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평군 팜파티 협의체는 지난 7일부터 매주 주말마다 용문면 화전리에 위치한 별똥밭농장에서 호박을 활용한 팜파티 “HOBAK PARTY”를 추진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사는 오는 29일까지 한 달간 매주 주말마다 진행될 예정이며, 4개 농가(별똥밭, 호인목장, 해밀농장, 땡스팜)가 협의체를 이뤄 추진 중이다. 송아지 우유 주기, 소품 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와 감자칩·고구마칩·과일칩·생대추칩 등의 농산가공품 판매 부스를 운영하며 4개 농가 부스를 모두 체험하고 스탬프를 획득한 체험객들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현장을 방문한 체험객들은 “형형색색의 슈퍼호박들이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게 하여 가족들과 사진도 찍고 추억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평군 농업경영과 주성혜 과장은 “올해 추진한 양평 팜파티에 홍보 콘텐츠와 공간디자인 컨설팅을 활용해 농장형 축제 이미지를 개발, 적용했다”면서, “이번 행사가 도시민들에게 농촌 문화공간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15일 물소리길 신규코스 개통식과 한 달 걷기 개막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규코스 개통식과 함께 ‘도전! 물소리길 한 달 걷기’ 개막식을 겸하여 개최됐으며, 리본 컷팅에 이어 물소리길 8코스(지평역~일신역) 함께 걷기가 진행됐다. 행사 당일 380여 명과 우편으로 527명이 한 달 걷기를 신청하는 등 물소리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코스를 걷는 탐방객 중 최고령 참가자는 85세, 최연소 참가자는 5세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조성됐다. 이날 행사에 앞서 지역 아동들로 구성된 양평어린이합창단(단장 장나래)과 그룹뮤지션 ‘그루브어스’의 문화행사와 개통식 참가자들의 축하 메시지를 적는 이벤트가 마련돼 도보 탐방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물소리길에 애정을 갖고 여러 번 완주한 탐방객을 초빙해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져 신선함을 더했으며, 물소리길을 아끼는 화전1리 천명기 이장과 YJ스피닝 남궁효재 대표에게 감사패도 전달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물소리길 신규코스 개통식을 통해 양평군 동부지역의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오는 25일 현장 중심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발생에 대한 신속한 초기대응과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범국가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유관기관 및 유관단체 30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훈련은, 원인 미상의 폭발에 의한 다중밀집건축물 붕괴, 대형화재 발생을 가정해 25일 오후 불시에 진행되며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시행하는 통합연계훈련이다. 토론훈련은 양평군청 재난안전대책 종합상황실에서 건축물 붕괴에 따른 상황판단과 대응체계 점검을 중심으로, 현장훈련은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재난발생에 따른 초동조치 및 사고수습 복구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날 훈련을 위해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사거리는 25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차량 통제된다. 정희봉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안전한국훈련은 코로나 19와 작년 호우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오랜만에 실시되는 만큼 내실 있게 준비해
(비전21뉴스) 양평군이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가 주관하는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이 지난 16일 양평군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김호일 대한노인회 중앙회장, 각 기관단체장, 13개소 분회장, 경로당회장, 사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더울림색소폰클럽의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대흥3리 경로당 회원들의 실버댄스 공연이 이어졌으며, 포상은 ▲경기도지사상 임순옥 ▲양평군수표창 손수명, 김용은, 박정희 ▲양평군의회의장표창 김창영, 허차구 ▲대한노인회중앙회장 감사패 NH농협지부장 최용수, 경기도연합회장상 이중섭, 박세호 ▲양평군지회장상 김덕호, 박음정, 박춘실, 권명자, 천윤식, 김원호, 이선봉, 최광업, 김남영, 김용직, 윤동섭, 조희동님이 수상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오늘 열린 노인의 날 기념식은 10월 경로의 달 기념을 위해 개최됐으며, 지역발전을 위해 큰 공로를 세워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를 드리는 자리로 마련됐다”면서 “사회복지담당공무원이 경로헌장을 낭독함으로써 더욱 의미 있고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경로효친 사상이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지평면 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지평면사무소 광장에서 제1회 지평전통발효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옛고을 지평현의 정신을 이어받아 지평면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전통발효주, 된장, 고추장, 간장, 효소 등 지평에서 생산되는 발효식품을 널리 알려 농민 소득을 증대함과 동시에 의병의 고장 지평을 알리고 옛 선조들의 전통을 계승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발효축제는 거리의병출정식, 연극퍼포먼스, 30m증편컷팅식 등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이 관람객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지평의병 옷 입기, 전통발효주 시음회, 발효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풍성한 먹거리장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권오성 축제추진위원장은 “지평 주민들의 바람이자 오랜 숙원사항이었던 지평전통발효축제를 통해 지역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첫 발판이 마련돼 기쁘고, 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돼 양평군의 대표 축제로 육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수 지평면장은 “축제추진위원회 위원님들과 협조해주신 모든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참석하는 모든 관광객이
(비전21뉴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동부권역 5개센터(양평, 여주, 광주, 이천, 하남)가 공동주관하는 물길따라 환경정화 활동 ‘강강주울래3’를 3년째 이어 진행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13일 60여 명의 아신대학교 교수와 학생들이 환경정화의 뜻을 모아 함께 진행했으며, 양평역에서 집결해 한강 주변 산책로를 걸으며 구석구석 숨어 있는 쓰레기들을 줍고, 양평 5일장 군민과 상인, 관광객들에게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만들기’를 위한 전단지와 배변봉투 나눔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동부권역 강강주울래3는 양평, 여주, 광주, 이천, 하남 센터가 함께 소통하는 시민참여형 봉사활동으로 군민들의 참여율이 높은 활동이며, 봉사활동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사회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연합으로 진행되는 3년차 우수프로그램이다. 이현주 센터장은 “환경의 중요성은 아무리 이야기를 하고 토론을 해도 과하지 않은 중요한 사항으로, 모두가 환경을 아끼고 보존해야 하며 탄소중립을 위해 모두가 환경 보존에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이 지난 13일 개군면민과 계원예고가 함께하는 가을예술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계원예고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이번 예술축제는 개군면, 계원예고, (주)보성조경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개군면 기관단체의 후원으로 개군레포츠공원 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됐으며, 5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1부 공연은 계원예고 밴드부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대중가요로 진행, 노년층을 고려한 트로트 공연도 이루어졌다. 2부 공연은 계원예고 카시오무용단의 한국무용공연으로 시나위춤, 장구춤, 부채춤 등 개군면에서 볼 수 없었던 격조있는 전통무용 공연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이광범 개군면장은 “이번 계원예고와 함께하는 가을예술축제는 민관이 합동으로 준비한 행사로, 주민 여러분께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문화예술공연 향유의 기회를 드리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민관 소통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상진 계원예고 교장은 “학생들의 무대를 마련해주신 개군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이웃과 교류하는 법을 배우고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최대한
(비전21뉴스) 양평군이 지난 14일 평생학습센터 일원에서 개최한 제8회 평생학습축제 ‘함성(함께 성장하는 늘배움)’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함성’을 주제로 양평군민이 평생학습을 통해 즐겁게 배우며 ‘함’께 ‘성’장하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 개최했으며, 우천에도 불구하고 군민 1천여 명이 참여해 학습자와 주민이 어우러져 학습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펼쳐졌다. 14일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학습동아리, 평생학습 유관기관·단체, 도서관, 학생 및 학부모(양평교육지원청) 등 총 79개 팀이 그간 성장한 모습을 공연과 전시, 체험을 통해 뽐냈으며 보라보라 포토존, 인생세컷 등 이벤트존을 준비해 축제의 다채로움을 더했다.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개최된 각 읍면의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는 양평읍주민자치센터 ‘YP 째즈 레이나’ 동아리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축제에 참여한 한 주민은 “비가 오는 중에도 부스 운영자분들이 밝은 얼굴로 맞이해 주시고, 아이와 함께하는 체험으로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으며, 동아리공연에 참여한 한 학습자는 “우천으로 야외행사가 취소
(비전21뉴스) 양평새물결포럼은 지난 13일 낙상사고 위험이 높은 관내 취약계층 고령자 가구를 방문해 노후화된 형광등을 LED로 교체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양평새물결포럼은 총 24명의 청년으로 구성돼 있으며 자치활동을 통해 양평군 복지증진과 상부상조 및 양평군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봉사단체다. 이날 전등 교체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전등이 고장나서 늘 어둡고 침침했는데 조명을 바꿔주니 집안이 환해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송상현 양평새물결포럼 회장은 “전등을 교체한 뒤 밝은 불빛 아래 환하게 웃으시는 어르신을 보니 마음이 벅차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복지에 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을 위해 힘써주신 양평새물결포럼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사업으로 지역사회에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