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평군은 오는 10월 15일 양평군 물맑은종합운동장 주차장, 용문면사무소 주차장 등 2개소에서 관내 주소지를 두고 있는 차량 소유자를 대상으로 2023년 자동차 무료 점검 지원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양평군지회에서 주관하고 양평군이 지원하는 이번 행사는 차량 관리 소홀로 인한 불의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무료점검 서비스로, 코로나 19로 인해 2020년부터 중단했던 점검행사를 4년 만에 재개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엔진오일, 냉각수, 브레이크 상태, 타이어 공기압, 전조등 및 배터리 등의 기초 진단이며, 와이퍼, 브레이크 오일, 에어컨 가스 주입, 차량 실내 소독 등 불량 부품의 무료 교체가 가능하다. 양평군 관계자는 “무상점검 항목들은 안전운전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안전한 자동차 문화 확산을 위해 많은 양평군민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양평문화재단은 오는 14일 오후 3시, 양평문화재단 2층 씨어터 양평에서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네 번째 무대로 최진호·염유리를 초청해 클래식과 크로스오버 음악의 장르를 넘나드는 공연을 개최한다. 최진호·염유리는 성악 붐을 타고 혜성같이 나타난 앙상블 그룹으로 최진호는 JTBC 팬텀싱어 시즌2 본선에 진출해 ‘낭만 테너’, ‘어린 왕자’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이름을 알리고, 연150회 이상의 활발한 공연 활동을 하고 있다. 염유리는 2017년 Mnet의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 4’에 출연, 소프라노 전공자로서 화려한 가창력을 선보였으며, 대전시향 영 비르투오조 협연, 각 지역 예술의 전당 클래식 공연, 뮤지컬,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탈리아 나폴리 민요 ‘오 솔레미오’를 시작으로 지킬 앤 하이드 OST ‘지금 이 순간’, 안드레아 보첼리 ‘Mi Manchi’, 오페라의 유령 OST ‘The Phantom Of Opera’ 등을 60분 내외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최진호의 풍부한 표현력과 아름다운 미성, 염유리의 청량하고 아름다운 목소리 조합은 군민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11월 18
(비전21뉴스) 양평군의회는 12일 윤순옥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와 협업으로 양평초등학교 등굣길 어린이 보행 안전 교통지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올해 3번째로 실시한 등굣길 교통지도에서는 학교 주변 횡단보도를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차량을 통제했고,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 안전 수칙 및 교통 신호 지키기 등을 안내하며,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윤순옥 의장은 “등교 시간에 양평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와의 협업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양평군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우리 소중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2023년 군민과 함께하는 나눔 day’의 일환으로 매월 꾸준히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10월에는 재활용 선별 봉사, 11월에는 새마을회 김장밭 배추 뽑기 봉사활동 등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청년공간 딴딴회관은 2023년 청년의 날 및 청년주간을 맞아 13일부터 성과보고 사진전 ‘딴딴이 만난 사람들’을 개최한다. 전시회는 딴딴회관이 축적한 지난 3년간의 활동과 지역에서 만난 다양한 우리 이웃들의 모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는 딴딴회관 내 공유공간에서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며 양평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와 활동을 담아낼 예정이다. 양서면에 위치한 딴딴회관은 2020년 행정안전부 마을 공방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양수5리 마을회관을 리모델링을 해 조성했으며, 청년협동조합 ‘청년아지트 딴딴’을 중심으로 다양한 마을공동체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청년이 주체가 되는 생태‧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역과 청년을 이어 청년들이 양평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방법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비전21뉴스) 청운면 새마을회는 지난 12일 저소득 취약가구를 위해 회원들이 모여 반찬 나눔 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반찬 나눔 봉사는 회원들이 직접 기른 작물로 감자조림, 콩자반, 호박무침 등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드실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 정하옥 부녀회장은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위해 평일 귀한 시간을 내어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이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귀필 청운면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정성이 담긴 음식은 청운면 행복나눔냉장고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정금에프엔씨 정창교 회장이 지난 1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양평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1,200만원 상당의 방수이불 100세트를 기탁했다. 정금에프엔씨는 개군면 소재의 컵해장국, 설렁탕 등 다양한 식품을 개발·판매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편리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생산하는 식품 제조·가공 기업으로, 매년 양평군 취약계층을 위해 소고기장터국밥, 해장국과 같은 다양한 이웃돕기 물품과 사랑의 연탄 성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정 회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기념해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면서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박대식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정금에프엔씨 정창교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에게 전달해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100시간에 걸쳐 자립기술훈련을 받고 자격증을 취득한 5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장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꿈드림 직장체험은 학교 밖 청소년이 사회로 진출하기 전 안전한 환경에서 직장 경험을 해봄으로써 자신의 적성을 탐색해 보고, 나아가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립준비교실 4시간, 자립기술훈련 30시간을 이수한 청소년들이 센터와 협약을 맺은 관내 직장체험장에서 100시간의 인턴십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직장체험은 총 10개 대상기관 중 양서어린이집, 소나무카페, 백색소음, 바이크루자전거샵, 오구카페 등 5개의 사업장이 선정됐다. 한 사업장 대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좀 더 다양하고 안전한 장소에서 본인들의 꿈을 펼치고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그간 고생했단 조언과 함께 앞으로도 성인이 되어 어느 곳에서든 존재감 있는 사람으로 다시 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질병관리청에서 지난 7월 27일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한 이후 강원도에서 일본뇌염 첫 의사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군민들에게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모기물림 예방수칙 준수 및 예방접종 대상자의 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일본뇌염은 9~10월 사이에 환자의 80%가 발생하며, 뇌염으로 진행되면 사망률과 합병증 발생이 높아진다. 일본뇌염 매개 모기는 작은빨간집모기로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서 서식하고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가장 왕성하게 흡혈 활동을 하므로 논, 돼지 축사 인근 등 일본뇌염 매개 모기 출현이 많은 위험지역에서 거주하는 사람과 일본뇌염 위험 국가를 방문할 예정인 사람은 예방접종을 권장한다. 또 다른 모기 매개 감염병인 말라리아는 7월 29일 기준 417명의 환자가 발생했다고 신고됐으며 경기 북부(62.4%), 인천(15.1%), 서울(12.5%), 강원(3.8%) 등에서 발생했다. 말라리아 매개 모기는 얼룩날개모기로 일본뇌염과 달리 예방접종 백신이 없다. 모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수칙은 다음과 같다. △ 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10월까지 야간(일몰 후 ~ 일출 직전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11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회관계 향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문화활동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해 마련됐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생활지원사와 어르신 30명을 1대1 매칭해 진행했다. 한 어르신은 “혼자서 외출하는 건 엄두도 안나고 영화관에 온다는 건 상상도 못해봤는데,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다니 실감이 나지않는다”며 “매주 집에 찾아오는 것만으로 고마운데, 영화관까지 데려와줘서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양평군가족센터 박우영센터장은 “앞으로도 양평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항상 최선을 다해 어르신들을 돌봐주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