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평군새마을회는 지난 달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고성(소노문데필노)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2023 양평군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는 탄소중립의 이해와 실천방안을 위한 활동을 주제로 새마을지도자 간 화합과 결속을 강화하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되어, 마을별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 등 48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많은 내빈들이 행사장을 찾아 자리를 빛냈으며, 특히 축하를 위해 고성을 찾은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새마을회를 위한 특별강의도 직접 준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수련대회에 참석한 한 새마을지도자는 “새마을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뜻깊은 날 함께해 더욱 의미가 깊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새마을 정신을 널리 퍼뜨리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은 양평군새마을회 지회장은 대회사에서 “코로나19 이후 함께할 시간이 없었는데 이렇게 많은 새마을가족 분들과 함께 모이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1박 2일 간 준비한 프로그램에 잘 참여해 모두가 즐거운 시간이 되길
(비전21뉴스)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평면민의 날 기념식을 지난 1일 지평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면민의 자긍심을 함양시키고 화합을 통한 지역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면민대상’을 수상한 이종문님을 비롯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한 지역주민 1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행사에 참석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면민의 날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지평면체육회 김효성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인수 지평면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시는 각 기관단체 및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평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더 살기 좋은 지평, 희망과 비전이 있는 지평, 가보고 싶은 지평, 오고 싶은 지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면민이 다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 등 볼거리를 제공하고 화합과 단결의 축제 분위기를 조성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비전21뉴스) 양평군과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1일 지평면사무소와 서종면사무소를 방문해 찾아가는 문화서비스 누구나 누리는 문화놀이터 ‘누리터’를 운영했다. 누리터는 가맹점에 방문하기 어려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직접 찾아가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문화상품 장터를 통해 수공예 문화상품, 스포츠·체육 및 캠핑용품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이날 현장에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100여 명이 방문했으며, 이용자들은 다양한 종류의 전시 물품을 구경하고 직접 체험하며 물건을 구매했다. 군 관계자는“누리터는 타 지자체에 비해 문화누리카드 이용 가능 매장이 적고, 교통이 불편한 양평군의 실정에 가장 적합한 사업”이라며“앞으로도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확대와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1인당 연간 11만원의 문화 향유 비용을 카드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비전21뉴스) 전진선 양평군수가 제32회 용문면민의 날 기념식을 지난 1일 용문면다목적청사 3층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군수, 이혜원 경기도의회의원을 비롯한 면민 약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1부 용문면 주민자치위원회의 공연과 2부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용문면 주민자치센터 하모니카 공연팀을 시작으로 다이어트 댄스, 한국무용 공연이 이어졌으며 찾아가는 소리 봉사로 늘 지역행사에 함께하는 최정애 강사님의 무대로 흥을 올렸다. 2부 기념식에서는 대한노인회 용문면분회 이유복 노인회장이 면민대상을 수상했으며, 용문면 발전과 봉사에 이바지한 17명에게도 군수표창, 군의회표창, 경기도의회의장표창, 양평경찰서장 감사장, 양평소방서장표창, 이장협의장 감사장을 전달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면장으로 취임하고 처음으로 면민의 날 행사를 개최해 뜻깊은 자리였고 이 특별한 날에 참석하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병환으로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면민대상 수상자에 아쉬움과 위로의 인사를 전하며 “라온에코포레스트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양평군은 8월 30일부터 오는 9월 6일까지 청운면 가현리 메밀꽃 경관단지를 휴일포함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양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청운면 미래자원 경관단지에서는 상반기에 우리 밀 문화행사가 추진됐으며, 하반기는 메밀꽃 경관단지 조성을 통해 아름다운 메밀의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도록 했다. 메밀꽃 개화 시기는 7월부터 10월로 양평지역에서는 9월 상순 만개한 메밀꽃을 만나볼 수 있으며 만발한 꽃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치유농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정범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눈을 뿌려놓은 듯 드넓게 펼쳐진 하얀 메밀꽃의 장관을 많은 사람들이 보셨으면 좋겠다”며 “매년 우리밀 수확 후 메밀을 파종해 메밀꽃 경관단지를 군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오니 앞으로도 청운면 미래자원 경관단지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양평공사는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어린이 물놀이장을 이용객들의 호평 속에 31일 폐장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일 개장한 어린이 물놀이장은 군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여름철 특화시설로 어린이건강놀이터, 볼링장과 더불어 이용자 만족도가 높은 시설이다. 올해는 운영 기간 동안 총 4,252여 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어린이 물놀이장은 최대 수심을 30㎝ 이하로 유지해 안전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자유롭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종합놀이대·워터드롭·워터터널·워터샤워와 워터건 등의 놀이 시설과 파고라, 화장실, 탈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공사는 이용객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수상안전자격을 취득한 관리 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주 1회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진행했고 최적의 수질 관리를 위해 한번 사용된 물은 전량 교체하는 등의 운영 노력으로 이용객 설문 조사 청결도, 만족도 및 향후 재방문 의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창배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시설장은 “어린이 물놀이장이 양평군 주민들과 양평을 찾는 방문객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무더위 쉼터가 됐다”면서 “내년에도 많은
(비전21뉴스) 양평군은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경기도 수입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점검계획을 토대로 수산물 먹거리 안전 확보를 위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수산물 수입·유통·소매업체와 음식점을 대상으로 하며, 소비량이 많은 활가리비(일본), 활참돔(일본), 활우렁쉥이(일본), 활낙지, 오징어, 갈치 등의 품목에 대해 원산지 미표시, 거짓 표시, 표시 방법 위반, 영수증 및 거래 명세서 비치 여부, 배달 음식의 원산지 표시(포장재‧스티커‧전단지‧영수증 등) 여부를 확인한다. 군 관계자는 “최근 수산물 소비에 대한 불안감이 증가함에 따라 수산물을 취급하는 음식점과 유통업체 등에 대해 원산지 특별 점검을 실시해 군민들의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7월 개군면 공세리 회전교차로를 준공해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도모했다. 공세리 회전교차로 설치는 올해 3월 착공되어 4개월간 진행된 사업으로, 신내 교차로 방향과 석장리 방향 회전교차로 2개소가 설치됐다. 해당 구간은 비신호 교차로로 진출입로가 복잡해 초행 운전자의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했던 도로로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이어진 곳이다. 군은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4억원을 확보해 이번 회전교차로 설치 공사를 추진해왔으며, 군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도로 개선사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교통위험 지역 6개소에 1,850백만원을 추가로 투입해 회전교차로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 재개 관련 향후 입장을 발표했다. [양평군수 입장 발표문 전문] 올여름의 더위와 장마만큼이나 '서울-양평 고속도로' 논쟁은 지루하고 길었습니다. 뜨겁게 움직이면서도 우리의 염원을 담은 61,042명의 뜻을 정부와 국회에 전달했습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 재개의 의지를 천명했습니다. 언제까지 양평군민이 결정할 수 없는 일에 매달려 있을 수는 없습니다. 이제는 반복되는 고속도로 논쟁에서 벗어나 우리의 뜻을 담아서 우리가 결정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나서겠습니다. 먼저 우리는 강하IC가 포함된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 재개 서명 운동을 마무리했습니다. 지난 8월 30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 재개 양평군 범군민대책위원회”는 고속도로 추진 재개를 희망하는 61,042명의 뜻을 서명부에 담아 정부와 국회에 전달했습니다. 그동안, 양평군 범군민대책위원회가 전개한 강하 IC가 포함된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 재개를 위하여 서명으로 동참해 주신 양평군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지난 7월 10일 출정식과 함께, 강하 IC가 포함된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 재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