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군포시는 오는 12월 15일 저녁 7시부터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2학년도 대학입시 정시모집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대학교육협의회 조만기 대표강사가 수능시험 결과분석과 정시모집 전형의 주요 특징, 전략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설명회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차원에서 참여자가 99명으로 제한되며, 군포시는 99명을 선착순으로 사전 접수한다. 신청은 12월 8일까지 시청 홈페이지 → 시민참여 → 인터넷 접수(통합예약 행사/모집)를 통해 할 수 있다. 조만기 강사는 EBS 수시특집 특강 등 여러 곳에서 대학입시 설명을 해왔으며, 현재 경기도 남양주 판곡고등학교 3학년 부장으로 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를 맡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청소년청년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비전21뉴스) 군포시는 2022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2,600여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내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은 올해보다 7억 5,600만원 늘어난 총 88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참여자도 2,500여명에서 100여명 증가한 2,613명으로 확대됐다. 모집 기간은 12월 3일부터 12월 8일까지며, 일자리 수행기관은 군포시노인복지관,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군포시지회, 군포시니어클럽 등 4개 기관이다. 분야별 모집인원은 공익활동형의 경우 4개 기관에서 모두 2,175명을 모집하고, 사회서비스형은 군포시니어클럽에서 205명을 뽑을 예정이다. 또한 소규모 매장 및 공동작업장을 운영하는 시장형은 늘푸른노인복지관과 군포시니어클럽에서 143명을 모집하고, 90명의 취업알선형은 군포시니어클럽에서 선발해 필요한 곳에 일자리를 연계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모집일 기준으로 군포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일부 시장형사업단의 경우 60세 이상의 차상위 계층도 신청이 가능하다. 단, 생계급여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및 정부나 지자체의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
(비전21뉴스)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1년 11월 30일 개관 22주년을 기념하며, 복지관 강당에서 지역사회에 감사함을 전달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존에 개최되던 행사와 달리, 표창을 받는 수상자와 지역사회 내빈, 그리고 장학금을 받게 될 장학생 및 가족 등 사전에 예약된 50여명이 참석하여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행사는 1부(유공자 표창)와 2부(장학금 전달)로 구분하여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 한대희 군포시장, 성복임 군포시의장, 이학영 국회의원 등 참석하여 함께 개관기념일을 축하하고 참석하신 분들에게 더 많은 용기와 격려를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또한 행사에 참석하여 군포시장 표창을 받게 된 사랑애봉사단 회장은 “지역사회에서 뜻을 모을 수 있는 회원분들과 함께 주변의 어려운 이웃, 그리고 지역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봉사 활동을 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는데, 요즘 코로나19로 활동을 할 수 없게 된 것이 많이 아쉽다”라며,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서 그 동안 못했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싶다”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비전21뉴스) 한대희 군포시장은 12월 1일 시의회에 출석해, 2022년도 예산안과 관련한 시정연설을 갖고 내년도 군포시의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한대희 시장은 먼저 코로나19 상황을 언급하면서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됐지만, 코로나19가 여전히 위세를 떨치고 있다”며, “시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한 지원과 함께 방역에도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 시장은 이어 “내년도 시정 목표를 ‘쾌속성장’에 둘 것”이라며, “도시 전체 공간의 혁신지도가 완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원도심의 기존 인프라와 산본신도시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공업지역 정비와 새로운 산업거점 확보 등 도시의 자족기능 향상과 도시 전체의 균형 발전을 이뤄나가면서, 3기 신도시 개발과 연계한 광역교통체계 마련과 수리산을 중심으로 문화와 생태를 향유하는 사람 중심의 도시 실현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 시장은 “자족기능 확보와 지역상권 활성화 지원으로 튼튼한 경제도시를 조성하겠다”며 “2030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공업지역 전체를 재설계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개발 및 판로지원으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안정된 고용 선순환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비전21뉴스)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1월 26일, 복지관 4층 강당에서 ‘2021 장애가정아동 성장 mentoring 종결식’을 진행했다. ‘2021 장애가정아동 성장 mentoring’은 우정사업본부의 지원 아래 우체국공익재단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주관하여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진행하는 사업으로 부모의 장애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가정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1 멘토링 및 지역사회자원을 연계하여 밝고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종결식에는 멘티, 멘토, 멘티보호자들이 참석하여 1년간의 활동소개, 베스트 커플 시상, 표창장 전달, 멘티·멘토 편지낭독, 활동 영상 감상 등을 진행했다. 종결식에 참여한 배O민 멘티 보호자는 “자녀가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부모가 경험시켜 주지 못한 부분들을 멘토와 학습 및 문화활동을 진행하면서 많은 부분들이 채워질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 드는 사업이었다. 중학교 2학년이 올라가면서 종결되어 아쉽지만 그동안 감사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21 장애가정아동 성장 mentoring’은 종결식을 마지막으로 사업이 종료되었으며, 2022년 성장멘토링 사업 신청
(비전21뉴스) 군포시의회가 아이들의 바람이 반영되는 도시형 생태놀이터 조성 사례를 만들기 위한 발판을 놓았다. 시의회는 지난 29일 ‘도시형 놀이터 전략과 주민참여’라는 주제로 생태놀이터 강연회를 개최했다. 대야동 주민자치회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강연회는 2020년 9월 의원 입법(김귀근 의원 대표 발의)으로 제정된 ‘군포시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의 현실화를 위한 준비 절차라고 시의회는 밝혔다. 성복임 의장은 “올해 관련 연구모임 운영 계획이 코로나로 불발돼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번에 대야동 주민자치회와 생태놀이터 사업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린이가 직접 참여하는, 마을이 함께 만드는 놀이터를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성 의장은 도립공원(수리산)이 조성될 정도로 생태환경이 뛰어난 대야동에서 지역주민 주도의 훌륭한 생태놀이터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부연했다. 한편 군포시미디어센터에서 29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강연회에는 김성원(‘마을이 함께 만드는 모험 놀이터’ 저자) 생활기술과 놀이멋짓 연구소장이 강사로 참여해 국내외의 다양한 놀이터 사례를 소개했다. 이날 대
(비전21뉴스) ”우리의 관심이 여성폭력 없는 일상을 지킵니다.“ 정부의 올해 여성폭력 추방주간 슬로건이다. 군포시는 이에 따라 11월 29일 중심상가 로데오거리 일원에서 여성폭력 추방 홍보캠페인을 벌였다. 군포시가 주최하고 ‘군포시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주관으로 열린 이날 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은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여성폭력 추방의 시급성을 알리고 협조를 요청했다. 한대희 시장은 ”여성폭력은 이 땅에 존재해서는 안 될 중대범죄“라며, ”우리 사회 전체가 여성폭력을 추방하는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완료한 시 공무원과 사회단체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캠페인은, 산본로데오거리 일원을 4개 권역으로 나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또한 여성폭력방지기본법에 따라 군포시와 ‘군포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조성 차원에서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를 여성폭력 추방주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기간동안 관내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단체들은 자체적으로 다양한 여성폭력 추방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비전21뉴스) 군포시의회 행복나눔 봉사단이 29일 어르신 180여명에게 즉석밥과 각종 반찬이 담긴 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군포시노인복지관이 경로식당 이용 회원들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음식 꾸러미(1주일 치) 나눔에 참여, 약 2시간 동안 준비된 음식을 포장한 후 직접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활동까지 펼친 것이다. 시의회에 의하면 노인복지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로식당 운영을 중지한 대신 매주 음식 꾸러미를 나눠주고 있다. 성복임 시의회 의장은 “추운 날씨에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이 더 빨리, 조금이라도 편히 음식을 받으실 수 있게 노력했다”며 “행복나눔 봉사단의 발걸음은 도움이 필요한 곳, 개선이 필요한 곳에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군포시의회 행복나눔 봉사단은 시의원 9명 전원이 참여해 2019년 2월 처음으로 구성됐고, 이후 매월 1회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 중이다. 지난 10월에는 한국복합물류 군포터미널 입구 법면 및 골프장 둘레길 등 2km 구간에서 50리터 종량제 봉투 기준으로 0.5톤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비전21뉴스) 군포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재정분석 평가결과 종합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자체 재정분석’은 전국 지자체의 재정현황 및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 평가하는 대표적인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로, 지자체의 재정건전화 노력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1998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이번 재정분석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재정건전성, 재정효율성, 재정계획성 등 3개 분야 13개 주요 재정지표를 평가했으며, 재정건전성 지표인 통합재정수지비율이 3.77%로 비슷한 규모의 지자체 평균(-1.00%)보다 4.77% 높게 나타났으며, 관리채무비율, 통합유동부채비율 등 항목이 포함된 재정건정성 분야 점수가 높이 평가되었다. 이는 지방채 제로, 지방체납 관리 등 재정 건전화와 효율화 계획을 충실히 이행하고 체계적인 관리 운영의 결과로 판단되었다. 한대희 시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는 우리시 재정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으나, 건전한 재정운용으로 필요한 곳에 투자·소비 확대로 지역 내 미래 성장 동력을 키워 내실을 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