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군포시는 수리산 산림욕장 내 체험프로그램을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당초 올해 초부터 계획을 세워 추진했으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연기한 끝에 지난 11월 6일 시작했다. 올해 시범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아토피 숲토링”, “이 숲길 어때?”, “뚝딱 트리하우스 만들기” 등 3개이며, 지난 10월 27일 시 홈페이지와 SNS, 군포뉴스 등을 통해 홍보하고 초막골 홈페이지를 활용해 선착순 신청을 받은 결과, 접수 3일 만에 모집이 마감될 정도로 시민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산림 내 체험프로그램별 참가자 수는 15명 내외이며, 프로그램 강사는 자원봉사자들로서 홍보를 통해 모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산림 내 체험프로그램은 11월 28일까지의 일정으로, 4회 또는 8회 연속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중 “뚝딱 트리하우스 만들기”는 수리산 풍도목을 활용해 가족이 직접 트리하우스 1개 동을 제작하는 등, 어린아이들에게 도심에서 흔치 않은 양질의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올해 산림 내 체험프로그램은 시범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조기에 신청이 마감되는
(비전21뉴스) 재단법인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지역 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우리 아이를 지키는 건강한 음식’을 주제로 바른 식생활 연수를 실시한다.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1, 2’의 저자인 안병수 후델건강식품연구소장을 초빙해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군포, 안양, 의왕, 과천 4개 시 학부모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다. 연수는 현장 강의 100명과 온라인 강의 200명으로 나눠 진행하는 등, 모두 300명이 수강할 수 있다. 현장 강의는 11월 26일에, 온라인 강의는 11월 30일에 각각 열릴 예정이다. 또한 강연에 참여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유기농 김치 체험키트(현장 강의) ▲모바일 온누리 상품권(온라인 강의)을 지급한다. 신청방법은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촬영하거나, 공식 카카오톡 채널(채널명 :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에 게시된 포스트 링크를 클릭해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11월 15일부터 11월 22일 오전 11시까지며, 선착순 인원이 모집되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비전21뉴스) 군포시의회가 11일 진행된 제255회 임시회 업무보고 특별위원회에서 시 집행부의 공동주택 관리 대책 개선 및 강화를 요구했다. 이희재 의원은 “리모델링을 추진 중인 공동주택이 많아 시가 새로 지원센터를 운영하려고 하는데, 투입 예정 예산 대비 실제 수행할 과업의 범위와 규모가 적어 보인다”며 “재건축을 고려하는 주택도 많아질 것으로 생각되니 관련 업무도 함께 수행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시 주택정책과는 먼저 14개 공동주택 단지가 리모델링을 추진 중이며, 2개 단지가 재건축을 고려하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에 신설될 리모델링 지원센터가 추후 지역 여건과 변화에 맞춰 재건축 업무 지원도 담당할 수 있게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장애인의 이동권 강화를 위한 노력을 시에 주문한 신금자 의원은 “공동주택의 지하 주차장 내 장애인 전용 주차면 설치․확대, 아파트 단지 내 휠체어 이동 저해 환경 개선 등이 적극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신 의원은 시가 각 공동주택의 입주자대표회의와 소통행정을 통해 공감대 형성․확산을 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시는 여러 방면으로 공동주택 관계자들에게 시의회의
(비전21뉴스) 군포시 금정동은 지난 11월 10일 통장협의회 주최로 공무원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금정마을 가꾸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깨끗한 금정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참여자들은 공원과 인도, 금정역 상가 주변 등 환경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담배꽁초 제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가을철 주민들의 통행을 방해하는 도로의 낙엽을 치워 불편함을 해소했으며, 생활쓰레기와 대형폐기물 등의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도 전개했다. 나순실 금정동장은 “주민들이 환경 취약지역을 직접 청소함으로써 지역공동체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금정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깨끗한 금정마을 만들기’ 사업은 우리동네 로드체킹(안전 취약지역 점검), 깨끗한 금정마을 가꾸기, 친환경EM(미생물 복합체) 명품마을 만들기 등으로 이루어진 주민참여형 사업이다.
(비전21뉴스) 군포시는 공공와이파이 이용자 대부분이 장소가 바뀔 때마다 다시 접속해야 하는 불편을 제기함에 따라, 시민들의 와이파이 이용 편의를 위해 최초 1회만 설정하면 이후에는 자동접속이 되는 무선네트워크 구축 홍보에 나섰다. 자동접속을 지원하는 무선 네트워크는 2가지로 분류되는데, 군포시가 자체 구축한 곳의 네트워크는 “G_PublicWiFi_Secure@Gunpo”이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선정 사업으로 설치한 곳은 “Public WiFi Secure”이다. 시는 자동접속 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산본로데오거리와 시민체육광장, 공원 등 82곳에 배너형 현수막을 설치했으며, 현수막에 실린 방법대로 하면 누구나 쉽게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시 홈페이지에도 공공와이파이 이용안내와 설치현황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홈페이지 접속 후 정보공개를 선택해 공공와이파이로 이동하면 확인할 수 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공공와이파이 설치도 중요하지만, 시민의 이용 편의를 높이는 것도 이에 못지않게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자동접속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군포시의회가 예측되는 도시 변화와 관련된 사업의 중장기 대책을 신속하게 수립해달라고 시 집행부에 주문했다. 10일 진행된 제255회 임시회 업무보고 특별위원회에서 기획예산담당관 사무와 관련해 이우천 의원은 지역의 인구 감소 완화 방안을 시급히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군포시 인구가 27만명 이하로 감소한 것과 관련해 세대별 주거 만족도를 높여 타 도시로의 전출을 줄여야 한다는 것이다. 또 재건축․재개발 추진으로 유출될 인구를 다시 군포로 오게 할 수 있는 종합 대책도 미리 수립해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한편 장경민 의원은 도시 노후화에 따른 개발 수요가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므로 관련 업무를 담당해야 할 도시공사의 자본금 확충을 진행해 달라고 발언했다. 특히 장 의원은 도시공사가 사업을 시행하면 대규모 예산이 필요한 사항이라 단기에 자본금 확충이 어려우니 중장기 대책을 철저히 수립, 체계적으로 이행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시 기획예산담당관은 gtx-c노선 건설, 당정공업지역 활성화, 제3차 공공택지 개발 등 대비해야 할 도시 변화가 많아서 시의회의 주문대로 중장기 대책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
(비전21뉴스) 군포시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11일 본격적인 겨울 추위를 앞두고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월동준비를 위한 김장김치(가구당 10kg)를 전달했다. 이 사업은 2018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의 일환으로 그동안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직접 김치를 담가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완제품 김치를 준비해 마음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후원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비로 진행됐다.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명순 위원장은 “추위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김치를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따뜻한 온기까지 전할 수 있는 상생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이재명 대야동장은“이번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철 먹거리가 되길 바란다”며 “추운 날씨에도 나눔행사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대야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SNS를 통해 활발한 시정홍보를 하고 있는 군포시가 SNS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참여 방법은 11월 21일까지 네이버 폼에 접속해 설문지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이어 11월 25일 참여자 중에 50명을 추첨으로 선정해 5천원 상당의 해피콘을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평소 군포시청 SNS에 대해 느꼈던 솔직한 의견을 전달해달라”며,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시청 SNS를 통해 시정에 관한 소식과 흥미를 담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군포시는 유튜브를 통해 전달하고 있는 군포뉴스와 군포다방의 올해 최고 뉴스를 선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비전21뉴스) 군포시는 내년에 관내 특성화고 3학년생들을 맞춤형 공공인턴으로 채용하고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발굴에 특성화고 출신들의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다. 군포시는 11월 10일 이같은 내용의 특성화고 활성화 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는 관내 특성화고의 입학생 규모가 줄어드는 등, 특성화고 위축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데따른 것이다. 먼저 내년 9월부터 3개월간 군포e비즈니스고 3학년생 5명 이내에서 군포시청 및 산하기관 인턴사원으로 채용하고, 9월 청년채용 박람회에 e비즈니스고 홍보부스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폴리텍고 학생들의 기업 취업처 발굴 및 상담을 위한 취업지원관을 운영하고, 학생들의 취업마인드 제고를 위해 취업 특강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재)군포산업진흥원은 내년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 할 예정인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발굴 프로젝트 사업에 군포e비즈니스고와 경기폴리텍고 졸업생과 재학생들의 참여를 확대해서 관내 우수기업이 참여하는 기업맞춤형 일자리 제공과 실습형 직무교육을 통한 채용 연계형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대희 시장은 ”특성화고는 대한민국 산업역군 배출의 요람으로 지역사회 전체가 관심을 갖고 지