로 선발되어 학생체전에 출전했다. 고등부는 준결승전에서 서울특별시를 만나 연장전 혈투 끝에 잡아내며 결승전에 진출했고, 결승전에서 강원도와의 접전 끝에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중등부는 준결승전에서 경상북도를 만나 경기 초반 벌어진 점수차를 경기 후반 쫓아갔으나 점수를 뒤집지 못하며 패했다. 2ㆍ3위 결정전에 진출한 선수단은 서울특별시를 상대로 승리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광석 관장은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농구종목 7연패 달성을 축하하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우리 선수단이 한 층 더 성장했기를 바란다. 내년도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도 잘 준비하여 8연패, 9연패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학생선수를 발굴하고 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