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평군 단월면은 지난 20일 단월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제4회 단월사랑 작은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역주민들이 객석을 가득 채워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이번 공연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로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늦더위가 계속되고 더위를 식혀줄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는 날에 ‘드림라이프 클래식’은 하바네라,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 12곡의 수준 높은 이야기 있는 클래식 공연을 펼쳤고 덕분에 주민들은 가을 정취를 듬뿍 느끼는 시간을 보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문화 소외지역인 단월면에 다양한 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하고 일상의 여유를 선사하고자, 작은음악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단월면 주민자치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양평군은 문화소외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 예술행사가 많아지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추석을 맞이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60가구를 위한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꾸러미는 돼지고기, 떡, 사과, 쌀, 김 총 5가지로 구성해 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여해 준비했으며, 용문면이장협의회의 협조를 통해 31개 리에 배분됐다. 또한, 추석 행복꾸러미 구성품에 포함된 떡의 재료인 쌀 20kg 8포는 용문농협 하나로마트 후원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이은숙 민간공동위원장은 “폭염 및 태풍 등으로 물가가 많이 올라 힘든 시기에, 작지만 정성을 다해 준비한 추석 선물이 명절에 더 외로운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위로와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끼리 서로 보듬으며 사는 따뜻한 용문면이 될 수 있도록 협의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이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양평문화재단에서는 양평 주민의 옹기와 삶의 흔적을 발굴해 전시·체험으로 풀어보는 「흙으로 만나는 세계」 프로젝트의 성과 전시를 오는 9월 23일 토요일 15:30에 공개한다. 「흙으로 만나는 세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양평문화재단 주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양평군이 후원하는 '작은미술산책 아올다(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지역문화콘텐츠 프로젝트이다. 전시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람 가능하며, 체험 프로그램은 10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 예정이다. 앞서 재단은 올해 7월부터 양평과 용문 일대에 잠들어있는 옹기의 흔적을 더듬어 예술인·주민과 함께 실존인물 인터뷰, 옹기 소재 복원과 야외소성 실험 등의 활동을 해왔다. 옹기 소재 작업 및 야외소성은 분청작가 윤준호와 현대도예작가 류호식이 함께 진행했다. 9월 초부터는 매주 토요일마다 지역주민이 직접 토기를 체험하고 함께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체험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으며, 해당 과정의 결과물 중 일부를 양평생활문화센터의 공간 '아올다'에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을 기획한 윤여진 기획자는 "용문 요곡
(비전21뉴스) 양평공사는 지난 20일, 한강지키기운동본부(양평지역본부)와 환경분야 교류·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양 기관이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의 환경문제에 대하여 능동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진행됐다. 주요 협력내용으로는 △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협력으로 지천살리기 정화 활동 동참 △상수원 및 수변지역 보호를 위하여 공공하수처리시설 방류수질 감시를 통한 수질사고 방지 △환경기초시설 사업 개선을 위한 주민 제언 청취 및 반영 검토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홍보 및 교육 협력을 통한 수처리 저해 물질 투입 방지 홍보 및 교육 △환경기초시설 주민 견학을 통한 하수처리장 이미지 개선 등이다. 앞으로 매월 두 기관이 회의를 통해 양평군의 수질 보전을 위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공공하수처리시설의 고질적인 문제인 바른 생활하수 배출운동을 계획 중이다. 양평공사 신범수 사장은 “수도권 시민의 상수원 보전 노력 활동을 강화하고 환경기초시설 이미지 개선 및 홍보를 기대한다”며 각오를 밝혔다.
(비전21뉴스) 경기도 양평군은 10월 4일 수요일부터 일부 구간에 대해 불법주정차 cctv 단속 시간을 기존 09:00~20:00에서 08:00~21:00로 2시간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라, 당초 이날부터 시행예정이었던 CCTV 연장운영이 4일 수요일부터 기존 09:00~20:00에서 08:00~21:00로 총 2시간 연장되어 시행된다. 점심시간(11:30~13:30), 공휴일 및 3·8일 장날 단속 유예가 적용되는 시민로 일대와 달리 즉시 단속 구역인 양평역·양수역 앞은 단속 유예가 적용되지 않으며, 08:00~21:00 연중무휴 단속될 예정이다. 양평역·양수역 앞, 시민로 일대는 출퇴근 시간대에 교통량이 특히 집중되는 구간으로, 민원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보행자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어 군은 이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무인단속 카메라 운영시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불법 주정차 CCTV 탄력적 운영으로 인해 주민들의 혼선이 예상되는 바, 이와 같은 내용을 12개 읍면을 통해 홍보하고 전단지를 제작해 해당 구간 상가에 배부하는 등 집중 홍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교통과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20일 양평군 헌혈추진협의회 위원 위촉식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위원장인 지주연 부군수를 포함해 양평군보건소, 양평교육지원청, 양평군의사회, 양평군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양평지구협의회, 옥천면 자율방범대,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 위원이 참석했다. 부위원장으로 양평교육지원청 서권호 교육과장을 호선했으며, 양평군 헌혈사업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에 관해 설명하고 헌혈기부문화 조성·혈액 수급 위기관리를 위한 단체헌혈 참여·헌혈 홍보 방법 등을 논의했다. 양평군은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고자 2021년 양평군 헌혈장려 및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전국 최초 마을로 찾아가는 주민 헌혈의 날(매월 세 번째 수요일)을 지정·운영하는 등 생명존중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헌혈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 중이다. 2023년 5월에는 적극적인 헌혈참여에 나선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가 주관한 헌혈자의 날 기념 헌혈 유공 단체로 양평군이 선정됐으며, 8월에는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과 생명나눔단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주연 부군수는 “헌
(비전21뉴스)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0일 관내 저소득 70가구에 추석맞이 꾸러미 전달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양서면의 복지대상자를 돕겠다는 따뜻한 마음으로 모인 협의체 위원들은, 양평군축산발전협의회, 양평군기업인협의회, 팔복농산,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등에서 기부한 추석맞이 이웃돕기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한 협의체 위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하게 됐다”면서 “정성을 담아 준비한 꾸러미를 받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항상 양서면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과 봉사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경기 양평군은 양서면 양수3리 531-37일원 양수3리 공영주차장 조성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박명숙 경기도의회 의원, 양서면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양수3리 공영주차장은 양서면 주차난 해소를 위해 철도부지에 조성한 주차장으로 총 1,755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주차장 98면과 통로박스 및 주민편의시설을 개설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념사에서 “양수3리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지역주민 삶의 질 개선과 함께 관광객들의 이용만족도 또한 높아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명숙 경기도의회 의원은 축사에서 “양수3리 공영주차장으로 인해 앞으로 양수3리가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준공식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울퉁불퉁하고 흙먼지 날리던 곳이 깔끔하게 정비되어 너무 좋고, 철뚝으로 나눠졌던 양수3리에 통행로가 생겨서 감사하다”고 의견을 전했다. 한편 양평군은 앞으로 양서면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공영주차장 개선과 함께 유료화를 추진하여 주차장 이용률 증대와 이용환경
(비전21뉴스) 양평군이 농업인들의 농산물가공상품 판로 확장 및 소득향상을 위해 10회에 걸쳐 라이브커머스 운영자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라이브커머스 교육에서는 전문쇼호스트의 실전경험을 바탕으로 제품촬영, SNS 브랜딩, 상세페이지 제작, 라이브실전방송 등 실습교육이 진행됐으며, 실제로 각 농가들의 제품(발효식초, 할라피뇨강정, 오미자청 등)을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트렌드에 맞는 온라인 판매방식을 시도하려고 여러 번 노력했지만 쉽지 않아 포기하고 있었다.”며, “전문가를 통한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통해 스스로 발전하는 것이 느껴져 뿌듯했고, 라이브커머스뿐만 아니라 SNS 활용방법에 대해 터득할 수 있어 온라인 판매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전했다. 이정범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개방에 앞서, 소비자와 상호 소통하는 1인 미디어 방송 판매자 양성을 위해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온라인 홍보 공간 및 촬영장비 지원을 통해 관내 농산가공품 유통이 확대될 수 있도록 관련 기술과 교육을 지속적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