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양평문화재단이 2023년 하반기 첫 기획공연으로 ‘모던청춘아지트 조선딴스홀’ 연극을 선보인다. ‘조선딴스홀’은 1930년대 일제강점기 일본이 경성에서 사교댄스를 금지하고 딴스홀을 폐쇄하자 지식인과 예술가들이 “딴스홀을 허하라”는 탄원서를 제출했던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23일 오후 2시와 5시, 총 2회에 걸쳐 양평생활문화센터 2층 씨어터양평 무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오는 11월 11일에는 전 세계 100만 명의 어린이에게 즐거움을 안겨준 독일 배르너 홀츠바르트의 동화 원작을 뮤지컬로 각색한 작품 ‘누가 내 머리에 똥쌌어?’를 선보일 예정이며 11월 25일에는 가족 코미디 공연 ‘옹알스 히스토리쇼’를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 힐링의 시간을 안겨줄 예정이다. 양평문화재단 관계자는 “양평군민들에게 선보이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앞으로도 문화예술공연 관람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이 2023년 양평군 청년정책서포터즈 발대식을 지난 4일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에서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전진선 군수의 패용증 수여 및 서포터즈 활동 선서를 시작으로 2023년 양평군 청년정책서포터즈 활동을 공식적으로 알리며, 양평군 청년 기본조례 제12조를 근거로 각종 청년 관련 정책의 제안, 군 청년정책의 의견수렴을 위해 정책개발과 홍보 분야에서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양평군 청년정책 서포터즈로 선정된 32명은 올해 말까지 일자리, 주거, 금융‧복지, 교육‧문화, 참여‧권리 등의 분야를 주제로 정책개발, 간담회에 함께하며 각종 네트워크와 SNS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전 군수는 “민선8기 청년 정책의 혜택은 모든 청년들에게 고르게 돌아가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라며 “신혼부부 전세이자 지원사업과 기업과의 상생을 도모하는 일자리 정책의 홍보와 발굴 등의 역할을 다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미취업 청년의 어학 및 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사업” 이 하반기 시행된다. 10월 2일부터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필요 서류는 주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8월 옥천면 옥천4리, 용천1리 주민숙원사업인 옥천 농도 303호선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사업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군비 7억 원이 투입됐으며 기존 도로를 총연장 0.8km 폭3.5~5.5m로 확장하여 도로 폭 협소로 인해 발생하는 교통사고 발생위험 감소와 안전한 차량 교행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공사는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가드레일 등 도로안전 시설물을 배치하며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확포장공사 준공 후 주민들은 “보다 안전한 교통 환경이 구축됐다”, “도로 이용이 편해져 좋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최선규 도로과장은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로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공사에 앞서 모니터링과 주민 의견수렴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4일 제26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전진선 군수와 윤순옥 양평군의회의장을 비롯한 박명숙 경기도의원, 군의원, 각 기관단체장들과 여성단체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주간(9월1일~9월7일)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마련된 기념주간으로 1898년 9월 1일 발표된 우리나라 최초 여성 인권 선언인 ‘여성통문’을 기념하고,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 없이 평등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지정됐다.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란 슬로건 아래 여성권익증진 및 양성평등의식 확산에 노력한 유공자 35명에게 표창 및 감사패를 전달하고, 축사, 퍼포먼스, 공연 등이 펼쳐졌다. 민태근 협의회장은 기념사에서 “양성평등은 남녀가 차별 없이 동등한 기회와 권리를 누리는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양성평등 문화를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양성평등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이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양평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오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9월 5일부터 9월 25일까지 치매극복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조기검사를 통한 치매 예방 중요성을 홍보해 치매친화사회를 조성하고자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치매극복의 날 기념 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생활화하도록 ‘워크온(Walkon)’앱을 활용한 ‘9만 21보 걷기 챌린지(21일간 누적 걸음, 하루 1만보 제한)’와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한 ‘온라인 치매파트너 되기’를 비롯해 21일 치매극복의 날에는 ‘치매극복 돌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내용은 양평군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워크온(Walkon)’ 앱을 실행해 양평군치매안심센터 커뮤니티 가입 후 커뮤니티 게시판 공지사항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유선 문의는 양평군치매안심센터 또는 양평군보건소로 하면 된다. 한편 양평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조기검진, 치매인식개선, 치매예방관리, 인지건강 프로그램, 경증 치매환자 대상 쉼터 프로그램,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및 조호물품 제공과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치
(비전21뉴스) 한국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는 지난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및 평창군 일원에서 회원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리더십함양 연찬교육과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평군 생활개선회는 농촌 여성 지도자로서 희생과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농촌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교육 활동을 통해 농촌 여성의 지위와 권익 향상에 기여하는 단체로, 매년 리더십함양 연찬교육을 통해 생활개선회 회원간 유대와 화합을 다져왔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 6개분과 특성화 교육 성과물들을 전시하고 분과대표가 그간의 교육 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여성 농업인을 주제로 한 특강과 생활개선회 활동 영상 시청, 우수 회원 시상과 읍면별 장기자랑 등 회원간 화합과 단합의 시간을 갖는 한마음 대회가 열정적으로 진행됐다. 제15대 이성환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들이 아껴왔던 솜씨와 화합의 시간을 충분히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연찬교육을 계획하고 준비해 왔다”며 “그동안 영농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지친 회원들의 몸과 마음에 휴식을 안겨주어 재충전의 시간을
(비전21뉴스)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우리마을 보물찾기’ 사업을 청소년축제 ‘오락가락’에 선보임으로써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선물도 증정했다고 밝혔다. ‘우리마을 보물찾기’ 사업은 양서면의 보물, 명소 등을 알리고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여 지역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난해부터 추진됐으며, 올해는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개최한 청소년 축제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많은 청소년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양서면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알릴 수 있는 주사위 던지기와 양서면의 다양한 마을 이름이 적힌 판에 신발던지기 놀이를 제공해 양서면 곳곳을 자연스럽게 홍보하는 기회가 됐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이렇게 아이들이 많이 모이는 행사를 할 수 없었는데 기회가 되어 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뜻깊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경기 양평군 강하면은 지난 2일 제26회 강하면민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전진선 양평군수, 이혜원·박명숙 경기도의회 의원, 역대 강하면민대상 수상자를 비롯한 내외귀빈과 면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발전 유공자 16명에 대한 표창, 축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강하면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재능기부를 펼치고 있는 강하 색소폰 앙상블과 성악과 전자 바이올린으로 구성된 양평군 클래식 클럽의 식전공연으로 기념식의 격을 한 단계 높였다. 올해 강하면민대상의 영예는 전 강하면주민자치위원장을 역임한 강대준 씨에게 주어졌으며, 이외에도 양평군수, 양평군의회, 경기도의회, 강하면체육회, 양평군체육회에서 지역사회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공로패를 수여했다. 강하면민대상 수상자 강대준 씨는 부상품인 농촌사랑상품권 50만 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써 달라며 기증해 기념식에 참석한 내외빈과 주민으로부터 더욱 큰 찬사를 받기도 했다. 김석만 강하면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각 기관단체와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비전21뉴스)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2일 양서문화체육공원에서 개최한 2023년 청소년축제 오락가락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과 지역주민 약 1,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누구나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놀이, 먹거리, 공연, 워터슬라이드 등 다채로운 체험이 마련됐다. 먹거리 관련 ▲햇빛으로 요리하는 솔라레스토랑(대아초 학부모회 생태환경위원회), ▲알래스카 떡볶이(양서면주민자치위원회) 등 총 9개의 부스가 운영됐으며, 놀이와 체험 부스에 참여하면 먹거리 부스를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미션 파서블! 아빠를 이겨라!(와벤저스 파파스/양서초 아빠모임), ▲얼굴물폭탄(놀마당지역아동센터) 등 물총과 물풍선을 활용한 놀이 부스와 ▲행성이와 주인이랑 성평등 씨앗 심기(경기도청소년성문화센터) ▲청년을 사랑한 독립운동가 몽양여운형(몽양기념관) 등 13개의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아울러 강상초등학교 양사당패 꾼‘s의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밴드, 댄스, 발레 등 12개 팀의 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됐으며, 지난해 11월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 집 개관 후 처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