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19일 용문교회 부설 용문은빛대학과 연계해 인지건강 및 치매 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용문은빛대학 어르신 2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치매 예방, 상담, 조기진단, 환자 및 가족지원 등 치매 인식 개선 교육과 양평군 치매안심센터 이용 안내,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치매 치료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추진 안내 등을 중점으로 다뤘다. 또한, 양평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과 전문의 상담, 중증치매노인 공공후견인 사업, 치매가족교실과 치매가족카페를 상시로 운영하는 등 치매 예방 관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우리나라는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어 지역 어르신들의 노년기 건강관리가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며 “군은 이에 맞춰 체계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앞으로도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 환자도 함께 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강상면사무소는 19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 양평로타리클럽과 저소득가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저소득가구 지원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으며, 위기 가구의 조기발굴과 지원 업무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김창민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적극적인 연계와 협력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봉사활동이나 후원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해 힘쓰겠다.”고 뜻을 전했다. 이동규 강상면장은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에 협력해주신 양평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강상면에서도 저소득가정을 위한 통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읍새마을회는 지난 19일 충혼탑 인근에 있는 새마을사무소에서 희망, 행복 1%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새마을회 회원들은 가을비가 내리는 쌀쌀한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직접 배추를 다듬고 절여서 정성껏 김치를 만들고,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 8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행사를 준비한 김주철 협의회장과 강미수 부녀회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희망, 행복 1%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평읍을 위한 크고 작은 일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양평읍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언제나 적극적으로 읍내 취약가구를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는 양평읍 새마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의 현장에 늘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녹색어머니연합회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양평초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6학급, 163명)을 대상으로 ‘서다!보다!걷다!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평군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2023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안전보행 3원칙 ‘서다!보다!걷다’를 주제로 시청각 교육과 O,X 퀴즈, 실제 횡단보도 모형을 이용한 안전한 길 건너기, 차량 탑승 시 안전띠 착용, 차량 승·하차 시 주의사항 등의 내용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녹색어머니연합회 변희정 회장은 “어린이들이 교육과 체험을 통해 기본안전수칙을 배움으로써 교통사고 예방의 기초를 다지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평군 녹색어머니연합회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뿐만 아니라 안전한 스쿨존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통안전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교통안전교육을 친구들과 함께 체험해보니 더욱 기억에 잘 남는다.”면서 “오늘 배운 교통안전 수칙을 일상생활 속에서 잘 지키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자원봉사센터 이현주 센터장은 “어린이들이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올바른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19일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에서 2개 마을공동체(옥천면 용천2리, 지평면 옥현1리)가 경기도의회 의장상인 ‘함께마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함께 하는 행복, 도약하는 마을’을 주제로, 도내 31개 시·군에서 추천받은 마을공동체 중 서면심사를 통과한 20개 팀이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했고, 양평군은 7년 연속 우수사례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어버이날이면 ‘3대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하는 옥천면 용천2리(이장 정재국)는 마을 주민뿐만 아니라 외지에 나가 있는 자식들까지 함께 세대를 아우르는 만남의 축제로 어르신들께 카네이션도 달아드리고 공연도 관람하는 마음을 나누는 단단한 공동체이다. 또한, 지평면 옥현1리(이장 이강옥)는 2019년 마을 경로당 한 편에 ‘광양행복학교’ 개설을 시작으로 배움의 혜택을 받지 못한 마을 어르신들과 다문화가정 구성원 등을 대상으로 한글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에는 바리스타 자격 취득 과정 등 전문 과정을 운영해 주민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7년 연속 우수사례
(비전21뉴스) 양평공사가 지난 18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 중심 경영(CCM)의 도입을 선포하고 최고 고객 책임자(CCO)를 임명했다. 이날 선포식은 양평공사 본사 회의실에서 신범수 사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을 소비자 중심 경영 실천을 다짐했으며 최고 고객 책임자는 안유진 경영기획실장이 맡았다. 앞서 양평공사는 지난 9월부터 소비자 중심 경영(CCM)도입을 위한 사전 준비 과정을 거쳐 소비자 중심 경영(CCM) 추진 TF를 구성했다. 내년 하반기에는 한국소비자원의 심사와 공정거래위원회의 인증 과정을 거쳐 소비자 중심 경영(CCM) 인증 획득을 목표로 구체적인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신범수 양평공사 사장은 “우리의 고객은 군민이며, 공사가 추진하는 일과 방향이 군민을 모심으로 하고 있다.”면서 “선포식을 통해 소비자의 가치와 고객이 중심이 되는 경영을 다지게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고객 중심 경영 의지를 밝혔다.
(비전21뉴스)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18일 양평군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를 방문해 친환경인증 벼 수매 관계자와 농민들을 격려했다. 양평농협은 올해 친환경인증 벼 수매를 지난 9일부터 11월 3일까지 26일 동안 실시하며, 수매 계약물량은 3,718t(유기 1,194t, 무농약 2,524t)으로 수매 품종은 밥맛 좋은 추청과 참드림이라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전국적인 산지 쌀값 불안정으로 농업인과 수매기관이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양평군과 양평농협이 힘을 모아 금년도 수매가격을 조곡 한 포당 40kg 기준 유기 91,000원, 무농약 86,000원으로 전년 대비 각 1,000원을 인상하기로 결정했으며, 매입한 양평 쌀은 관내·외 친환경 학교급식 및 공공급식으로 공급한다. 전진선 군수는 “쌀값 불안정과 기상이변에 따른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수확하신 농민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난해에는 농업인들의 안전과 영농작업이 편리하도록 수매통 지원과 산물 벼 수매로 벼 건조시설을 증설해 농촌 인력부담을 줄였고, 올해는 미질 향상을 위한 벼 전용 저장시설 증설공사를 추진하는 등 앞으로도 농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양평군은 지난 14일 양서면에서 개최된 2023 두물머리 물래길 걷기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페스티벌은 두물머리에서 반복되는 일상 속 우리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자는 의미의 ‘강 둘, 함께하는 정원’을 주제로 경기도 지방 정원 1호 세미원과 천혜의 자연환경인 두물머리·물래길을 걷는 10km와 3.5km 두 개의 코스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양서면의 풍경을 보면서 코스를 걷는 것뿐 아니라 새마을회, 푸드트럭 등 먹거리와 각종 디제잉, 서부 청소년문화 공연도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양서면에서 걷기 행사에 참여해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다시 한번 둘러볼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행사 당일 비가 많이 왔음에도 참가해 주신 모든분들께 소중한 추억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추억뿐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도 항상 참가자의 안전을 우선하는 행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비보이단 갬블러크루는 지난 18일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청소년성장지원드림톡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위탁 운영하는 청소년 휴카페 ‘개울가’와 함께 양평군 개군면에 있는 개군초등학교를 찾아 공연을 펼쳤다. 2023년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에서 갬블러크루는 해설이 있는 스트릿댄스, 비트박스 퍼포먼스, 프리스타일 댄스 등을 선보이며 개군초등학교 재학생들이 새롭고 역동적인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갬블러크루는 올해 열린 항저우아시안게임 브레이킹 국가대표와 상비군을 보유한 브레이킹 크루로, 이번 공연은 여성 락킹 크루 롤링핸즈와 함께 했다. 개군초 6학년 한 학생은 “목이 다 쉬어버릴 정도로 계속 소리 지르며 공연을 즐겼는데, 학교에서 봤던 공연 중 최고였다.”며 “올해 6학년이라 졸업을 앞두고 있는데 졸업 전 최고의 공연을 볼 수 있어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개군초 교사는 “아이들이 학교에서 이렇게 수준 높고 즐거운 공연을 볼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고, 다음번에 또 기회가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이 공연을 볼 수 있도록 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