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광주시는 변화하는 농업 여건에 대응하고 현장 맞춤 영농기술 지원을 위한 ‘2024년도 농업 기술 보급 시범사업’에 대한 신청 접수를 오는 2월 2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2024년도 시범사업은 식량, 원예, 축산, 도시농업 분야 19개 사업 21개소로 친환경 벼 안정생산 및 무인항공 공동방제 사업, 이상기상 대응 시설채소, 화훼, 과수 안정생산 기술 시범사업, 원예작물 스마트팜 및 가축 생산성 향상 사업 등이다. 신청 자격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기술 내용을 충실히 이행하고 시범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농업인 또는 농업인 단체이다. 사업 신청은 신청 마감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지구 농민상담소에 비치된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해당 부서에 접수하면 되고 대상자 선정은 현지 조사와 사업계획 타당성 검토 등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해 광주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담당 부서 또는 읍‧면‧지구 농민상담소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광주시는 2024년 한부모가족 지원 기준이 완화되고 아동 양육비 지원 대상이 확대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부터는 한부모가족 증명서 발급 및 아동 양육비 지원을 위한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에서 63% 이하로 상향돼 2인 가구 기준 소득인정액은 약 207만원에서 232만원으로 완화됐다. 또한, 만 18세 미만인 자녀에게만 지원되던 한부모가족 아동 양육비는 자녀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경우 고등학교 3학년에 다니는 해의 12월까지 지원이 가능해 지면서 지원 기간이 최대 11개월까지 늘어났다. 아동 양육비 지원금액도 자녀 1인당 기존 월 20만원에서 월 21만원으로 1만원 인상된다. 24세 이하 청소년한부모(중위65%)는 자녀가 0~1세 영아인 경우, 아동 양육비 지원 금액을 기존 월 35만원에서 월 40만원으로 인상한다. 이와 함께 시는 어린 나이에 부모가 되어 자녀 양육과 학업·취업 등을 병행하는 청소년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청소년부모 아동 양육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가 모두 청소년(24세 이하)이면서 기준 중위소득이 60% 이하인 청소년부모 가구에 자녀 1명당 월 20만원의 아동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최근 3년간 계약심사 제도 운용을 통해 41억8천7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계약심사 제도는 지방자치단체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사업을 계약 전 원가 산정 및 산출된 물량의 적정성 등을 심사해 예산 절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부실 공사와 안전사고 등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각종 시험비 반영 등 품질·안전 확보를 위한 필수 비용이 반영돼 있는지 확인하고 통상임금·각종 수당·근로 조건 조정 등 근로기준법에 근거한 법정 비용 반영을 심사해 정당한 임금이 지급되도록 해 근로자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계약심사의 대상 사업은 2억원 이상의 공사(종합공사의 경우 3억원 이상)와 7천만원 이상의 용역, 2천만원 이상의 물품 구입이 해당된다. 시는 계약심사를 위해 연초 개정·공표되는 표준 품셈, 원가계산 간접공사비(제비율), 시중 노임 단가 등 자료 조사 및 관련 실무교육 수료, 계약심사 타 사례 검토 등의 과정을 거친다. 시는 최근 3년간(21년~23년) 계약심사 제도를 통해 본청을 비롯한 읍면동
(비전21뉴스) 광주시 오포 주민자치위원회는 3일 오포 권역 4개 동 기관사회단체장이 모인 자리에서 2024년 주민자치위원회 첫 정기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제10대 오포 주민자치위원회는 연임위원 20명과 신임위원 10명, 고문 3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에는 지난 4년간 주민자치 사무국장으로 활동하던 박호연 사무국장이 선출됐으며 부위원장은 김순희 위원, 감사는 류재영 위원, 사무국장은 김동범 위원이 선출됐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새로 취임한 오포1동 구정서 동장의 새해 인사를 시작으로 오포 권역 동장들과의 첫 공식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신임 박호연 주민자치위원장은 “오포 주민자치위원회는 오포 권역의 발전과 주민 자치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더 열심히 일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오포1동장은 “12만의 주민을 이끄는 오포 권역 책임동장으로서 우리 지역의 진정한 주민 자치가 실현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제10대 오포 주민자치위원회 구성을 축하하며 오포와 광주의 희망찬 변화에 주역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경안시장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으로 선정돼 2년간 국비 포함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은 시장이 보유한 자원과 지역의 역사, 문화, 관광자원을 연계해 지역 특색이 가미된 쇼핑과 문화 체험이 가능한 테마형 관광시장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경안시장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에 걸쳐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역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공유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시장 디자인 환경 개선 사업 및 스마트 혁신 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경쟁력 있는 특성화 시장으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이홍재 경안시장 상인회장은 “경안시장이 지난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주관 ‘경기도형 혁신시장 육성 사업’ 공모에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중소벤처기업부의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까지 선정되면서 시장 자생력을 강화하고 경쟁력 있는 전통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상인들과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지자체와 경안시장
(비전21뉴스) 광주시 퇴촌면에 소재한 광수배드민턴클럽은 3일 퇴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쾌척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클럽 회원들이 바자회를 열어 얻은 수익금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백남욱 회장은 “마음의 온기를 모아 주위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며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석봉국 면장은 “매년 꾸준히 후원금을 전달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목요 야간 여권 민원 서비스에 이어 올해부터 ‘여권 신청 사전 예약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여권 신청 사전 예약 서비스’는 여권 발급 신청 대기 시간을 줄여 민원인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평일 업무 시간 내 여권 신청에 한해 운행될 예정이다. 현재 여권 발급은 코로나19 해제 이후 증가 추세이며 방학 및 해외여행 등이 겹쳐 현장 신청 대기 시간을 가늠할 수 없어 여권을 발급받기 위해 계속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다. ‘여권 신청 사전 예약 서비스’는 광주시 홈페이지 예약 접수 화면에서 본인확인(휴대전화 및 아이핀 인증) 후 예약인 정보, 예약일시를 선택해 방문일 전날 최대 4인까지(성인 본인 또는 미성년 자녀) 예약 가능하며 예약 시간 10분 전까지 방문해 미리 신청서를 작성하면 바로 대기 없이 전용 창구에서 여권 신청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신청인의 일정에 맞춘 맞춤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카프코 박언기 대표가 3일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일곱 번째 기부에 참여한 박 대표는 “올해에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자 새해맞이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한 걸음을 내딛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기탁 의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유은근 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남한산성면 이웃들을 생각해 주시는 후원자분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보내주신 소중한 성금은 뜻깊은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도시 조성을 위해 하반기 방범용 CCTV를 추가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3년 하반기 방범용 CCTV 설치 사업을 추진했으며 탄벌동 산호아파트 인근, 초월읍 쌍동리 카페 젤코바 인근 등 15개소 58대 설치를 진행했다. 이는 방범용 CCTV 설치 사업으로 범죄 사각지대를 해소함으로써 각종 범죄 및 사건을 더욱 원활하게 해결하고 범죄 발생 시 이를 추적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시는 시민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한 범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에도 13억원을 투입해 방범용 CCTV 52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방범용 CCTV 확충이 광주시 범죄 사각지대를 줄이고 주민 불안 해소와 범죄 예방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방범용 CCTV를 확충해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