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5일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청년농업인들과‘2023년 양평군 청년농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 소통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듣고 관련 교육 및 농업정책을 발굴해 양평의 현재와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스마트한 청년농업인들을 육성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전진선 군수와 양평군 4-H연합회 부회장 등 청년농업인 30여 명과 농업기술센터 이정범 소장, 관련 부서장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앞서‘양평군 청년농업인 우수경영 사례’발표를 통해 청년농업인의 성공과 발전방안에 대한 선배 농업인의 영농정착 경험과 정보 교류 시간을 가졌으며, 이정범 농업기술센터소장의‘청년농업인을 위한 정책 설명’과 ‘농업관련 사업 및 센터업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누구나 농업 행정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부가 설명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군은 간담회 개최 전 실시한 사전 설문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청년농업인들이 궁금하거나 필요로 하는 정책에 대해 미리 파악하고 관련 부서의 상세한 설명과 함께 향후 다양한 농업정책에 활용할 방안
(비전21뉴스) 양평군은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양평군 소속 공무원 및 양평공사 직원을 대상으로 규제혁신 역량 강화 및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한 ‘2023년 규제혁신·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수연 인사혁신처 소속 적극행정 전담 강사를 초빙해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의 이해와 실천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적극행정에 활용할 수 있는 각종 지원제도를 안내하고 획기적인 사례 공유를 통해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직원들이 앞으로 어떻게 적극행정을 펼쳐 나가야 하는지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이 됐다. 군 관계자는 “적극행정과 규제혁신 마인드가 정착돼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다”면서 “이번 교육으로 군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해야겠다는 마음을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규제개혁신문고와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규제입증책임제를 토대로 자체 조례·규칙을 개정하는 등 군민이 체감하는 규제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관장 진유범)에서 9월 1일부터 2024년 3월 3일까지 갤러리미지에서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특별기획전 '영웅이 기억하는 파란 눈의 친구들'을 개최한다. 70여 년 전 북한의 침범으로 발발한 한국전쟁은 위기 순간에서 낙동강 방어선 전투와 인천상륙작전으로 전세를 역전하고 38선을 넘어 끝이 나는 듯 했으나, 중공군이 참전하면서 국제전 양상을 띄게 됐고 UN은 중공군을 침략자로 규정하고 회원국에게 지원을 요청했다. 이후 국군과 UN군은 연전연패를 거듭하며 다시 3.8선 이남까지 후퇴하게 됐고, 더이상 물러설 곳이 없었던 UN군은 중공군과의 결전 끝에 지평리를 사수해내면서 기적적인 승전보를 울렸다. 지평리 전투는 한국전쟁에서 중공군에게 거둔 최초의 승리이자 서울을 수복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한 전투였다. 만약 지평리에서 패했다면 서울을 수복하는 것은 물론, 한반도와 유라시아 동쪽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것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이번 전시는 UN군 프랑스대대 소속으로 지평리 전투에 참전했던 故박동하 용사와 당시 지평리 주민으로서 전쟁의 현장을 생생히 목격했던 이정훈 한국전쟁 참전 용사의 이야기로 꾸며졌다. 특히 지평리 전
(비전21뉴스)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7일 오전 일찍부터 주거취약가구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획사업으로 양평읍민들의 소중한 기부금 재원으로 진행된 행복나눔사업의 일환이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사례관리 대상자로 결정된 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지원 대상자는 장애가 있는 청장년 1인 가구로 오랫동안 주거 내부에 쌓아놓은 생활 폐기물을 정리하기 위해 위원들이 직접 구슬땀을 흘리며 주거 내부에 산재된 쓰레기 등을 치우고 구석구석 청소를 진행했다.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호선 민간위원장은 “이처럼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가족들과 단절되고 힘든 상황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려는 대상자를 위해 협의체 위원님들이 따뜻한 손길이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이를 계기로 우리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살아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이 주도해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으며, 민관이 협력하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
(비전21뉴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소속의 참사랑국제문화봉사단이 지난 5일 양동면도서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꽃리스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3년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에 선정된 참사랑국제문화봉사단은 다문화 가정 중심의 단체이며, 양평 관내 12개 읍면에서 15회의 활동을 통해 370명의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국제문화체험(전통의상체험·세계문화전시·일본화과자·오니기리 만들기), 예술교실(꽃리스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펼쳐왔다. 나수준코 참사랑국제문화봉사단 회장은 “문화와 언어가 다른 이주여성들이 한국 생활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은데, 소외되지 않고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지역주민들께 보답하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고, 봉사 활동 내내 너무 기쁘고 행복했다”고 전했다. 이현주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배움으로써 다문화 가정의 편견과 여러 갈등을 해소하고 건강한 가정을 이뤄 따뜻한 마을공동체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민관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강화도 일원에서 문화체험 활동을 즐기며 위원들 간의 소통과 앞으로의 활동에 추진력을 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영 위원장은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함께하는 개군면을 위해 앞으로도 활발히 활동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광범 개군면장은 “언제나 건강하고 밝은 개군면을 위해 고생하시는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오늘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함께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이 회계담당 공무원과 사업담당자의 회계실무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교육을 지난 5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직무역량 강화 교육은 예산회계카페 조양제(일명 미르a) 강사를 초빙해 각부서·읍면 회계담당자와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반드시 알아야 할 관련 법령, 회계 기초, 운용 방법에 대한 내용을 전달했다. 특히 당초 정원보다 많은 100여 명이 참여해 지출 분야뿐 아니라 계약, 예산과의 유기적 관계를 종합 교육함으로써 회계 실무의 기초를 다지는 데 초점을 두어 참여 공무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청렴하고 정확한 회계업무 처리를 위해 직무역량 교육을 지속해서 펼쳐가겠다”면서 “단순한 직무 교육이 아닌 회계담당자들이 선호하는 강사 섭외로 어려운 회계 관련 법을 재미있게 숙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회계담당자 직무역량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공무원들의 직무능력을 향상함으로써 청렴하고 정확한 회계질서가 정착하게 될 것”이라며, 회계 담당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당부했다.
(비전21뉴스)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모시고 ‘행복 돌봄 야외나들이’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 위원 10명이 용문면 거주 취약계층 어르신 10명을 모시고 옹달샘꽃누름마을의 체험 프로그램인 포도 수확, 인절미떡메치기 등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용문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어도 혼자서는 올 수가 없었는데, 많은 사람과 함께 체험하고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 참 좋았다”며 “준비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은숙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봉사에 큰 힘이 된다”면서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찾아 도움을 드리는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면내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이 5일부터 6일까지 이틀에 걸쳐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도로명주소 교육과 홍보 활동을 펼친다. 이번 교육은 단월·청운어린이집 아동들에게 양평군 도로명주소 캐릭터인 도람쥐와 모로리 인형을 제공해 도로명주소의 기본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어린이들이 직접 자택 주소를 건물번호판에 표기해 제작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2014년부터 전면시행된 도로명주소 정책 교육의 사각지대인 영·유아층의 눈높이에 맞춘 도로명주소의 홍보를 목적으로 했다. 앞서 군은 전국 최초 도로명주소 캐릭터인 ‘도람쥐’와 ‘모로리’를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25,000건 제작·배포했으며, 다양한 홍보 물품과 SNS, 유튜브 등을 통해 도로명주소 제도의 안착과 군민의 주소 사용 편의성 제고를 위한 맞춤형 교육 및 홍보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민원토지과 김성재 과장은 “도로명주소 캐릭터 인형을 활용한 교육으로 어린이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홍보를 통해 군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