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평군은 창의적인 정책제안 발굴과 주민과 소통하는 열린행정을 위해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2023년 제2회 군정발전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군민모두가 행복한 양평을 만들기 위한 생활행정 개선”으로 일상 생활 속 불편 개선방안, 군 정책 중 제도 개선을 통해 군민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에 대해 제안할 수 있다. 양평군 군정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국민신문고 제안 홈페이지 또는 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방문 또는 우편(양평군청 별관3층 기획예산담당관 정책조정팀),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다. 제출된 제안은 추후 실무부서 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금상(1명, 220~260만 원), 은상(1명, 160~200만 원), 동상(1명, 100~140만 원), 장려(1명, 40~80만 원)의 창안등급 우수 제안을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오는 10월 중 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2023년 제2회 제안공모전을 통해 군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책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20일, 강상다목적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사회단체와 함께하는 ‘사통팔달 간담회’를 개최했다. 관내 사회단체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통팔달 간담회는 ‘사회단체와 소통하는 민선 팔기 매달 정기간담회’의 줄임말로 지역을 대표하는 분야별 사회단체장을 초청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일반사회부터 시장경제와 농축산업, 문화관광과 보건복지 분야를 비롯해 생활안전과 체육, 환경 등 전 분야를 대상으로 열렸다.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80여 곳에 사회단체에서 참석했으며, 양평군에서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문화복지·경제산업·도시건설 국장 및 주요사업 부서장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1부와 2부로 순서를 나눠 1부에서는 고연경 강사(위즈교육컨설팅 대표)를 초대해 ‘다양성과 포용의 소통리더십’을 주제로 하는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본격적으로 관련 부서장들의 주요현안 사업 및 홍보사항을 공유했으며, 대표적으로 관내 예술인들의 소득을 보전하기 위한 지원사업과 국·공립어린이집 신규 설치 및 다함께돌봄센터 신규 운영 계획, 농막에 대한 주요개정사항 등이 소개됐다. 특히, 군민들이 보다 빠르게
(비전21뉴스) 양평군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9월 18일, 19일 양일간 추석 명절 맞이 행복나눔사업 “모두 모두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령의 독거어르신과 우울감, 심신 미약 등으로 어려운 50가구를 찾아 양평읍 행복나눔 결연사업 후원금과 축협 등에서 후원한 물품, 직접 만든 명절 음식을 담은 따뜻한 행복꾸러미를 전달해 이웃들과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명절맞이 행사를 추진해 왔으며, 올해도 설에 이어 이같이 자발적으로 직접 음식을 만들고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위원님들이 매년 추석 명절을 맞아 더욱 외로움을 느낄 어르신 등 복지위기가구를 위해 직접 행복꾸러미를 만들어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으며, 신호선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십시일반 주민들이 모은 후원금과 관내 지역 축협 등 여러 자원 연계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가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읍 찾아가는 복지팀과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비전21뉴스) 라오스 남부3개도 종합농촌개발사업 공무원 초청연수단이 앞선 도드람 양돈협동조합과 고령지농업연구소 방문에 9월 19일 양평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견학했다. 이날 초청연수단 약 20여 명을 비롯해 양평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친환경농업과장, 농업정책팀장, 농산물유통팀장, 농촌개발팀장 등이 동행했으며, 이종길 친환경농업과장이 양평군 농정현황과 친환경농업의 추진배경 및 주요성과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들은 농업 정책분야, 농산물 유통 판매 및 농촌체험관광 분야 등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이번 방문견학을 통해 한국의 친환경농업 선진기술을 배워 농업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또한 연수단은 주요시설인 농업종합분석센터를 둘러보며 친환경농업의 지속가능한 실천 방향에 대한 설명 청취와 함께 질문을 쏟아냈다. 이정범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양평군의 선진 농업정책과 기술이 라오스 농업발전에 좋은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에서 결성된 양평군 최초 플로깅 동아리 ‘플로깅 in 양평(대표 이민희)’의 환경사랑 실천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된 행사는 쓰레기 줍기를 포함해 친환경 수세미 꾸미기, 환경을 주제로 한 그림책 읽기와 퀴즈, 분리수거 체험, 병뚜껑 업사이클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스웨덴에서 시작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환경 활동이다. 특히 친환경적 가치를 중요시하는 MZ세대 위주로 활성화돼 있으며, 이날 진행된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플로깅 행사는 청년을 중심으로 중‧고등학생과 가족을 포함한 양평군민 60여 명이 참여해 법정기념일인 청년의 날을 기념하고 생활 속 환경 사랑을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청년공간 3개소를 중심으로 청년동아리 및 커뮤니티 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정책참여로 이어지는 청년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이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제3회 디지털 지적의 날’ 기념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사업추진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디지털 지적의 날은 국토교통부와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지적재조사특별법' 제정일인 2011년 9월 16일을 기념일로 지정해 지적재조사 사업의 가치를 제고하고 지적·공간정보 정책 이행을 위한 날이다. 앞선 9월 12일 LX서울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전국에서 공모된 69건 중 내부검토 및 사전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11건의 발표가 진행됐다. 양평군은 ‘3D SKY VIEW를 활용한 지적재조사사업 우수사례’를 주제로 발표해 사업추진 부문 최우수상(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지난 13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컨벤션 타워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김성재 양평군청 민원토지과장은 “3D SKY VIEW를 활용한 지적재조사사업의 지속 추진을 통해 관내 토지의 효율적 관리 및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보건소와 경기도외상체계지원단, 양평소방서, 양평병원은 지난 18일 양평소방서에서 경기도 지역외상협력병원 지역 외상 시스템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지역외상 협력병원은 지역 내 발생하는 외상환자의 치료를 비롯해 해당 의료기관에서 최종 치료가 불가능한 환자에 대해 초기 소생술 뒤 권역외상센터로 이송하는 역할을 하도록 지정받은 병원이다. 현재 경기도 내 총 8개소의 지역외상 협력병원이 운영 중이며, 양평병원은 2023년 6월 1일 경기도 지역외상 협력병원으로 지정됐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특성에 맞는 외상 시스템 구축을 위해 경기도 외상체계지원단 주최로 개최됐고, 양평지역에 맞는 중증외상환자 이송체계 점검 및 예방 가능 외상 사망 감소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권준식 경기도외상체계지원단 부단장은 “중증외상환자의 이송 체계 구축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119구급대와 지역외상협력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맞춤형 이송지침을 개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배명석 양평군 보건소장은 “양평군은 응급의료분야 취약지로 응급환자에 대한 분류와 이송체계가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18일 양평물맑은시장 일대에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군민과 관광객 등을 상대로 '제296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양평군 안전총괄과가 주관한 이날 캠페인에는 양평소방서·한국농어촌공사·양평공사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양평사랑나눔회·양평군남녀의용소방대연합회·양평군지역자율방재단·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양평지부 등 민간단체가 대거 동참하여, 지진안전행동요령 및 양평군민안전보험 홍보와 자율안전점검 참여 활성화에 앞장섰다. 시장을 찾은 한 주민은 “이태원사고 등 대형사고로 인한 우리 사회의 충격이 매우 컸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안전의식을 재차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주연 부군수는 “이번 캠페인은 ‘일상이 안전한 대한민국, 안전하세요?’라는 주제에 따라 3대 과제(지키자! 확인하자! 배우자!)를 중심으로 군민이 생활 속에서 실천해야 할 안전과제를 알리는 자리”라며 “‘안전’이라는 막연한 개념적 차원을 넘어 군민 스스로 나와 내 주변의 위험요인에 대해 점검하고 예방함으로써 모두가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다”고
(비전21뉴스)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SOS 긴급출동추진단” 사업으로 저소득층의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SOS 긴급출동추진단”은 마을복지계획 사업의 일환으로, 긴급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상황에 따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은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선정했으며, 대상자는 거동이 불편해 보행보조기를 이용하는데 집 앞에 턱이 높아 다닐 때 매우 불편한 상황이었다. 이에 집 앞 단차를 없애기 위해 모래를 깔고 그 위에 보도블럭을 쌓는 방식으로 봉사를 진행했다. 김영주 위원장은 “어르신이 거동이 불편하신데 다닐 때마다 힘들어하시는 걸 보고, 꼭 고쳐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세심히 살펴 작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동규 강상면장은 “명절을 앞두고 많이 바쁘실텐데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봉사를 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