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평군은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8월 31일 강상면 세월리 회전교차로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세월리 회전교차로 설치구간은 국지도 88호선 내 직선도로로 차량 과속으로 인한 사고가 반복되어 교통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구간이었다. 양평군은 이러한 교통사고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회전교차로 설치 예산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도비 3.3억을 들여 지난 3월 회전교차로를 착공했다. 회전교차로는 주민 의견을 수렴해 개설됐으며 준공 이후, 세월리 마을 주민들은 “교통사고 우려를 덜 수 있겠다”면서 “마을로의 진·출입이 편해져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선규 도로과장은 “앞으로도 도 사업 예산을 확보해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 곳에 회전교차로 설치 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1일 청운면·양평읍 주거 취약계층 3가구에 대한 희망릴레이 집수리 봉사를 추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양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관 협력 재능 나눔 사업인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양평군기업인협의회와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협업해 도배·장판, 문, 싱크대 교체 등을 진행했다. 양평군기업인협의회는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쌀, 식료품 등 다양한 물품과 성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양평군과 협력하여 주거환경이 취약한 이웃들을 위한 집수리 사업에 참여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광일 회장은 “지역에서 기업을 하면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였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쾌적한 보금자리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7월부터 우리군 맞춤형 정책 개발을 위해 타 시·군 정책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총 72개 분야 전국 10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1개월간 실시된 타 시·군 정책 모니터링은,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등 33개 부서에서 모니터링 대상 정책 및 시·군을 선정해 주요 정책자료 검색, 언론 보도자료 수집, 해당 시·군 담당자 인터뷰 등을 진행하고 필요한 경우 현장 출장도 병행했다. 지난 11일 개최된 군정현안 공유회의에서는 무료법률서비스 지원,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관내 체육시설 예약시스템 구축, 신속한 인·허가 처리를 위한 협의 담당 팀장 책임제 운영, 관리의사 업무대행 의료인 지정 운영 등 우리 군에 반영 가능한 정책들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장·단기적으로 면밀한 검토를 거쳐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정책 모니터링은 타 시·군과 차별화된 양평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을 통해 점점 다양해지는 군민들의 행정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시됐다”면서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
(비전21뉴스) 양평군수중환경안전협회는 지난 10일 양평군 양서면 두물머리 일원에서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중·수변 환경정화 활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양평군수중환경안전협회는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2023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 중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깨끗한 경기도 사업’에 선정되어 양평군 남한강 일원에서 관내 봉사단체 및 시민들과 함께 수중·수변 쓰레기로 인한 환경파괴와 생태계 보호를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번 행사는 수중환경안전협회 회원들이 폐목, 플라스틱 등 수중 부유물을 제거하고 강바닥에 쌓여있는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양평군의용소방연합대와 양서·국수·서종 자율밤범대 대원들은 수변을 걸으며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플로킹을 진행했다. 이준호 양평군수중환경안전협회장은 “수중환경정화 활동은 전문인력과 장비가 필요한 활동인 만큼, 앞으로도 우리 단체는 재능을 살려 지속적으로 수중환경정화활동을 펼쳐 깨끗한 경기도 수중생태계 보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중환경 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각 단체 회원분들께 감
(비전21뉴스) 양평군이 오는 13일과 14일 이틀간 백운문화제, 군민의 날 기념식, 읍·면 체육대회 등 제50회 양평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양평군민의 날은 제50회를 맞아 대규모 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며, 그동안 코로나 19, 수해피해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군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질 수 있도록 문화행사, 체육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3일 오전 백안리 용문산령제단에서 군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제례를 시작으로 양평문화원에서 제33회 백운문화제 기념식을 개최하고 장수상·기로상·효행상 등의 표창과 관내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백일장·사생·휘호대회를 진행한다. 군민의 날인 14일에는 양평종합운동장에서 국내·외 자매·교류도시,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0회 양평군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를 진행한다. 기념식에서는 소프라노 임청화, 11사단 군악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양평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하고 미래상을 제시하는 영상 시청 후 군민헌장 낭독, 양평군민대상·경기도민상 수상, 명예군민증수여, 기념사, 축사 등을 진행하고 대한민국 태권도의 위상을 높이고 있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11일 내수면 생태계를 교란하는 외래어종과 무용생물을 퇴치하기 위한 수매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매사업을 통해 식용으로 적합하지 않으면서 토종어류의 알, 치어를 닥치는 대로 포식하여 토종어류의 어획량을 감소하게 하는 블루길, 배스와 같은 외래어종 퇴치를 집중적으로 실시했으며, 올해는 총 23톤의 수매사업이 추진됐다. 군은 매년 관내 어업인의 조업 활동 중 혼획된 외래어종과 무용생물을 수매함으로써 어업인의 소득보존을 꾀하고 자연생태계 보호에 앞장서고 있으며, 수매한 외래어종 등을 친환경 액체비료나 양어 사료로 재활용해 농어민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는데도 힘쓰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속적인 수매사업을 통해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외래어종의 개체 수를 줄여 자연생태계를 보호함으로써 군민의 먹거리 안전을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양동면 새마을회는 지난 9일 양동 신협 사거리 장터 일원에서 아나바다(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기) 자원 재활용 나눔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양동면 새마을회 회원 50명이 참석해 부추전, 잔치국수, 등의 음식과 회원들이 기부한 의류, 모자, 가방 등의 다양한 물품 등을 나눔함으로써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자아내었다. 김상덕 협의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아나바다 자원 재활용 나눔장터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은 연말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라며 "새마을회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불씨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윤호 양동면장은 “농번기로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항상 앞장서시는 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으로 모두가 살기 좋은 양동면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경기도 양평군이 주최하고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양평군청소년회(청소년참여위원회)가 주관한 양평군 청소년 정책마켓이 지난 7일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온누리실에서 진행됐다. 청소년 정책제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정책 8개를 선보인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의장, 유승일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하여 청소년 제안정책에 대한 우수정책 인증을 하고, 양평군 청소년 평가단 50여 명이 정책에 대한 공감투표를 진행했다. 2부 행사에서는 청운중 전교생, 원덕초 임원단을 비롯한 학생들과 학교밖 청소년들이 전진선 군수와 함께하는 소통의 장 시간을 갖고 제안정책에 대한 질문을 하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청소년 정책마켓에서 선보인 정책제안은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22건의 제안 중 1차 청소년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8건으로 향후 양평군의 시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양평군을 위해 청소년들이 제안한 정책을 직접 현장에서 듣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청소년 스스로 지역의 문제점을 찾고
(비전21뉴스) 전진선 양평군수가 다가오는 23년도 종합청렴도 평가에 대비, 군의 ‘반부패 실적’ 최종 점검을 위해 11일 제2회 청렴도 취약분야 및 개선방안 공유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양평군 청렴정책추진단장인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지주연 부군수, 국·소장, 담당관 및 전 부서장과 읍면장 등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해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질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외부체감도 향상을 위한 민원응대의 중요성과 내부체감도 향상을 위한 부서장 역할 등을 강조함과 동시에 부패행위 등 청렴체감도를 저해할 수 있는 각종 행위 근절을 다짐하여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전 군수는 “청렴은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최고의 덕목임을 인식하고 부서장들이 책임감 있는 청렴 리더십으로 흔들림 없고 당당한 공직생활에 모범이 되어달라”고 당부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