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23일 오전 10시 지평면 수곡리 소재 논을 찾아 지평농협 주관으로 실시된 ‘2023년 양평군 협력사업 지평농협 농업용 드론방제 시연회’ 방제상황을 참관하고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에는 농업기술센터, 농협중앙회 양평군지부·각 지역농협을 비롯한 농업인 단체 등이 참석했으며, 벼 병해충 드론 공동방제 사업추진현황 보고와 함께 전문 방제사가 농업용 드론을 직접 띄워 약제 살포 시연을 했고, 효과적인 방제를 위한 드론 비행고도, 속도, 농약살포량 등 농약 방제 안전 매뉴얼을 준수한 드론방제의 안정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앞서 군은 농작업의 기계화·현대화를 통해 농촌인력의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병충해 적기 방제를 위해 농업용 드론방제 시범사업을 추진했고, 보조사업 대상자인 지평농협은 공동방제 신청농지 172ha에 도열병, 이화명나방, 문고병 등을 방제하기 위하여 1차(7.19.) 2차(8.3.) 총 2회에 걸쳐 친환경약제 살포를 완료했다. 전진선 군수는 이날 시연회에서 농협관계자, 농업인들과 소통하며 수도작 재배에 대한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
(비전21뉴스) 양평공사 신범수 사장이 지난 23일 ‘1회용품 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환경부 주관으로 시행되며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적 실천 캠페인으로서, 구리도시공사 유동혁 사장으로부터 챌린지 참여 지목을 받았다. 신범수 사장은 “ESG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만큼, 기업에서 친환경 기반의 ESG경영에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다회용품을 적극 사용하고, 1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수원도시공사 허정문 사장을 지목했다. 아울러 “전 직원이 릴레이로 1회용품 ZERO챌린지에 동참함으로써 ESG 경영 가치를 공유하고 직원들도 환경보호를 위해 적극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 가입된 봉사단체 양평새물결포럼은 4월부터 9월까지 양평 관내 취약계층 8가구를 대상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양평새물결포럼 활동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2023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노후된 형광등, 화재경보기, 투척용소화기 등을 설치하고 사용방법을 안내하는 봉사활동이다. 송상현 양평새물결포럼 회장은 “밝은 세상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전등 교체가 어려운 노인들의 생활 편의를 돕고 밝아진 집안 분위기로 즐거워하는 분들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LED등 교체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가정의 에너지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깨끗한 환경과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 많은 재능기부 봉사자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나눔 봉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22일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에서 ‘김대호 아나운서와 함께하는 청년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청년 토크콘서트는 본인만의 라이프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는 양평군 출신의 김대호 아나운서가 강연자로 나서 ‘청년답게, 나답게 산다’를 주제로 양평에서의 어린 시절 이야기, 꿈, 인생철학 등 본인의 진솔한 삶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또한, 청년들의 다양한 질문에 답하며 미래에 대한 고민 상담과 마인드 컨트롤 방법, 직장 생활 노하우 등 지역 선배로서 청년들과 소통하고 희망 메시지를 전달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토크콘서트가 청년들이 유명 인사와 상호 소통하며 다양한 시각의 조언을 접하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청년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했다. 한편, 군은 오는 9월 16일 청년의 날을 맞이해 양평의 청년들이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기념행사를 준비 중이며,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 양평청년공간 오름, 양서 딴딴회관 세 곳의 청년 공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2일 양평군농업기술센터 1층 조리실습실에서 관내 어린이 급식소 일반가정과 다문화가정 부모를 대상으로 한 ‘2023년 부모 집합교육 -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교실’을 2회에 걸쳐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 내용은 가을 제철 식재료인 연근을 활용한 영양 만점 연잎영양밥과 새콤달콤 치자연근피클 만들기 실습으로 구성됐으며, 실생활에서 아이와 부모가 건강한 식생활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신선혜 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생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현재 관내 어린이 급식소 81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2일 관내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성금 150만원을 양평군가족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5월에 열린 양평용문산 산나물축제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 판매부스 운영 수익금으로, 남편 사망 후 생활이 어려워진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집수리 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민태근 회장은 “여성단체회원들의 봉사와 노력으로 마련된 수익금을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며 “결혼이주여성이 우리 지역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기부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시고, 나눔실천에 앞장서는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면서 “군에서도 결혼이주여성들이 지역 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양평공사는 지난해 경영실적에 대한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 등급에 해당하는 ‘나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79개 공기업을 대상으로 유형별 경영성과, 경영시스템, 리더십, 일자리 확대, 사회적 책임 등 5개 분야에 대해 16개 세부지표로 나눠 경제성과 공공성을 평가하게 된다. 이번 경영평가에서 공사는 전사적인 부채감축을 통한 재무 건전성 향상, 지속적인 기관 혁신을 통한 경영개선 노력, 고유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서비스 품질 향상 등을 평가단으로부터 호평받았다. 특히, 재난 유형별 수시 훈련을 통해 국가재난관리 유공 표창을 수상해 군민의 복리 증진과 환경오염 방지에 이바지한 점이 높게 인정받았다. 신범수 양평공사 사장은 “그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 차하위인 라등급에서 머물렀지만, 올해는 2단계 상승하는 쾌거를 이루었다”며 “이번 실적은 어려운 여건에도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준 임직원들의 노력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우수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이 양평의 ‘양’과 춘삼월에 태어나, 봄 ‘춘’을 이름에 넣은, ‘양춘이’라는 캐릭터를 선보였다. 눈동자에서 보이듯, 무표정에 무던한 성격의 양춘이는 따뜻한 봄이라는 ‘양춘’의 뜻처럼 양평의 자연을 포근하고 따사로운 이미지로 홍보하고자 제작됐다. 양평군은 양춘이 관광 캐릭터가 엉뚱하고 귀여운 방식으로 관광지를 알리는 영상을 제작해 관광지 정보 제공에 중점을 둔 풍경 위주의 홍보영상이 아니라, 캐릭터의 스토리에 힘을 줘 재밌고 가벼운 콘텐츠로 관광지를 홍보하고자 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2022 캐릭터 이용자 실태 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자 68.7%가 ‘공공기관의 브랜드 캐릭터 또는 캐릭터를 활용한 사회적 캠페인이 효과적’이라고 답했다. 또한, 국내 소비자의 62.4%가 ‘상품 구매 시 캐릭터에 영향을 받는다’고 응답하기도 했다. 특히, 양춘이는 공모를 통해 캐릭터를 제작해온 타 지자체와 다르게 공무원들이 기획, 개발, 콘텐츠 영상제작까지 직접 관여해 예산 절감 효과도 상당했던 것으로 보여진다. 원팀으로 이뤄진 기획, 제작은 캐릭터의 성격과 이미지를 담은 가볍고
(비전21뉴스) 양평군의회는 22일, 윤순옥 의장을 비롯한 황선호 부의장, 송진욱, 지민희, 오혜자 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양평군 장애인 복지관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배식과 설거지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정성 가득한 점심식사와 더불어 따뜻한 마음을 전한 이번 나눔 day 행사는 ‘2023년 군민과 함께하는 나눔 day’ 계획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 등 나눔을 적극 실천함으로써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구현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했다. 봉사에 참석한 양평군의회 의원들은 “장애인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분들을 직접 뵙고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고 보람찬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소외계층이 없도록 다가가 고충을 청취하고 온정을 전하는 양평군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2023년 군민과 함께하는 나눔 day’ 계획을 수립하여 매월 관내 복지시설 및 봉사단체 등 협업기관과 연계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양평초등학교 등굣길 봉사지도를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