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23일 백석별관에서‘고양시 주민참여위원회 제3기 위촉식 및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위원회는 시민들이 고양시의 다양한 현안을 발굴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과정을 통해 시정 전반에 참여하는 민관 거버넌스 기구이다. 시민, 전문가, 공무원 등 18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전문가 간담회 전문교육 선진지 탐방 등을 통해 시정에 정책을 제안하며, 실질적 민관 협치 실현을 위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번 3기 위원회는 30대부터 60대까지의 연령층으로 구성돼 여러 세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정책 실행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위원회는 앞으로 2년 동안 교육문화분과와 경제도시분과 두 개의 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시정에 정책을 제안하게 된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탄현1동에서‘2025년 동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탄현체육센터 건립공사 착공식에 이어 진행됐으며, 탄현1동 주민들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4년의 동행 속 생활현장 이야기를 나누었다. 탄현체육센터는 탄현1동 주민들을 위한 생활체육 기반 확충과 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되는 핵심 사업으로, 이날 착공식으로 주민 숙원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주민들이 △탄현체육센터 건립공사의 차질 없는 추진 △완충녹지대 다년생 꽃 식재 △일현로 도로포장 및 도색 등을 건의했다. 이동환 시장과 관계 부서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실질적인 추진 방향에 대해 답변을 이어갔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주민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헌신적인 노고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주민의 숙원사업이 본격적으로 실현되는 출발점에서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직접 확인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듣고 결과로 답하는 시정을
(비전21뉴스) 추석을 앞둔 지난 23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취약계층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추석명절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이동환 시장은 최중증 발달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나너우리작업장’과 ‘e스포츠훈련장’, 취약계층 가정 2곳을 둘러보며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나너우리작업장’은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총 15명의 최중증발달장애인이 직업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해 근로하고 있다. 발달장애인들은 이곳에서 생두 선별부터 로스팅 및 포장까지 모든 원두커피 생산공정에 직접 참여하며,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립을 꿈꾸고 있다. 이 시장은 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불편함이 없는지 살피고, 훈련장애인들과 종사자들에게 직접 명절 인사를 건네며 격려했다. 같은 건물에 위치한 e스포츠 훈련장은 최근 고양시에서 열린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 하계대회 e스포츠 종목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수상한 ‘고양시발달장애인e스포츠선수단'이 훈련하는 곳이기도 한다. 박선자 경기도회장은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기존 백석도서관을 전면 리모델링하여 민선 8기 핵심 공약으로 전국 최대 규모 영어전문공공도서관인 ‘고양영어도서관(가칭)’을 조성하고 있다. 현재 29% 공정률로 철거 공사 마무리 단계가 진행 중이며 오는 2026년 9월을 목표로 개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영어도서관은 영어를 소통과 관계의 도구로 받아들이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규모에 걸맞은 다양한 콘텐츠 제공은 물론 지식·문화교류의 플랫폼으로 경쟁력을 높여 세계와 연결되는 글로벌 문화도시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맞춤형 공간 꾸려… 전 연령층 대상 영어 도서·프로그램 제공 고양영어도서관은 일상에서 영어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경험할 수 있는 구조로 구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지난 2024년 7월 설계 공모를 통해 당선작을 확정했으며 기존 백석도서관을 현대적으로 재구조화하여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가 영어와 친숙해지는 기회를 제공한다. 연면적 4,077㎡의 공간은 ▲영어원서·국내서를 보유한 지하 1층 ‘어린이존’ ▲영어 신문·잡
(비전21뉴스) 고양시청소년재단 화정청소년자유공간은 청소년 창작놀이 프로그램의 세 번째 활동 ‘감정 인형 키링 만들기’를 지난 20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4월 26일부터 진행한 청소년 창작놀이 프로그램은 총 4회기로 운영되며, 지난 20일 세 번째 활동을 마쳤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키링제작 활동에 ‘나만의 감정 표현’이라는 창작 요소를 결합한 기획으로 참여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색상의 모루와 부자재로 자신만의 감정을 담은 인형 키링을 직접 제작하며, 단순한 만들기 활동을 넘어 정서를 표현하며 스스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활동에 ‘나만의 반려’라는 주제를 더해 청소년들이 본인을 응원하거나 위로해 줄 존재를 떠올리고 이를 작품에 담아내며 창의성과 감정 표현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청소년 창작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나만의 석고 방향제 만들기, 6월NO설명서ZONE 활동이 진행됐으며, 네 번째 활동 ‘NO설명서 ZONE2’는 오는 10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화정청소년자유공간 박차용 센터장은 “청소년
(비전21뉴스)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열린 2025년 자원봉사 우수사례 공모대회 ‘세상을 바꾸는 시간 V × 경기도 대회’에서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자원봉사자가 자신의 봉사 경험을 공유하며 자원봉사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이다인 발표자는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을 위한 자원봉사 이야기’를 주제로 청소년 노동인권 서포터즈 활동, 교육봉사, 인식개선 캠페인 등의 사례를 발표했다. 이 활동은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내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돼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권현숙 센터장은“청소년들의 주도적인 활동이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이번 수상은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지역사회의 더 나은 변화를 이끌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수상은 청소년의 자발적 봉사활동이 지역과 사회환경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가 조성하고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28청춘창업소’가 10월 20일까지 3차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28청춘창업소’는 덕양구 화정동에 있는 고양시 대표 청년 창업공간으로, 총 23개의 독립형 사무실과 휴게실, 회의실, 공용창고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인근에는 화정역, 덕양구청, 덕양우체국 등이 있어 교통 접근성과 생활 편의성도 뛰어나다. 이번 모집 규모는 5개 기업으로, 신청 대상은 39세 이하 초기 창업자(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 3년 이내) 또는 예비 창업자이다. 서류 및 발표 평가를 거쳐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관리비 포함 월 10만 원의 저렴한 사용료로 독립형 사무공간(18㎡ 규모)을 이용할 수 있다. 입주 기간은 기본 6개월이며, 연장 평가를 통해 최대 2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기업에는 ▲창업 교육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 프로그램 ▲사업화 자금 지원 ▲판로 지원 등 체계적인 창업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3D프린터, 촬영 스튜디오를 갖춘 메이커스페이스를 통한 시제품 제작 등 초기 사업화에 필요한 혜택도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2동 주민자치센터는 오는 9월 26일까지 4분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4분기 문화강좌는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주엽2동 주민을 우선 모집하며 오는 9월 26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강좌는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3개월간 운영되며, △어학정보화교육(영어, 중국어, 일본어, 엑셀 등) △교양문화교실(장구, 통기타, 크로키, 천아트 등) △생활체육교실(라인대스, 요가, 생활운동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모집인원이 5명 미만일 경우 폐강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누리집 또는 주엽2동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서영국 주엽2동 주민자치회장은 “접수 첫날, 500여 명이 신청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내줘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수요를 반영한 강좌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엽2동 주민자치센터는 3분기(7월~9월) 강좌를 진행 중이며 수강생 670명이 총 37개 강좌에 참여하고 있다. 요가필라테스, 라인댄스는 늘 조기마감 될 정도로 인기가 높으며, 정보통신기술(ICT)을 배울 수 있는 스마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일산고등학교에서 ‘2025년 일산1동 독점말 축제 및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독점말 축제는 일산1동만의 전통 마을축제로, 주민자치회 주도로 지역 내 여러 기관과 단체가 협력해 더욱 풍성하게 준비했으며, 주민 300여 명이 풍성한 축제를 즐겼다. 이날 축제의 분위기를 띄울 공연 무대가 열렸으며 ▲호미걸이 ▲라인댄스 ▲통기타와 색소폰 연주 ▲마술쇼 ▲난타 ▲민요 ▲태권도 시범 등이 이어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초대 가수의 무대와 주민 참여 노래자랑도 더해져 현장의 열기를 높였다. 이어 주민총회에서는 2026년도 추진 사업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가 진행됐다. 주민이 직접 마을의 사업을 결정하는 의미 있는 주민참여의 장이 됐으며 총회 결과는 내년도 주요 사업에 반영될 예정이다. 부대 행사로 ▲네일아트 ▲키링 만들기 ▲보드게임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환경식물 만들기 ▲고추장 만들기 ▲전통놀이 ▲에어바운스 놀이기구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현장에는 푸드트럭도 마련되어 다채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