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1층 오픈갤러리에서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와의 협업사업으로 도심 속 토종민물고기 이동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힐링과 활력을 위해 기획됐으며, 민물고기 12종 (쉬리, 버들치 등)을 담은 수족관 12개와 관련도서 48권 등을 전시해 민물고기에 대한 생생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비전21뉴스) 군포시는 관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1대1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서비스를 올해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학생들의 입시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고 입시 상담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것으로 군포시는 지난 2019년 이후 4년 연속 운영하고 있다. 진로·진학 상담은 매주 수요일 저녁(17:30 ~ 20:30, 1명당 50분) 군포시청 내 열린소통방에서 하고 있으며, 신청자가 군포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 날짜와 시간을 선택해서 신청할 수 있다. 진로·진학 상담은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군포시학원연합회의 협조를 받아 입시·진로 분야의 경험이 풍부한 현직 교사와 학원 강사들이 진행하며, 신청자가 생활기록부나 모의고사 성적표 같은 상담 자료를 지참하면 보다 효율적으로 상담받을 수 있다. 특히 진로·진학 정보 외에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 등을 감안해 맞춤형 입시전략 컨설팅도 제공한다는 점에서,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포시가 지난해 상담을 받은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상담내용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83%가 ‘매우 좋음’, 14%가 ‘대체로 좋음’으로 답하는 등, 10명 중 9명 이상이 만족하
(비전21뉴스) 반려동물 인구가 급증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군포시가 뇌신경질환 치료제 연구개발 바이오 벤처기업인 지엔티파마((GNT Pharma. 대표이사 곽병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소재)와 반려동물 바이오 신약연구소 건립을 추진한다. 군포시와 지엔티파마는 4월 18일 오전 군포시청에서, 반려동물 바이오 신약연구소 건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지엔티파마는, 반려동물 바이오 신약연구소 건립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지역산업 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제공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군포시는 반려동물 바이오 신약연구소 건립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한대희 군포시장은 “최근 유한양행과 맺은 바이오연구소 등의 건립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에 이어, 장기간 축적된 경험과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동물치료제 분야에서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지엔티파마와 반려동물 바이오 신약연구소 건립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군포시가 제조업 중심의 도시에서 바이오 중심의 첨단산업도시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 시장은 “성공적인
(비전21뉴스) 군포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심식당’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심식당’은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 수저관리(수저 포장지 등 사용),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위생과 생활방역 3대 실천과제를 준수하여 인증받은 음식업소를 말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는 식사문화 개선을 위해 위생용품을 지원받고, 입구에 안심식당 표지판이 부착되는 한편,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안심식당’ 인증 표시가 포털사이트(네이버, 다음 등)에 등록되는 등. 홍보에 큰 효과가 있다. 안심식당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는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을 첨부해 군포시 위생자원과 방문, 이메일, 팩스로 연중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를 거쳐 지정이 결정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음식을 드실 수 있도록 안심식당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라면서, “음식업소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며 시민들께서도 많이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군포지역의 금융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군포시 산하기관들의 지역금융기관 예치가 잇따르고 있다. 군포시에 따르면, 군포시 산하기관인 군포도시공사는 전년대비 16억 8천만원 증액된 26억 8천만원을 지역금융기관에 예치했다. 또한 군포문화재단은 5월까지 10억원을 예치할 계획이다. 군포시 산하기관들의 이같은 움직임은 지난해 11월 군포시가 군포도시공사 등 2개 산하기관, 군포농협 등 5개 지역금융기관들과 지역금융 활성화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원명희 군포도시공사 사장은 “관내 지역금융기관에 자금을 예치함으로써 지역금융을 활성화시키고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 선순환 구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성기용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금융기관 예금금리를 비교한 후 5월까지 10억원을 예치할 예정”이라며, “예금 분산예치로 이자수익률 증대 및 자금 안정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의 작은 불씨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군포시 재궁동은 지난 4월 12일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이 함께 하는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겨울철 묵은 때를 씻어내고 힘차게 새봄을 맞이하자는 환경정화 차원에서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6개 직능단체와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여해 3개 구역으로 나눠 진행됐다. 금정동 847 군포경찰서 인근과 오금로 77 옛 재궁파출소 인근에서는, 생활권과 인접한 나대지 또는 유휴부지로 생활 쓰레기가 많아 이를 수거했고 겨우내 쌓였던 낙엽 및 오물 등도 제거했다. 또한 유동인구와 차량 통행이 많은 산본역 아래 번영로 대로변의 불법 광고물과 부착물, 빗물받이 낙엽을 제거하는 등,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 및 침수 예방을 위한 선제적 활동도 벌였다. 김미선 재궁동장은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한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에 직능단체와 지역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확실한 정주의식으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솔선수범하겠다"고 전했다. 참여자들은, 묶은 때 씻어내듯 하루 속히 코로나19라는 굴레에서 벗어나 정상적인 생활로 복귀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비전21뉴스) 군포시가 민간기관과 공공기관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을 확대하는 등, 주차장 공간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방식으로 주차난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군포시는 4월 14일 군포시청에서 군포농업협동조합,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군포도시공사와 ‘부설주차장 개방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군포시는 주차장 환경개선을 위해 군포농협과 늘푸른복지관 부설주차장에 주차관제시스템 및 CCTV, 주차장 환경정비 공사 등 시설개선 공사를 대행한다. 또한 군포농협과 늘푸른복지관은 부설주차장을 인근 주민에게 제공하며, 군포도시공사는 주차장 시설의 유지·보수 및 운영관리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방되는 주차공간은 군포농협 부설주차장 25면과 늘푸른복지관 45면 등 총 70면으로 협약기간은 3년으로 하되, 특별한 사정 변경이 없는 한, 1년씩 자동 연장된다. 시는 이와 함께 보훈회관 24면, 부곡동 소재 시의 장기 유휴 공공부지(사회복지시설)를 활용한 8면의 임시주차장 등 32면을 추가로 조성해서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사업 추진이 완료되면 올해 시민들에게 개방되는 민간·공공기관 개방주차장은 총 102면에 이르게 돼, 거주
(비전21뉴스) 군포시의회 제8대 의원 9명이 2018년 7월부터 이달 초까지 제·개정한 조례 및 규칙이 100건에 달한다. 매월 평균 2.17건의 의원입법 활동을 펼친 것이다. 같은 기간에 군포시의회는 시장 발의 자치법규 261건과 기타 안건(동의안 및 계획안 등) 154건을 심의하고, 4회의 행정사무감사를 시행해 시의 주요 정책사업을 점검․보완함으로써 도시 발전에 기여했다. 더불어 8대 의회는 본예산 4회와 추경 15회의 심의를 통해 총 규모 3조2천억원 상당의 예산안을 확정하고, 매년 결산심사를 진행해 시민의 뜻대로 예산이 집행됐는지 꼼꼼히 확인하는 동시에 부적정·낭비 사례 방지 기능도 수행했다. 성복임 의장은 “소통, 공감, 윤리, 공정을 핵심 방침으로 운영한 8대 의회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 실현을 위해 계속 노력했다”며 “도시를 바꾸는 실천과 변화의 의정활동을 가능하게 해 준 시민의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8대 군포시의회는 개정 지방자치법 시행에 따른 첫 의회직 임명, 경기도 최초로 정책지원관(사회복지, 시설 분야 각 1명) 임용, 자정 기능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안(의원 징계 규정 신설․강화) 국회
(비전21뉴스) 군포시 궁내동 소재 시민의교회(담임목사 이종배)가 최근 장학기금 300만원을 (재)군포사랑장학회에 기부했다. 시민의교회는 지난해에도 장학기금 300만원을 기부하는 등, 2년 연속 군포시 장학금 조성에 기여해오고 있다. 장학회 명예이사장인 한대희 군포시장은 “코로나19로 청소년들의 학업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2년 연속 장학기금을 기부해 준 시민의교회 이종배 담임목사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포시 출연기관인 (재)군포사랑장학회의 장학금 조성액은 지난 2월 말 현재 128억원(시 출연금 96억원, 후원금 32억원)에 이르고 있으며, 지금까지 관내 학생 2,622명에게 39억 5천 5백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는 185명에게 3억 2천 8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