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광주시는 어린이영어 특화 도서관인 광남도서관을 오는 2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 내에 위치한 광남도서관은 지난해 11월 개관한 이후 시범운영을 통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시설 및 서비스를 정비했다. 광주시 최초의 영어특화도서관이자 9번째 공공도서관인 광남도서관은 1층~4층 규모로 연면적 2천621㎡이며 1층에는 어린이영어 자료실 및 북 카페가 들어서 있다. 2층에는 체험형 동화 구연실, 생활 미디어 스튜디오, 문화 교실 및 시청각실이 있으며 3층에는 문헌 자료실 4층에는 북 라운지의 시설이 있어 시민의 문화 향유 및 지식 함양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남도서관 이용 시간은 어린이영어 자료실은 월~토 9시~18시, 문헌 자료실 및 북 라운지는 월~금 9시~22시/토요일 9시~18시이며 일요일 및 법정공휴일에는 모든 시설을 휴관한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광주시가 신현동 일대의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추진했던 가칭 신현1중학교 신설이 지난 25일 교육부 중앙투자 심사를 통과, 확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현동 일원의 대규모 공동주택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신규 학생 유입 및 신현중학교의 과밀학급 문제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시는 그동안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한시적으로 인근 성남시와 공동학구 지정 등의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는 등 신현동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이번 가칭 신현1중학교 신설 확정은 과밀학급에 따른 교육환경 악화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는 계기가 됐다. 이에 앞서 지난해 1월 오포 고산지구에 오포지역 주민들의 숙원인 가칭 오포고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오는 2026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설립을 추진 중이며 인구 12만명의 오포지역에 교육여건 개선이 가능하게 됐다. 이 밖에도 오포 고산지구에는 올해 9월 고산별빛초등학교 개교와 오는 2026년 3월 가칭 고산중학교가 개교를 목표로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광주시 역세권 복합개발사업과 발맞춰 2026년 9월 경안초 신설 대체 이전으로 가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광주시의회가 1월 30일부터 2월 5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306회 임시회를 개회, 2024년 첫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24년도 시정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및 기타 안건 10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을 보면, 3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별로 31일부터 2월 1일까지 시정업무보고를 듣고 2월 2일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행정복지위원회는 '광주시 시정 홍보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5건을, 도시환경위원회는 '광주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등 3건을, 의회운영위원회는 '광주시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그리고 회기 마지막 날인 2월 5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안건들을 의결하고 임시회를 폐회한다. 주임록 의장은 “2024년에도 광주시의회는 민생회복을 위해 의정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시민의 곁을 지키는 든든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11명의 의원 모두가 소통하는 의회가 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골든팜 허미행 대표는 지난 26일 광주시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써달라며 닭다리살 스테이크 25박스(4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허 대표는 “요즘 물가도 비싸고 경제가 많이 어려운데 오포2동의 어려운 주민들이 설날을 따뜻하고 풍성하게 보내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맛있게 잘 드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허미정 동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저소득 가정은 요즘같이 추운 겨울 날씨가 더 춥게 느껴질 텐데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식품은 지난달 국술원 합기도 맹호총본관이 기탁한 라면과 함께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광주시 능평동체육회는 지난 25일 능평도서관에서 2024년 연시 총회와 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체육회 회원들을 포함한 30여명이 참석했으며 2023년 체육회에서 진행한 사업들과 회계업무 전반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또한, 총회 시작 전 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 결의대회를 추진해 스포츠 체육도시의 위상을 확립하고자 하는 의지에 힘을 보탰다. 연규승 회장은 “지난 한 해 노력해 주신 능평동 체육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와 진행에 능평동 체육회가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석영식 동장은 “능평동 체육회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체육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과 더불어 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 서명운동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설 명절을 맞아 광주시 초월읍에 이웃돕기 성금과 성품이 줄을 잇고 있다. 광주시 초월읍 용수리에 위치한 폐기물처리 전문업체인 주신환경㈜은 지난 25일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설맞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주신환경㈜ 송성웅 대표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환원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나누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두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초월읍 저소득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같은 날 초월읍 대쌍령리에 위치한 육류 가공업체인 ㈜삼호에서도 설날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9곳에 한우사골 및 한우잡뼈 500㎏(262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삼호는 매년 설날, 추석 명절마다 초월읍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골과 불고기용 고기를 기탁하며 이웃돕기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기탁받은 한우사골 및 잡뼈는 초월읍 내 사회복지시설 9곳에 전달해 사회복지시설 내 장애인,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몸보신용 곰탕으로 제공될
(비전21뉴스)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기관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강릉시·평창군 일대에서 ‘강원 2024 스페셜 캠프’를 운영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2018 평창기념재단이 주관하는 ‘수호랑 스포츠 캠프’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캠프는 청소년 자치기구(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자원봉사단, IT기획단, 청소년동아리) 및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80여명이 참여했으며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 대회’ 관람 및 동계 스포츠 체험, 지역 문화 탐방 등이 진행됐다.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조기연 관장은 “스포츠를 통한 평화, 포용, 상호 이해 등 올림픽 정신에 대해 배우고 다양한 청소년들이 함께 교류하고 화합하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광주시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생각하고 실천하고 성장하는 청소년’이라는 미션 아래 지역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및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통해 확인할 수
(비전21뉴스)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6일 광주시청에서 더플러스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더플러스병원을 광주시장애인체육인들 대상 협력 의료기관으로 지정해 장애인체육인 의료서비스 제공에 대한 상호 협력 및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방세환 시장과 남윤구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박상욱 더플러스병원장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광주시장애인체육회 환자에게 진료 절차와 편의 제공(진료예약, 검사예약, 입원 시 병실 우선 배정 등) △최신 의료정보 제공 및 교육 참여 기회 제공 등을 협력키로 했다. 이에 대해 박 병원장은 “장애인체육선수들에 대한 폭 넓은 의료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대표병원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서비스 지원을 통해 나눔과 봉사를 통한 사회적 책임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더플러스병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광주시 장애인 선수들에게 양질의 재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양 기관이 상호 상생 발전하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지난 26일 설 명절을 대비해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에 대해 관계기관과 ‘합동 안전점검’ 및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 및 캠페인에는 광주시를 비롯해 광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동부지사 등이 참여했으며 경안시장 내 소방‧전기‧가스‧시설 등 화재 발생 위험 및 예방시설에 대해 집중점검을 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경안시장’을 대상으로 ▲(소방)소화기 등 소화시설 유지 관리 ▲(전기)적정 용량의 규격 차단기, 콘센트 사용 여부 ▲(가스)가스용기 보관 및 가스 차단기 작동 상태 ▲(시설)구조물 손상 및 하중 증가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울 경우 관리 주체에게 빠른 시일 내 보완‧개선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광주시와 광주소방서는 광주의용소방대엽합회, 경안시장 상인회와 ‘먼지 싹~쓰리!, 화재 싹쓸이!’ 안전 캠페인으로 전기시설(콘센트, 멀티탭, 배전반) 먼지 제거를 하며 자율안전점검 홍보 및 소화기 사용법 교육을 했으며 점포주‧상인회 차원의 예방적 노력과 관계자 안전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