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여주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2025년 10월 31일부터 11월3일까지 개최되는 ‘여주오곡나루축제’를 앞두고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중앙동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비롯한 소양천변 쓰레기 수거 봉사자 등 관내 단체 및 주민 30여 명이 참여해 세종시장~소양천 일대, 대로변 및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잡초를 제거하고, 재활용품 분리수거 및 가로변 정비를 함께 추진했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주민들이 오곡나루 축제를 대비하여 거리환경 정화활동에 참여해 마을을 깨끗하게 단장한 만큼, 여주를 찾는 많은 방문객들이 쾌적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앙동은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쾌적한 동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여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에서는 ‘2026년 건강증진사업 계획’ 수립하고자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서비스에 관한 요구도 조사를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지역특성을 반영한 건강 형평성과 시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내년도 건강증진사업 계획 수립 시, 사업 우선순위와 핵심 성과 지표 선정에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설문내용은 건강증진사업 요구도 총 10개 항목이며 SNS 등을 이용한 온라인과 대면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되며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보건소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주민요구에 대한 현황분석을 통해 우선순위가 높은 건강문제를 선정하고 목표를 설정해 시민 건강지표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파악하기 위한 통합건강증진사업 요구도 조사에 적극 참여 부탁드린다”며 “시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주민의 수요에 맞춘 통합건강증진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가남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9월 13일부터 10월 18일까지 청소년 60명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드로잉-위잉위잉’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태블릿을 활용한 디지털드로잉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디자인한 이미지를 굿즈나 웹툰으로 제작해 보는 체험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콘텐츠 제작 능력을 키우고 관련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 청소년은 “평소 막연하게 꿈꿔왔던 웹툰 작가의 작업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다. 특히,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장비를 직접 다뤄볼 수 있었고 아이디어를 굿즈나 웹툰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스스로 작품을 완성해가는 과정에서 큰 성취감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남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디지털 시대의 소비자를 넘어 창조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가남청소년문화의집의 역할이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요구와 시대 변화에 발맞춘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여주시는 농업인이 중심이 되어 참여하는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를 추진하기 위해 여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쌍용거줄다리기 행렬로 축제의 문을 연다고 밝혔다 쌍용거줄다리기는 세대를 넘어 이어져 온 전통 민속놀이로,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고 마을의 액운을 털어내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여주 점동면 흔암리 쌍용거줄다리기는 1980년대 제28회 전국민속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는 여주의 대표 민속놀이로, 지역 농업문화의 뿌리와 공동체 정신을 상징한다. 올해 축제 기간에는 쌍용거줄 체험관도 운영되어,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이 직접 새끼줄 꼬기, 쌍용거줄 모형 사진찍기, 전통놀이 체험(제기·투호 등) 등을 즐기며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김현태 여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쌍용거줄다리기와 체험관을 통해 시민들이 전통과 농업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의미를 느낄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정건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025년 여주오곡나루축제는 다채로운 행사와 체험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전통의 멋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
작곡가 박태현 동요를 모티프, 한국 동요의 서정으로 건네는 치유와 위로 윤정국 대표이사 “동요가 지닌 서정성과 오페라의 예술성이 만나는 새로운 시도로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 선사할 것” 제작진 “격동의 시대 속에서 동심을 지킨 동요의 힘, 노래가 품은 세계를 무대 위에서 환상적으로 펼칠 것”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윤정국)은 10월 30일(목) 성남아트리움 소극장에서 창작오페라 ‘바람의 노래’의 제작 과정과 주요 아리아를 공개하는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창작오페라 ‘바람의 노래’는 성남을 대표하는 작곡가 박태현 선생의 작품을 모티프로, 한국전쟁 등 격동의 현대사 속에서도 동심을 지켜낸 동요의 힘을 예술적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윤정국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작품의 주요 제작진인 황정은 작가, 김주원 작곡가, 조은비 연출가와 함께 소프라노 홍혜란, 테너 최원휘 등 출연진이 참석했다. 윤정국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창작오페라 ‘바람의 노래’는 동요가 품은 서정성과 오페라의 예술성이 만나는 새로운 시도이자, 모든 세대의 감성을 아우르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이번 작품은 성남이 소중한 지역 문화자산인 동요를 기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용인 소공인의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해 ‘AI 기반 홍보 콘텐츠 제작 실무과정 2기’를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AI를 활용한 콘텐츠 기획·디자인부터 플로터 장비를 활용한 실사 출력까지 전 과정을 직접 실습하는 교육으로, 온라인 3회와 오프라인 2회로 진행된다. 소공인이 배운 내용을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무역량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특히 지난 7월에 진행된 1기 교육은 경쟁률이 3.8대 1이 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었으며, 총 99명이 참여해 94.7%의 만족도를 기록했다. AI에 익숙하지 않던 소공인들도 AI·디자인 툴을 활용해 직접 홍보물을 기획·제작하는 역량을 키웠고, 플로터 실습을 통해 홍보비 절감 효과까지 체감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주요 교육과정은 ▲AI와 디자인 플랫폼을 활용한 홍보물 콘텐츠 기획 ▲디자인플랫폼 기반 디자인 기술 ▲AI 기반 이미지 생성 ▲AI와 디자인플랫폼 활용 제작 실습 ▲플로터 활용 출력 실습 등으로 구성되며, 진흥원이 보유한 전문 장비를 활용해 AI 활용 능력과 장비 운용 역량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김홍동
(비전21뉴스) 전국 강문화관(한강, 금강, 영산강, 디아크)을 운영하고 있는 케이워터운영관리는 우리강과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오는 11월 8일 ‘2025 어린이 우리강 그리기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대회의 주제는 ‘우리가 지키는 강, 우리가 즐기는 강’으로, 한강문화관(경기 여주), 금강문화관(세종특별자치시), 영산강문화관(광주 남구), 디아크(대구 달성군) 등 전국 4개 강문화관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대회는 전국 초등학생 1,4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만 6세부터 12세까지의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대회 접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각 문화관별로 선착순 마감된다. 이번 대회의 총 상금 규모는 약 1,286만 원으로, 전국에서 고학년부와 저학년부로 나누어 총 270점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지역별로 금상, 은상, 동상, 특별상, 입선이 수여될 예정이며, 특히 특별상으로는 충청남도교육감상, 세종특별차치시 교육감상, 여주교육장상, 나주교육장상, 달성교육장상 등 각 지역의 어린이 교육을 담당하는 기관장상이 수여된다. 이밖에도 한국물포럼, (사)한국미술교육협회, 달성군, 금
(비전21뉴스) 여주시는 지난 10월 31일 여주오곡나루 축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여주시, , 여주시 소상공인연합회,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 소비자교육중앙회 여주시지부, 여주시 물가모니터요원 등 유관기관과 민간단체가 함께 참여해 가격표시제 준수, 원산지 표시, 음식값 안내문 게시 여부 등을 점검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신고 요령’과 ‘착한가격 업소 이용 안내’리플릿을 배포하며, 공정하고 합리적인 소비문화 확산을 유도했다. 축제물가 종합상황실 부단장 김영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신뢰받는 축제, 다시 찾고 싶은 여주를 만들기 위해 바가지요금 근절과 친절한 상행위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팔달구 지동은 지난 31일 지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실에서 복합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통합사례 대상 가구의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5년 제9차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민·관 통합사례회의’는 지역 내 다양한 민·관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처한 사례관리 대상자의 주요 욕구와 문제를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맞춤형 서비스 연계 및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이날 회의에는 지동 건강복지팀을 비롯해 지동초등학교,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주소득자인 어머니가 장기간 중환자실 치료 끝에 사망함에 따라 미성년 자녀 2명이 일상생활 유지에 큰 어려움을 겪었던 가구 사례를 공유하고, 기관별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해당 가정은 지난 8월 제7차 통합사례회의를 통한 논의 이후 지속적인 민·관 협력과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지며 돌봄 체계가 점차 안정되고 있으며, 아동들도 서서히 일상을 회복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순화 지동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도움이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