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김천시는 2025년 11월 1일 토요일 오후 1시, 김천시 파크골프장에서 제3회 김천시장기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10개 클럽에서 총 4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기량을 겨루었으며, 시민과 가족들의 응원 속에 파크골프의 저력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개회식에는 배낙호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나영민 시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 및 임원 등 지역 체육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선수들을 격려했다. 대회는 남녀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남자부에서는 황진용 선수가 우승, 이대희 선수와 김진수 선수가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여자부에서는 이현주 선수가 우승, 김인자 선수와 백영숙 선수가 2위, 3위를 차지하며 기량을 뽐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대회가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은 물론, 동호인들 간의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파크골프의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확충 등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김천시는 지난 11월 2일 일요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내 인공암벽장에서 열린 제1회 김천시장기 산악대회가 시민과 산악 동호인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산악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처음 개최된 시장기 산악대회로, 클라이밍 동호인과 시민 100여 명이 참가해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였다. 대회는 남녀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남자부에서는 신준서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신재현 선수와 정문오 선수가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여자부에서는 김민정 선수가 우승, 김다정 선수와 곽재선 선수가 2위, 3위를 차지하며 기량을 뽐냈다. 배낙호 시장은 “이번 대회가 산악인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의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스포츠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는 11월 1일 동두천시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2025 국악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국악협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시민들에게 국악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지역 국악인들의 예술적 역량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협회 소속 민요·무용·가야금병창·농악 등 4개 분과의 무대로 시작됐다. 민요분과는 흥겨운 가락으로 관객의 마음을 열었고, 무용분과는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인 춤사위로 전통무용의 멋을 표현했다. 가야금병창분과는 섬세한 현의 울림으로 깊은 감동을 전했으며, 농악분과는 힘찬 장단으로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국내 국악계를 대표하는 4명의 명인 초청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우리의 전통문화는 세대를 잇는 힘이자, 지역의 정체성을 지키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국악한마당을 통해 시민 여러분이 우리 소리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다시 느끼셨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 향토무형유산 제2호 ‘하봉암 도당굿’ 보존회는 오는 11월 8일 오후 1시, 소요산 축산물브랜드육타운 야외무대에서 제14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하봉암 도당굿’은 2010년 동두천시 향토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전통 문화로, 하봉암동 일대 주민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해온 유서 깊은 마을굿이다. 현재는 지역의 번영과 시민의 행복을 기원하는 동두천 대표 향토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김정란 보유자를 중심으로 보존회 이수자 및 회원들이 참여해 부정거리, 작두거리, 성주거리, 뒷전거리 등 전통의 맥을 잇는 다채로운 굿판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하봉암 도당굿’ 보존회 정기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선조들의 삶과 신앙, 그리고 공동체의 정서를 함께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보건소는 11월 중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 대상자에 대한 자격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세 미만 영아를 둔 저소득층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시행 중인 지원사업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기저귀 구입비 월 9만 원, 조제분유 구입비 월 11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자는 연 2회 전수조사를 통해 자격이 유지되는지 여부를 확인받는다. 조사대상은 2023년 12월 1일 이후 신청해 3개월 이상 연속 지원을 받고 있는 164명이다. 자격 확인 절차는 ▲자격 및 소득 등 지원대상 판정 기준 적합 여부 재검토 ▲보유 자격 상실 또는 소득기준 초과 시 ‘사전 통지’ ▲이의신청 절차 안내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이 중지된 대상자는 통보를 받은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이의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관할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서비스 이용 중 소득이 증가하거나 가족 수가 변동된 경우, 14일 이내 보건소에 신고해야 한다”라며 “정기적인 자격 확인을 통해 부정수급을 예방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수원시 팔달구는 2025년 10월부터 2027년 10월까지 매향동 122-18번지 등 60필지(9,762㎡)를 대상으로 '매향1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한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일제강점기 때 만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 정책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한다. 사업 추진은 ▲실시계획 수립 및 공람·공고 ▲주민설명회 개최 ▲토지소유자 2/3 이상 동의 ▲사업지구 지정 ▲지적재조사 측량 ▲경계확정 ▲새로운 지적공부 등록 등의 절차를 통해서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팔달구는 '매향1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사업시행자, 위치 및 면적, 사업기간, 사업비, 세부 추진일정 등이 포함된 실시계획을 수립했으며,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실시계획 내용에 대한 의견이 있을 경우 오는 12월 31일까지 팔달구청 토지관리과로 방문, 팩스, 전화 등을 통하여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원양희 팔달구 토지관리과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은 측량부터 등기까지 국가가 부담하는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지적
(비전21뉴스) 수원시 팔달구는 건축 인허가와 관련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위반건축물 합리적 관리에 대응하기 위해 12월 5일까지 ‘건축사 민원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원상담은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위반건축물 합리적 관리방안』에 따른 주거용 위반건축물의 한시적 양성화 절차에 대한 안내 필요성이 커지고, 인허가 절차에 대한 문의 및 전문 건축사 상담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시민들이 보다 정확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상담은 12월 5일까지 운영되며, 팔달구청 민원실 10번 창구에서 진행된다. 상담은 매주 평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가능하고, ▲건축 인·허가 사항 ▲불법건축물 개선 방향 ▲건축 관련 법령의 일반적 내용 등 건축 전반에 걸쳐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상담이 제공될 예정이다. 팔달구 관계자는 “건축사 자격을 갖춘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시민들이 건축 인허가 절차를 보다 명확하게 이해하고, 위반건축물 개선이나 양성화 절차를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건축행정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비전21뉴스) 수원시 팔달구는 화서오거리어린이공원 리모델링공사를 지난 10월 28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기존의 노후 어린이놀이시설을 철거하고 마운딩놀이대와 모래놀이대 등 어린이의 상상력과 신체활동을 유도할 수 있는 시설을 신규 설치했으며, 공원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편히 쉴 수 있는 평상형 퍼걸러를 배치하여 남녀노소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아이들의 의견이 직접 반영된 참여형 공원 사업으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은 지난 11월 4일, 취약계층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행정복지센터에서 미용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팔달구 미용협회 김갑녀 회장의 적극적인 협조와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단정해진 머리와 함께 환한 미소를 되찾았다. 대기 시간 동안에는 따뜻한 차와 커피가 제공되어, 서로 안부를 묻고 담소를 나누며 이웃 간의 정을 느끼는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허순옥 화서1동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어르신들께서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돌봄 행정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화서1동은 홀수 달에는 주민센터에서, 짝수 달에는 가정을 방문하여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고 서로를 돌보는 ‘정이 넘치는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