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광주시는 3월 21일 ‘제18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3월 한 달간 암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 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며 3분의 1은 조기 진단과 치료를 통해 완치가 가능하다. 나머지 3분의 1은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화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매년 3월 21일을 암 예방의 날로 지정해 암 예방 및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있다. 광주시보건소는 지난 11일 진행된 워킹데이 행사에서 암 예방 관련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어 26일에는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방문하여 암 예방 10대 수칙, 국가암검진 안내, 암 예방 홍보물 배포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경기지역 암센터와 연계해 SNS를 활용한 암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며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암 예방 수칙을 실천하고 정기적인 검
(비전21뉴스)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퇴촌면 관음리 136-2에서 소외계층 나눔을 위한 ‘감자 심고, 행복 자라고’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뜻깊은 일에 함께하기 위해 지보체 위원 및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해 2천여 ㎡ 면적에 씨감자를 파종했으며 6월 수확하게 될 감자는 지역 내 먹거리 소외계층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한상흥·김성환 퇴촌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퇴촌의 유휴농지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게 활용되는 것 같아 매우 뿌듯하다”며 “바쁜 일정 중에도 여러 위원이 노력해 준 만큼 6월에 풍성한 수확이 있어 어려운 이웃에게 큰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사업은 2023년부터 시작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퇴촌의 유휴농지를 활용하고 지보체 위원의 노력 봉사로 취약계층의 먹거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지역 내 25개소 동물병원에서 ‘2025년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4월, 10월) 생후 3개월령 이상의 개, 고양이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백신 일제 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며 동물 등록이 완료된 반려동물에 한해 접종이 지원된다. 광견병 백신은 무상으로 공급하며 보호자는 접종비 1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접종은 광주시 지정 동물병원에 문의해 광견병 백신 잔여량을 파악한 후 방문하면 되며 예방백신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2천500두) 접종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광견병 예방접종’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광견병은 동물을 통해 사람에게 감염될 수 있는 질병인 만큼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들께서는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24일 광주시청 순암홀에서 3월 월례회의 및 회계 교육을 했다. 이날 회의에는 안종훈 연합대장, 연합대 임원 및 각 지대 대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방범 활동에 관한 다양한 논의와 회계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광주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에서도 회의에 참석해 방범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안종훈 연합대장은 “항상 각 지역에서 열심히 방범 활동해 주시는 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연합대에서는 각 지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자율방범연합대는 지역 내 치안 유지와 범죄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야간 순찰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하고 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복지인프라 실태조사 및 수요 진단을 위한 연구용역을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복지인프라 실태조사 및 수요 진단 연구는 지역 내 복지자원의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미래 복지 수요를 예측해 효과적인 복지정책을 수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4일 시청 비전홀에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이날 보고회에는 각 사회복지기관‧시설‧단체장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연구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연구용역은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경기복지재단이 수행하게 되며 총 용역비는 1천862만 원으로 △사회복지시설 현황 조사 및 분석 △인구 및 지역별 특성에 따른 복지인프라 수요 진단 △복지인프라 수요 관련 전문가 의견조사 △복지인프라 수요에 따른 광주시의 향후 대응 방안 및 역할 제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연구가 광주시민들에게 더욱 적합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기초 자료가 될 것”이라며 “연구 결과를 토대로 시민 중심의 복지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산림청에서 주관한 ‘2025년 목재 유통 시설보완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목재 유통 시설보완 지원사업은 민간기업 및 산림조합의 목재생산 노후 시설을 개선해 안전사고 발생 요인 해소 및 목재 제품 생산성 향상을 통해 국산 목재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사업으로 전국 1개소 선정에 광주시 곤지암읍 소재 (주)진우목재가 최종 선정됐다. ㈜진우목재는 1998년에 설립돼 목재 파렛트, 받침목, 각재, 판재, 톱밥 등 등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병해충(소나무재선충병) 고사목을 제품화할 수 있는 특허기술(열처리 인증)을 보유하고 있어서 국산 목재 공급망 확대에 기여해 왔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국비 3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향후 추가로 1억2천만 원을 확보한 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는 지역 목재생산업체의 설비를 자동화해 국산 목재 생산성을 증대시켜 수입 목재 대비 경쟁력을 확보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선재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목재 유통 시설보완 지원사업을 통해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광주시 대표 축제인 제28회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이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12일간 곤지암도자공원에서 개최된다. 500여 년간 왕실에 진상됐던 광주왕실도자의 전통을 기리는 이번 축제는 ‘왕의 도자기, 광주에서 만나다’를 주제로 진행되며 전시, 체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에서는 왕실도자 진상 퍼레이드가 펼쳐지며 이를 통해 조선왕조의 도자 문화와 현대 광주의 연결을 조명한다. 또한, 트로트 가수 송가인과 광주시 무형유산 제3호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이 협업한 특별 공연이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축제기간 동안 광주왕실도자기 명장 전시관이 운영되며 중국 즈보시를 포함한 국내외 다양한 도자 작품이 전시된다. 관람객들은 도자 제작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도자 시연을 관람하고 스토리텔링 전시 해설을 통해 광주왕실도자의 역사적 가치를 깊이 이해할 수 있다. 또한, 도자 애호가들을 위한 ‘도자 타임 경매’ 프로그램이 진행돼 모바일을 통해 왕실 도자기를 실시간으로 경매하는 특별한 기회도 제공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대표적으로 ‘셰프와 함
(비전21뉴스) 방세환 광주시장은 25일 신현 문화체육복합센터 등 준공을 앞둔 주요 투자사업 현장 3개소를 직접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준공 전 주요 사업장의 미비점을 적시에 보완하고 안전성을 확보해 예정된 준공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 시장은 신현 문화체육복합센터 건립 현장을 중심으로 신현 문화체육복합센터 주변(소로2-13호선 외) 도로개설공사, 신현동(중로3-1호선) 도로개설공사 등 3개소를 방문해 사업장별 이행 사항을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방 시장은 “앞으로도 사업 추진상 문제점 및 대책 등을 사전에 점검해 준공 시점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중심 책임행정을 실천하겠다”며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기초생활 기반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광주시 능평동 행정복지센터는 25일 능평동 6개 기관단체와 ‘깨끗한 거리, 함께 만드는 능평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민관협력을 통한 환경정비 및 재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으로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브로워 및 소형살포기를 등 장비를 지원하고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지도자·부녀회협의회, 체육회, 자율방범대는 분기별 클린데이 활동, 강설 시 인도 제설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능평동 기관단체를 대표해 김찬광 통장협의회장은 “지역사회의 단체장으로서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명희 동장은 “능평동을 위해 업무협약에 동참해 주신 기관단체에게 감사하다”며 “민관이 함께 만드는 살기 좋은 능평동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