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특수임무유공자회 양평군지회는 지난 8일 특수임무유공자회 경기도지부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강섬 수중 및 수변 정화활동을 실시해 수중 부유물과 강바닥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집중수거했다. 앞선 7일에는 사전행사로 지체장애인협회 장애인 30여 명에게 양강섬 일대 보트체험 기회를 제공해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기도 했다. 권혁송 특수임무유공자회 양평군지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해준 경기도지부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특수임무유공자회는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일이라면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수임무유공자회 양평군지회에서는 현충시설 관리,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 국가 유공자 예우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 활동을 추진하며 지역의 모범이 되고 있다.
(비전21뉴스) 양동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8일 양동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이웃사랑 행복 더하기 백숙 지원사업’을 통해 떡갈비와 연찰밥을 만들어 양동면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 100명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7월에 이어 세 번째 진행된 나눔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지원받았으며, 취약계층 급식지원을 통한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안정희 양동면 생활개선회장은 “이웃들과 정성이 담긴 음식을 나눔으로써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이웃사랑 실천에 생활개선회가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주성혜 농업경영과 과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시는 양동면 생활개선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매년 이웃사랑 봉사에 헌신하는 양평군 생활개선회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양평군 생활개선회는 지역 내 생활 개선을 위한 마을가꾸기, 탄소중립 캠페인, 취약계층 음식 나눔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비전21뉴스) 경기도 양평군이 주최하고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양평군청소년회(청소년참여위원회)가 주관한 양평군 청소년 정책마켓이 지난 7일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온누리실에서 진행됐다. 청소년 정책제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정책 8개를 선보인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의장, 유승일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하여 청소년 제안정책에 대한 우수정책 인증을 하고, 양평군 청소년 평가단 50여 명이 정책에 대한 공감투표를 진행했다. 2부 행사에서는 청원중 전교생, 원덕초 임원단을 비롯한 학생들과 학교밖 청소년들이 전진선 군수와 함께하는 소통의 장 시간을 갖고 제안정책에 대한 질문을 하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청소년 정책마켓에서 선보인 정책제안은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22건의 제안 중 1차 청소년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8건으로 향후 양평군의 시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양평군을 위해 청소년들이 제안한 정책을 직접 현장에서 듣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청소년 스스로 지역의 문제점을 찾고
(비전21뉴스) 전진선 양평군수가 7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의장과 군의원들을 비롯해 관내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 임직원과 종사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촘촘하고 두터운 약자복지 확충’을 주제로 열린 기념행사는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 장려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행사장 입구에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부스를 설치해 주민들이 함께 위기 이웃 발굴 캠페인을 펼치는 등 사회복지의 날의 기념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식전 행사로 절도 있는 태권도 시범과 클래식 연주, 포크 듀오 ‘해바라기’ 등의 공연이 진행돼 축제의 장으로서 열기를 더했다.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유공자 15명에 대한 표창에 이어 어려운 형편에도 지역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어르신에게 생활안정지원금이 수여됐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선창에 맞추어 복지인의 다짐을 다 같이 제창하며 막을 내렸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의 복지가 빛날 수 있도록 복지 일선에서 헌신하고 계시는 사회복지 종사자분들과
(비전21뉴스) 양평군은 7일 양평군청 지하종합상황실에서 2023년 제1회 양평군 제안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안심사위원회에서는 7월 20일부터 26일까지 2023년 제1회 제안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제안과 2023년 상반기 접수된 수시제안 중 제안자가 재심사를 요청한 2건에 대한 채택여부를 심사했다. 심사에서 채택된 안건은 ▲집수정 배수로 표시제 ▲카드뉴스를 활용한 양평살이 안내서 활용 ▲식중독 예방정보공개를 현실에 맞게 개선 ▲어린이놀이터 금주구역 지정 ▲반려인들을 위한 공원 편의시설 설치 ▲ 주차장 감면조례에 의사상자 포함 ▲신혼은 양평에서 즐기자 등 총 7건이다. 채택 안건은 부서에서 조례개정과 예산편성 등을 통해 정책에 반영되며, 제안 채택자에게는 문화상품권 5만 원권이 지급된다. 아울러 공모전의 경우 제안제도 활성화를 위해 불채택된 제안자에 대해서도 문화상품권 1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제안심사위원회 위원장인 지주연 양평군 부군수는 “군정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제출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정책제안이 활성화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
(비전21뉴스) 양평군이 22일까지 ‘제8회 양평군 평생학습축제 ‘함성:함께 성장하는 늘배움’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지역 내 평생학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응원하는 양평군민 ‘누구나’이며, 지역 내 평생학습의 다양한 학습 성과를 살펴볼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축제는 함께 성장하는 늘배움 이라는 슬로건을 내 걸어 전 세대가 평생학습을 통해 함께 즐기고 어우러지는 공유의 장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았다. 관내 평생학습 기관·단체, 평생학습동아리, 도서문화, 주민자치센터, 양평교육지원청 등이 참여해 학습 성과물을 전시하고 공연·체험 등을 펼칠 예정이다. 제8회 양평군 평생학습축제 ‘함성’은 오는 10월 14일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일대에서 개최되며, 학습 성과물 전시는 10월 14일부터 2주간 평생학습센터 로비에서 만나볼 수 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용문도서관에서 9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북큐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용문도서관의 이번 북큐레이션 주제는 ‘독서의 계절 가을에 읽기 좋은 책’으로 독서의 계절을 맞이해 기시미 이치로·고가 후미타케의 ‘미움받을 용기’. 사이토 다카시의 ‘혼자 있는 시간의 힘’, 프레드릭 배크만의 ‘오베라는 남자’, 배르벨 바르데츠키의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신하영의 ‘사랑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박근호의 ‘전부였던 사람이 떠나갔을 때 태연히 밥을 먹기도 했다’, 오휘명의 ‘일인분의 외로움’, 김애란의 ‘잊기 좋은 이름’ 총 8권을 선정했다. 한편 용문도서관은 양평군민을 대상으로 하반기 문화교실을 오는 10월 10일부터 12월 7일까지 운영한다. 9월 10일부터 25일까지 접수 기간이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생각 쑥쑥! 그림책 도서관’, ‘창의보드게임’, ‘뚝딱! 독서록 쓰기’, ‘놀이로 만나는 그림책’ 프로그램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클릭! 교과서 속 단편소설’이 진행된다. 50세 이상의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시니어 그림책 테라피’와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한 ‘원어민 영어회화’, ‘중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6일 경기관광공사와 지역상생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진선 군수와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을 포함한 양 기관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주요 협약내용은 ▲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 ▲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홍보 마케팅 ▲ 지역관광 혁신 주체(관광벤처등) 발굴 및 육성 ▲ 종교시설 등을 활용한 영성투어 상품개발 및 지원 ▲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내 관광 콘텐츠 발굴 및 협력 ▲ 양평공사가 대행관리하는 공공시설을 활용한 관광사업 발굴 ▲ 국내외 MICE행사 공동 유치 및 개최 ▲ 기타 양 당사자가 상호 협의한 공동 협력사업 등이다. 전 군수는 “관광은 유‧무형 자원의 연결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이 양평의 천혜 자원과 접근성, 경기관광공사의 전문화된 콘텐츠와 축적된 관광 노하우를 결집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양평은 천주교, 기독교, 불교 등 3대 종교에 있어 중요한 의미가 있는 장소들이 자리잡고 있는 영성 관광의 최적지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기 동부권의 주요 관광지인 양평이 영성 관광으
(비전21뉴스) 전진선 양평군수는 6일 양평군 민간기업, 시민봉사단체, 청년단체 등 8개 기관 대표와 양평군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양평공사, 세븐브로이맥주(주), ㈜한국젬스, 문호리버마켓, 건축사사무소호반석㈜, ㈜티앤제이파트너스, 양평군청년크리에이터협동조합, 양평시민정원사 자원봉사단체 ‘양평가드너스’가 참여했다. 양평군 도시재생 사업총괄코디네이터 홍경구 교수(단국대 건축학과)는 이번 업무협약은 양평군이 수도권 대표 관광도시로 부상하기 위한 전략적 방안으로 도시재생사업에 다양한 민간의 역량을 투입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하게 됐음을 설명하고, 오는 9월 12일 국토교통부 지역특화재생 공모사업에 도전할 예정임을 밝혔다. 참여 기관·단체 대표들은 “각 분야에서 축적한 노하우(know-how)로 도시재생사업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며 양평군 도시재생사업에 기꺼이 협력할 것을 약속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많은 분들이 협력 의사를 밝혀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향후 양평군 도시재생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