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중산층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임대주택을 원하나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말 그대로 공공성을 강화한 민간임대주택입니다. 이사 걱정 없이 보다 안정적인 주거를 생각한다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고려해 보세요. ◆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8년 거주 보장, 5% 임대료 인상 제한 및 주거서비스 등 뉴스테이 장점은 살리고, 무주택자 우선 공급, 시세 90~95% 임대료로 일반 공급 및 시세 대비 70~85% 임대료로 단지 20% 이상 주거지원계층(청년·신혼부부 등)에게 특별 공급하는 등 공공성을 강화한 민간임대주택입니다. ◆ 입주 자격은? • 무주택자 우선 - 일반 공급 : 시세의 90~95% 임대료 - 특별 공급 : 단지 20% 이상은 주거지원계층에 공급, 시세의 70~85% 임대료 ※ 주거지원계층 : 도시근로자 평균소득 120% 이하, 19~39세 1인 가구,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 고령층(65세 이상) 등 ◆ 임대기간은? 8년 ◆ 전용면적은? 85㎡ 이하
(비전21뉴스) 군포시 수리동은 지역 내 홀로 계신 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166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염원하며, ‘사랑의 김장나누기’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수리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지난 11월 15일 수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가야아파트 5단지 내 가야복지도움방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갖고, 홀로 계신 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김장김치 166상자(상자당 10Kg)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후원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비로 진행됐으며, 거동이 불편하신 노약자 가구에는 2인 1조로 구성된 7개조를 운영해 직접 배달서비스를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인 고태영 수리동장은 “사랑의 김장나누기 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보살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적극적 복지 실천으로 지역복지공동체 조성에 한 발 더 다가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군포시는 주민자치회 위원을 모집하고 있는 군포2동 등 관내 5개 동의 위원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4일까지 계속되는 주민자치학교는 주민자치 이론과 사업, 효율적인 자치활동 등을 교육하고 있으며, 주민자치회 위원 신청을 하려면 주민자치교육 6시간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이와 함께 군포시는 12월 7일까지의 일정으로 군포2동, 산본1동, 재궁동, 수리동, 궁내동 등 5개 동의 주민자치회 위원 공개모집 신청을 받고 있다. 위원은 각 동별로 40명씩 뽑을 예정이며, 개인신청자와 단체추천자를 각각 절반씩으로 구성하고 연령과 성별을 균형적으로 안배하는 등 지역주민의 대표성을 최대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위원 신청 자격은 해당 동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9세 이상 주민으로, 해당 동 사업장에 종사하거나 학교, 기관, 단체에 속해야 하며, 주민자치교육 6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신청은 12월 7일까지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과 네이버 폼 등 온라인으로 접수한 후 12월 중순 공개추첨을 통해 위원들을 뽑게 되며, 2022년과 2023년 2년간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비전21뉴스) 군포시의회가 예산 집행 및 사업 관리 분야에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행정을 더 적극적으로 펼쳐야 한다고 시 집행부에 주문했다. 17일 진행된 제255회 임시회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둘째 날 현장에서 이견행 의원은 청소년청년정책과가 여성청소년 기본생리용품 보편 지원 사업비 절반 이상(52.36%)을 반납하는 것과 관련 “좋은 제도이자 사업인데, 제대로 지원이 이뤄지지 않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에 시 집행부가 경기도의 행정 절차 지연으로 자치단체 사업도 하반기부터 시작된 것이 원인이라고 설명하자 이 의원은 “사업비가 작년 말 확보된 만큼 시가 자체적인 해결책을 찾았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다”며 “내년에는 차질 없이, 원활하게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신금자 의원은 문화예술과 추경과 관련 “시립예술단 육성 예산이 20% 가까지 반납되는데, 이 예산이 사회적 약자를 위해 쓰였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특히 “코로나로 대면 공연이 어려웠으니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비대면 공연 등을 더 많이 개최했으면 어땠을까 생각했다”며 “시립이라는 이름을 단 예술단의 공익활동 활성화에 시가 더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비전21뉴스) 군포시는 민관협치기구인 100인 위원회의 2기 위원 위촉 행사를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에 걸쳐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분산 개최한다고 밝혔다. 100인 위원회 산하 분과를 3개 내지 4개씩 묶어서 진행하는 이같은 소규모 분산 개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위원들간의 보다 밀접한 소통을 위한 것이라고 군포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1기 위원들도 참석하는 이번 위촉 행사는 2기 위원들간의 상견례, 1기와 2기 위원들간의 소통, 1기 위원들의 경험 전수 등 소통과 화합의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군포시가 양성한 퍼실리테이터(토론촉진자)가 진행을 도울 계획이다. 또한 100인 위원회 산하 분과위원장과 간사 등 분과별 임원도 선출한다. 군포시는 이어 12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기 100인 위원회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총회는 2기 위원과 민·관·학 협치 당사자들이 참석해 상호 소통과 협력을 다짐하고 2기 100인 위원회의 협치 의지를 천명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대희 시장은 “군포형 민관협치의 기틀을 마련한 1기에 이어, 2기 100인 위원회는 협치의 방식과 내용을 한층 업그레이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비전21뉴스) 군포시 군포2동 저소득층 독거어르신 20여명이 코로나19 장벽을 뚫고 안전한 동네 나들이에 나섰다. 군포시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18일 지역 내 저소득층 독거어르신 20여명과 함께 “힐링~ 다같이 돌자! 동네 한바퀴! 나들이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희망나눔! 군포2동”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바깥 활동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관내 공원 등 동네 한바퀴를 돌면서 휴식 등 기분전환과 심리적 안정, 정서적 지지로 삶에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된 이날 나들이 행사는, 따뜻한 점심용 삼계탕(개별포장)과 함께 안전한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담요와 건강식품 등 선물꾸러미를 제공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들 댁까지 안전하게 모셔다드리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동네 나들이에 나선 어르신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딱히 외출할 곳이 없고 기회도 없었는데, 오랜만에 동네를 산책하며 늦가을의 정취도 만끽할 수 있어 기분전환도 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경조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사회적 거리두
(비전21뉴스) 군포시 무한돌봄센터가 겨울철에 대비해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군포시는 11월 18일 유동인구가 많은 금정역 부근에서 군포경찰서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한 ‘찾아가는 무한돌봄’ 대민 홍보활동을 전개했으며, 이 자리에는 금정동 행정복지센터와 매화종합사회복지관도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참여기관들의 협력으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촘촘한 네트워크 구축 등을 모색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위기상황에 놓여 있음에도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 발굴과 제보 방법 안내 및 리플릿을 포함한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시는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초기상담 및 욕구조사를 진행하고, 긴급복지제도와 통합사례관리 등 가구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올들어 대야동 주변상가와 수리산역 부근 등에서 모두 7차례에 걸쳐 위기가구 발굴 대민 홍보활동을 개최했으며, 12월에 한 차례 더 진행할 계획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동절기에 접어들면 갑작스러운 기온하락으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상대적으로 커질 수 있는 만큼, 취약계층에 대한 세심한 지원에
(비전21뉴스) 도시형 농촌문화 활성화를 기치로 내걸고 지난 4월부터 운영에 들어간 군포시민농부학교가 첫 수료자들을 배출했다. 군포시는 11월 18일 군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기 군포시민농부학교 수료식을 갖고 교육수료자 24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한대희 시장은 진용옥 군포1동장이 대독한 인사말을 통해 “군포시민농부학교 수료식을 함께 하게 돼 기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안전한 먹거리, 생산적 여가활동, 마음 치유, 지구온난화 완화 등 농업의 다원적 가치와 교육생들의 적극적인 교육활동을 통해 도시농업에 대한 시민수요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대희 시장은 이어 “교육생들의 정성과 노력으로 재배한 옥수수와 고구마 등 소중한 수확물을 사회복지시설 등에 잘 전달했다”며, “시민들의 도시농업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내년에는 농부학교를 2개반으로 확대하고 옥상텃밭과 상자텃밭, 공모사업 등 다양한 도시농업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군포시민농부학교는 교육생 31명을 모집해 지난 4월 개강한 후 도시농업이해와 기초영농기술 등 자연친화적인 도시농업활동에 필요한 내용을 전수했으며, 교육과정의 70% 이상을 수업한 24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비전21뉴스) 군포시의회가 군포역세권 도시재생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시 집행부에 당부했다. 시 미래성장국 등에 대한 예산결산 특별위원회가 진행된 16일 이우천 의원은 “신성장전략과가 군포역전시장 환경 개선, 음식문화거리 조성 사업비를 반납하는데, 계획 수립 단계부터 상인들과 협의하지 않는 등 업무 처리가 미흡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시가 올해는 사업 집행이 어려웠지만, 내년에는 관련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답변하자 이 의원은 “공사가 이뤄질 지역의 주민·상인들과 협의를 잘하고, 사전 안내를 통해 불편함이 없게 해 달라”고 덧붙였다. 또 이날 이희재 의원은 도시재생지원센터 운영비 중 미집행 금액이 약 13%에 달하는 점을 거론하며, “센터 운영이 애초 계획대로 됐는지 의문이며, 내년 예산 규모를 줄여야 하는지 검토해야 하느냐”고 질의했다. 이와 관련 시가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비대면 사업이 많아져 예산 집행이 줄어든 것이라고 설명하자 이 의원은 “도시재생사업은 매우 중요하니 센터의 사업 수행을 더 적극적으로 추진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추가경정예산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을 심의하는 군포시의회 제255회 임시회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