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광주시 회덕동에 소재한 코리아태비태권도장은 11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750개(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연수흠 관장은 “새해를 맞이해 우리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사랑을 전하고자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아이들이 기부의 기쁨과 타인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배워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혜원 동장은 “자라나는 꿈나무들과 매년 새해마다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태비태권도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현물은 필요한 분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방세환 광주시장은 11일 신년 기자회견을 개최, 2024년 시정 주요 과제와 추진 방침을 밝혔다. 방 시장은 “올해는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 개최와 2026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기반 마련이라는 큰 목표를 이루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오는 7월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국제행사 경험을 기반으로 이후에도 문화예술 도시로의 품격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도시 기능을 재편한다. 방 시장은 “우선, 광주 역세권 상업‧산업시설용지 복합 개발사업에 속도를 내겠다”며 “도시개발 사업 진척률을 높여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자족도시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공장 집단화와 장래 확장성, 생산활동과 관리의 효율성 등을 고려해 광주시에 맞는 장기적 관점의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공업용지 확대 방안도 시급히 마련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방 시장은 버스노선 체계를 개편, 기존 경강선 역사 및 환승 거점을 활용한 버스 지선‧간선 환승 체계 구축과 통학노선 개편안을 포함해 단계적으로 이행할 계획이다. 신규사업으로 교통
(비전21뉴스)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이 전국의 음악 영재 발굴을 위한 '제3회 광주시 청소년 음악콩쿠르'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전국의 우수한 재능을 지닌 음악 영재를 발굴하고, 예술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자 마련된 광주시문화재단의 특화사업이다. 성악과 피아노, 바이올린, 관악앙상블 총 4개 부문으로 개최되며 성악의 경우 만 21세 이하, 피아노와 바이올린 경우 만18세, 관악앙상블은 만 23세까지 지원 가능하다. 특히 이번 콩쿠르에서는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경기광주’ 개최를 앞두고 실내악의 다양성 증진과 더불어 청소년들의 실내악 경험을 증대시키고자 관악앙상블 부문이 신설됐다. 관악앙상블 부문은 금관, 목관에 구분을 두지 않고 관악기로만 편성된 3중주에서 10중주까지 다양한 편성으로 지원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2024년 1월 22일부터 2월 16일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참가 요강은 광주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심사는 예선과 본선으로 나누어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예선은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본선은 3월 18일부터 9일까지 남한산성아트홀
(비전21뉴스) 광주시는 2025년도 농작업 시 사용할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의 신청을 오는 2월 29일까지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자격 및 조건은 농업경영 정보를 등록하고 광주시에 농지를 소유하고 있는 농업인이며 지원 대상은 규산, 석회고토, 패화석 3종류이다. 신청은 농지소재지 읍‧면‧오포1동사무소, 동 지역은 농업정책과에서 신청받으며 사업 신청 전 경작 농지를 농업경영체에 빠짐없이 등록해야 한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3년 1주기로 읍·면·동별로 순차적으로 공급하며 2023년 사업 시행 지역은 곤지암·남종·남한산성이었으며 올해는 도척·퇴촌에서 받을 예정이고 2025년도 사업 시행 지역은 오포1동, 초월읍, 동 지역이다. 공급 물량은 전액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소요량 산정은 농림식품부에서 최근 3년간 토양검정 결과를 토대로 마을별 소요량을 산정한다. 시는 지난해 토양개량제 2만1천927포를 공급했다. 시 관계자는 “농업경영 안정과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양질의 토양개량제를 적극적으로 투입, 지력 증진을 통한 작물 수확과 농가소득의 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공동주택 노후 시설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오는 2월 29일까지 ‘2024년도 광주시 공동주택 시설 보조금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주택법’과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에 의해 건설된 3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으로서 사용검사일로부터 5년이 경과한 공동주택 중 최근 5년간 보조금 지원 실적이 없는 단지가 해당 된다. 공동주택 시설 보조금 지원 대상은 단지 내 주도로 보수 및 가로(보안)등 설치·보수, 상수도 및 하수도시설 개·보수, 조경시설 보수, 경로당 및 어린이 놀이터 보수,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안전 점검 결과 구조·설비의 안전도가 취약해 위해의 우려가 있는 공용부분 및 부대·복리시설 보수, 친환경적인 개방형 담장으로 개량 및 울타리 조경, 운동시설의 설치, 입주자대표회의 회의 생중계 방송시스템 구축, 태양광 발전시스템 설치 사업, 폐쇄회로 텔레비전·전자출입시스템 설치 등 방범 시설 설치 사업, 그 밖에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시설관리 및 보수사업 등이다. 보조 금액은 총사업비의 100분의 50범위 이내로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하며 신청 접수된
(비전21뉴스) 광주시는 65세 이상(1959. 12. 31. 이전 출생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폐렴은 국내 사망 원인 중 3위(44.4%, 21년 기준)이며 65세 이상 어르신은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으로 균혈증, 뇌수막염 등 위험 질환이 증가 할 수 있으며 중증으로 진행 시 치명률은 60~80%까지 증가한다. 특히,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에게 치명적일 수 있어 주의와 예방이 필요하다. 이에 시는 2013년부터 보건소에서 폐렴구균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광주시 65세 인구 중 72%에 달하는 4천148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백신 종류는 폐렴구균 23가로 1959년 이전 출생자 중 접종 이력이 없으면 누구나 접종가능하며 한 번의 접종만으로도 백신에 포함된 폐렴구균 혈청형에 의한 다양한 폐렴구균성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65세 전에 접종한 경우 접종일로부터 5년 후 1회 추가 접종 지원이 가능하며 과거 유료 접종인 폐렴구균 13가 백신 접종 여부와 별도로 평생 1회 접종이 필요
(비전21뉴스) 광주시 오포1동 통장협의회는 10일 오포1동 기관사회단체장 10여명과 함께 2024년 첫 통장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2024년 전체 15개 통 중 10개 통의 통장이 선출됐으며 8명의 연임 통장과 2명의 신임 통장이 임명됐다. 통장협의회장에는 추자3통의 최지환 통장, 부회장은 추자2통 정왕배 통장이, 총무는 문형7통 김여강 통장, 감사는 문형4통 한택성 통장이 선출됐다. 신임 오포1동 최지환 통장협의회장은 “오포1동장으로 오신 구정서 동장님을 환영하며 새로운 오포1동이 기대가 된다”며 “통장협의회도 민관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동장은 “오포1동에 행사나 재난 상황 등 모든 대소사에 협력해 주시는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2024년도 잘 부탁드리며 갑진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포1동은 지난 2022년 9월 분동 이후 책임동으로서 오포2동, 능평동 및 신현동 등 오포 권역 4개 동을 아우르는 행정업무를 펼치고 있으며 특히 이번 겨울 대설 및 한파에 주민 피해가 없도록 각고의 노력을 펼
(비전21뉴스) 광주시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한 해 동안 추진했던 복지사업들의 성과를 보고하는 복지 소식지 ‘따스아리’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남한산성면 구석구석에 따스한 메아리를 전한다는 의미의 ‘따스아리’는 2018년 겨울 제1호를 시작으로 매년 다양한 복지 소식을 담아 후원자들에게 전달, 후원자로 하여금 복지사업에 일조한다는 자긍심을 심어주고 지역 내 기부문화를 고취시키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올해 발간된 따스아리 6호는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현황 ▲주요 나눔 사업 및 추진성과 ▲후원단체 및 후원자 기부내역 ▲복지 수혜자의 감사의 편지 등 다양한 소식과 운영 사례를 담고 있으며 감사 서한문과 함께 90여개 후원단체 및 후원자에게 전달됐다. 유은근·방득준 공동위원장은 “평소 지역 사랑을 실천해 주신 후원자님들 덕분에 이뤄낸 결실들을 소식지를 통해 전달 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2024년에도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봉사의 정신으로 행복한 남한산성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천주교 수원교구 초월성당은 지난 9일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5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초월성당 박준후 주임신부, 이호재 총회장, 권기철 총무, 박중신 초월읍장, 김진구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참석했다. 초월성당 박준후(프란치스코) 주임신부는 “정성이 담긴 성금이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박중신 읍장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귀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초월성당 신부님과 신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초월읍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잘 사용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