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서종면 자율방범기동순찰대는 지난 15일 햅쌀 10kg 50포를 서종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서종 자율방범기동순찰대는 매년 추석 무렵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양평 햅쌀 10kg 50포를 기부해왔으며, 올해 추석에도 변함없이 뜻깊은 기부를 이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에 기부받은 쌀은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관내 저소득층 주민 등에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박현구 대장은 “쌀이 흔해진 시대라지만, 그래도 한국인에게 맛 좋은 햅쌀만 한 먹거리는 없는 것 같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명절에 조그마한 기쁨이라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자율방범대 대원님들은 평소에도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좋은 일들을 많이 하고 계신데, 이렇게 매년 적지 않은 기부까지 해주시니 뭐라 감사의 표현을 해야할 지 모르겠다”면서 “쌀의 경우 특정 취약계층에게 저가로 공급하는 제도가 있으므로, 방범대에서 기부한 이번 백미는 그런 혜택을 못 받는 저소득 가구 위주로 꼼꼼히 체크를 해서 전달을 잘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의회는 15일, 양평군청 열린의회실에서 집행기관과 9월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오는 10월에 열리는 제296회 양평군의회 임시회를 앞두고 진행된 이번 정책협의회에서는 집행부 설명자료 3건, 의원 협의 사항 6건 등 총 9개의 안건을 사전 협의했다. 군의회는 집행기관으로부터 △ 양평군 화재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 조례 전부개정, △ 관외 출퇴근·통학 교통비(열차 운임비) 지원사업, △ 농업기술센터 운동장 부지 활용방안 이상 3건에 대해 청취하고, 의원 자체 협의 건으로 제296회 임시회 진행 및 현장 방문특별위원회 운영 등에 대해 협의했다. 정책협의회에 참석한 군의원들은 “집행부에서는 오늘 협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각 정책들이 군민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진정성 있게 개별 사업을 추진해 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군 현안에 대해 군의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오는 10월 13일부터 26일까지 14일간 제296회 양평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진선 양평군수, 지주연 부군수, 양평군 지속가능발전 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군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25명의 위원은 경제‧사회‧환경분야 전문가 18명과 당연직 공무원 7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이 수립되면, 추진계획 심의, 추진상황 점검, 지속가능발전 보고서 작성 등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위촉식 이후 진행된 회의에서는 용역을 수행하는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의 기본전략과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 기법을 행정에 내재화하기 위한 내용을 중심으로 중간보고를 진행했다. 2015년 UN 회원국이 결의한 지속가능발전 목표는 우리나라에서는 그동안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추진됐으며 작년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의 국회 통과 이후 행정 차원에서 이를 실행 과제로 삼아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양평군은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과 더불어 이를 이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14일 ‘제50회 양평군민의 날’을 맞아 캄보디아 시엠립주 대표단을 초청해 명예군민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해외입국 계절근로자를 파견해 농촌일손 해결에 적극 협력해준 매니 랑쎄이 시엠립주 부주지사와 뻐으삐섣 뽀삿주 부주지사가 명예군민 대상자로 지정되어 군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캄보디아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한 앙코르대학교 한국어과 석미자 학과장도 공로를 인정받아 군정유공표창을 수여받았다. 앞서 양평군은 올해 1월 캄보디아 시엠립주와 해외입국계절근로자 도입 및 농업 · 관광 · 경제 등 교류사업을 협의하여 MOU를 맺었으며, 5월에는 영농경험이 있는 캄보디아 국민 31명이 양평군에 입국한 바 있다. 이번 캄보디아 시엠립주 대표단은 12일부터 16일까지 3박 5일간의 일정으로 양평군에 머물게 되며, 양평군민의 날 행사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고 용문사, 친환경농업 박물관, 세미원 등 양평군의 관광지를 둘러보는 것으로 양평군 방문일정을 진행한다. 뻐으삐섣 부주지사는 “환대해주신 양평군 관계자들께 감사드리고 명예군민을 수여해주신 전진선 군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주택2기분, 토지)로 11만여 건, 288억 원을 부과‧고지했으며, 10월 4일까지 양평군민들이 기한 내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2023년 6월 1일 기준 주택(부속토지 포함) 및 토지소유자로 주택분 재산세는 본세가 2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2분의 1씩 부과되며,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전액 부과된다. 9월 재산세 납부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나 토요일과 추석 연휴로 10월 4일까지 납기가 연장됐다. 전국금융기관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와 통장으로 납부 가능하며, 위택스, 인터넷지로, 스마트폰 앱 ‘스마트위택스’, 또는 ARS 전화 한 통으로 은행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아울러 전자송달이나 자동이체신청자는 납부기한 내 납부할 경우 고지서 1장당 250원, 전자송달과 자동이체를 모두 신청한 경우 고지서 1장당 5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 군 관계자는 ”재산세를 납부기한 내 미납하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며 본세액이 30만 원이 넘을 경우 중가산금이 매달
(비전21뉴스) 양평군은 9월 15일부터 11월 1일까지 ‘군정운영 및 주요정책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군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1:1 개별면접 조사방식으로 실시된다. 설문 문항은 군정정책, 부서별 주요업무, 성과지표 영역 등 3개 분야 총 45개로 구성됐으며, 군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을 통해 향후 조직평가와 주민을 위한 정책 개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주민들의 의견을 고견으로 받아들이고 만족도 조사 결과를 적극 군정 운영에 반영하겠다”며 “진심을 담아 주민이 원하는 행정을 하는 주민 맞춤형 양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이 10월 2일부터 미취업 청년(18세~39세)을 대상으로 올해 응시한 어학,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을 신청받는다. 올해 하반기 시행되는 양평군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은 청년들에게 고른 취업기회 제공과 취업준비 비용부담을 완화하고자 추진된다. 응시일 기준 미취업 상태를 유지하고 2023년 1월 1일부터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18세~39세 청년으로 1983.1.2.~2005.1.1.까지 출생자를 대상으로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연간 3회,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며, 토익 등 어학 19종, 국가기술자격 544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5종 등이 해당된다. 신청기간은 10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2023년 1월~11월까지 시험에 응시한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필요한 신청서류는 주민등록초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응시증빙서류, 결제영수증, 본인명의 통장사본으로 10월부터 12월까지 서류보완 및 검증을 거쳐 순차 지급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은 다양한 재정지원을 통한 청년들의 자립
(비전21뉴스) 국민건강보험공단 양평지사는 지난 13일 추석 명절 맞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물품 참치선물세트 52세트를 기탁했다. 앞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양평지사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출산가정 육아용품, 명절맞이 나눔상자 등을 전달했으며, 양평군장애인복지관에 저소득층 장애인을 위한 추석 명절 기념 후원금 150만 원을 기탁해 ESG 경영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양평군 달리는 행복나눔 이웃들(달행이)에도 협력 기관으로 참여해 건강보험 상담과 질병 예방을 위한 국가건강검진을 적극적으로 독려함으로써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성섭 지사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나눔 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대식 복지정책과장은 “따듯한 마음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양평지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잘 전달해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민원인이 건축물 해체공사 완료신고나 멸실신고 시 민원인 편의 증진을 위해 등기촉탁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민원인이 건축물을 철거하기 위해서는 철거 전에 건축물 해체허가(신고)를 득한 후 건축물을 철거하고 철거가 완료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건축물 해체공사 완료신고(또는 멸실신고) 후 등기촉탁 신청을 위해 한 번 더 방문하여 최소한 3회 이상의 방문이 필요했다. 이에 군은 건물 등기사항 증명서가 있는 경우 건축물 해체공사 완료신고와 등기촉탁 신청서류를 한 번에 신청하도록 안내하여 민원인 편의를 증진하고, 완료신고 수리와 함께 등기촉탁을 신청해 신속하게 건축물대장과 등기사항증명서 간 자료를 일치하도록 했다. 김진애 건축과장은 “등기촉탁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업무처리 방식 개선을 통해 민원인의 건축 행정서비스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민원인 편의의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